군포시는 주거정비사업(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주거정비 시민강좌의 1회차인 사업시행자 비교 특강이 시민 130여 명의 참석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공과 민간의 정비사업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상욱 변호사가 진행했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열정적인 강의였다. 교육이 조금 늦은 감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에 군포시 도시주택국 장태진 국장은 “시민분들의 건의를 듣고 빠르게 준비한다고 했지만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감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조금 더 심도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계속 이어 나가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답했다. 첫번째 강의를 듣고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라고 말하는 시민들이 많아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졌다. 다음 2회차 강의는 군포시 도시 변화와 대응에 대하여 군포시 리모델링지원센터 최판길 센터장이 소개하고 주거정비 진행절차 등 총괄적인 내용으로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 지원실의 김학주 실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시민강좌 준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강좌를 신청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강의가 개설되었으나 현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17일 오류동역에서 코레일 오류동어린이집 원아 23명을 대상으로 오류동역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전철 이용을 위해 ▲역사(맞이방 및 승강장) 구조 및 기능 설명 ▲전철 운영에 필요한 주요 시설물 안내 ▲전철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올바른 승강설비 이용법 ▲비상상황 시 대처방법 등을 프로그램으로 구성, 교육했으며 오류동역에서 구일역 구간 전철 탑승을 체험했다. 김기태 오류동역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전철 이용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며, 철도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8일 군포고등학교 정규성 부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내 백운홀에서 2023 군포 경기이룸학교 공모형(성장형,창조형) 사업 심사 결과 보고 및 심의를 위하여 ‘2023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지난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군포 지역의 교육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2023 군포 경기이룸학교 공모형 사업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1단계 서류심사, 2담계 면접심사, 3단계 현장심사 및 온라인검증 결과를 토대로 2023 군포 경기이룸학교를 선정하여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정규성 부위원장은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의 늦은 통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경기이룸학교 운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 군포 경기이룸학교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 위에서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리는 ‘2023 군포시민대학’에 이진우 기자의 ‘알아두면 부자되는 친절한 경제상식’이라는 주제로 주말특강을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을 맡은 이진우 기자는 현재 MBC 표준FM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로 대표적인 저서로는 '거꾸로 보는 경제학', '친절한 경제상식' 등이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점차 관심이 높아지는 최근의 경제 이슈를 비롯해 격변하는 경제 흐름에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전했다. 군포시에서 마련한 '2023 군포시민대학'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되며 군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강의 후에는 유튜브를 통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연 당일, 군포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특히, 평일에는 참여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은 물론, 가족 단위로도 유익한 강좌를 통한 배움의 장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강의인 군포시민대학 제7강은 9월 13일 수요일 오후 2시 ‘
군포시는 지난 17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당정동 공업지역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경기 남서부권역 6개시의 노동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점검반을 꾸려, 관내 건설, 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보건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다가올 폭우·폭염·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노동자 온열질환 등 하절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대비 및 주의를 당부하였고 안전 준수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문화 정착 ‘합동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속 안전 백신’이라며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되길 바라고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안전킴이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
군포소방서는 여름철 휴가철 대비하여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마트 군포지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에 발생한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전기화재는 1만 2886건 중 여름철(6~8월)에 3685건(28.6%)이 발생하며, 이는 냉방기기 사용 등 전기량 사용이 증가한 데 따른다. 이번 행정지도는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기간’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에 다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특성에 따른 화재위험요인 확인 ▲전기차 충전소 시설, 질식소화포 등 소화장치 확인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 ▲자율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관계자 소방안전관리 지도 ▲화재예방 아크차단기·경보기, 패치형 소화용구 설치 안내 및 권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문수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에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여름휴가철 화재안전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사업장에서는 여름철 화재위험도가 높은 냉방기기, 전기제품, 전기차 충전소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6개월간 중장년 대상 금주 및 금연 통합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라는 테마로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의 신체 및 정신건강은 물론 가족, 지역사회내의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키는 알콜중독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연계 등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되도록 6개월간 중장년 입주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본주몽1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이번 통합케어를 통해 알콜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입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4060 시민들의 지역사회 내 창업·창직활동 지원을 위한 <2023 인생이모작랩(Lab)>에 입주할 단체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 및 운영이 진행되는 인생이모작랩에서는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업교육에서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법인, 상품기획 및 시장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영전문가를 통한 단체별 1:1 컨설팅에서는 경영전략, 마케팅 및 홍보, 인사, 노무, 법무, 세무, 회계 등 창업희망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2개 단체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들은 지원된 공간을 올해 말까지 사용한다. 재단은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406
군포시는 8월 중으로 수도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B등급(양호)을 받은 군포시는 5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지난 평가에서는 군포시 상수도 시설물들에 대해서는 주로 내진성능에 대한 평가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정수장 관리본동과 저지대배수지에 대한 내진보강공사가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콘크리트구조물에 대한 보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이번 용역은 연말까지 토목, 건축구조물, 도수·송수관로 등에 걸쳐 진행되며 부대시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루어진다. 평가와 더불어 보수·보강 방법과 예산 사업비 산출까지 이루어지면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보수·보강에 들어가게 된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군포정수장은 1일 11만톤의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용역 외에도 1년 2차례 이상 정기·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오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5월 16일(수)의 경우, 민방위훈련이 청사 대피훈련으로 축소되어 실질적으로 6년 만에 전국단위 민방위훈련이 재개된 셈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공습 상황에 맞춰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함을 중점으로 하며 수해피해 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로변 차량이동 통제훈련도 재개되는데 과거 주요도로 전 구간에서의 이동통제와 달리 국민의 일상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부구간만 통제하게 되며 군포시의 경우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소방서사거리~오금동행정복지센터사거리’와 ‘군포초사거리~금당터널입구사거리’ 총 2개 구간(약 500m)을 15분간통제하게 된다. 경보발령 시 통제구간에 이미 진입한 차량은 경찰 및 유도요원의 지시 아래 도로 오른쪽(갓길)에 정차 후 민방위훈련 라디오(97.3MHz)를 청취하면 된다. 아울러, 군포소방서에는 위 구간에서 긴급차량 실제운영 훈련(소방차 길 터주기)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 목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적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시는 사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