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4곳에 쌀 60포(600kg)를 전달했다고 밝 혔다. 공사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쌀 후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올해도 아이 들의 돌봄을 위해 애쓰는 정원, 기쁨, 희망, 영은늘푸른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선정하여 각 15포(150kg)씩 후원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군포시 지역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라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 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행사와 다양한 봉 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찾아가는 아동건강지킴이, 어린이 생존수영교실 등 지역 사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17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관 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간담 회는 관계자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17일, 19일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간담회 추진배경 설명 ▲ 공동주택 화재사례 및 소방안전교육 ▲ 출입문 안내표지 및 피난유도선 설치 안내 ▲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안전관 리 안내 ▲ 전기스파크 화재 차단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권장 ▲전기콘센트 에 소화패치 부착 유도 ▲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공동주택 관계자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대피 훈련을 통 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3월부터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민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다. 군포시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배정된 동행인이 집이나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병원 출발·귀가 시 동행부터 병원 접수·수납·입원·퇴원 절차까지 지원한다. 시민이 원할 경우 진료 받을 때도 함께한다. 군포 전역은 물론 필요시 타 지역 병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전 연령층의 1인가구는 물론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가족이 교육, 직장 등의 사유로 실질적 도움이 어려운 가구,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사전예약이 원칙이나, 당일 동행인 출동이 가능하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5000원, 30분 초과 시 2500원을 추가 납부하면 된다. 제공한도는 월4회, 평일 9시~18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 예약시간에 따라 9시 이전도 가능하다. 군포시는 점점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지원
군포시새마을회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세간의 주목을 이끌었다. 지난 1월 16일 오후 군포시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등 15명은 군포역 앞에 위치한 군포역전시장에 모여 ‘군포역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는 새마을회 연례행사인 ‘설맞이 취약계층 떡국떡·만두 나눔 행사’에 필요한 식자재 등을 구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구입한 120인분 떡국떡과 만두 식자재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20가구에 자원봉사 회원 50여명이 모여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우리네 지갑이 많이 닫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통시장을 이용해야 지역경제 순환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자재비가 올라 어려운 이웃들과의 먹거리 나눔이 점점 녹록지 않다. 하지만 내 식구가 먹을 음식이라 생각하고 나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함께 밝혔다.
군포시는 재활용률이 다른 품목에 비해 저조하거나 유해성이 높은 폐건전지, 종이팩 및 별도 분리배출 품목인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하여 수거 보상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무색)페트병이며, 군포시 위생자원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폐건전지 0.5kg, 종이팩 0.5kg, 투명(무색)페트병은 용량 상관없이 30개당 종량제봉투 10L를 보상교환해준다. 재활용품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자원만 가능하며 수거함 등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오는 경우 보상교환이 불가하며 1인당 1일 폐건전지 10kg, 종이팩10kg, 투명(무색)페트병 600개까지만 보상교환 가능하다. 전해액이 흐르는 폐건전지, 오래 보관하여 썩은 종이팩, 유색페트병, 커피테이크아웃잔처럼 투명(무색)페트병이 아닌 것은 교환 불가능하며, 보상교환 시 올바른 배출방법을 지켜야한다. 보상교환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보상교환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031-390-0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는 지난 17일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길호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회장 등 5명이 함께해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이날 이길호 의장은 “인종과 종교 등에 구애받지 않고 생명을 지키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진심인 적십자 정신이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적십자라는 더불어 사는 숲이, 계속해서 풍성해지고 커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헌혈 등 사회봉사,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군포문화재단이 시민들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7일 재단은 2013년 2월 창립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재단을 사랑해준 시 민들을 위해 , , 연극 등 3종의 특별기획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특별 기획공연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다음달 16일에 진행되는 에서는 스테판 플레브니악 지휘자가 이끄는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 페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카운터테너 사무엘 마리뇨와 휴커팅, 한국의 카운터테너 정시 만이 출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R석과 S석에 대해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이 진 행되며, 문화회원의 경우 30% 할인이 제공되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유공자 및 장애인 등에 대해서도 50% 할인이 진행된다. 재단의 창립기념일 직전 주말인 다음달 25일에 열리는 에서는 대한민국 락의 전설 ‘산울림’을 계승한 김창완 밴드가 전 세대를 어우르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는 문화회원들에게 50%할인이 제공되며, 유공자 및 장애인, 장 기기증자, 병역명문가, 성실납세
군포시는 지난 16일 서울 중림동 소재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의 모범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예산운용 및 결산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되었으며,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군포시는 회계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관리, 회계정보 공시 분야 등에서 두루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결산서 등 회계정보를 투명하고 신뢰도 있게 공시하였고 군포시 한 해 살림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군포시 알기쉬운 결산서’를 제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군포시민이 접하기 쉬운 소식지에도 결산정보를 실어 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집행과 더불어 우리 시의 예산집행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쉽고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6일 군포역전시장과 산본시장에서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KB국민은행 주관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 일자리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KB국민은행,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사업은 군포와 산본 두 곳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군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귀한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에 군포역전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시정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2억5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3대 서비스 혁신(결제편리(모바일로 쏜다)/무한신뢰(역전단골과 함께)/환경역전(매일줍깅) 및 위생역전(해충퇴출))과 2대 조직역량강화(뭉쳐야역전(역전상인운동회) 및 알아야역전(상인교육)/안전해야 역전(안전관리)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은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물가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에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정성순 군포역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중기부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하여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믿을 수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하여 시장 상인들의 서비스 개선과 단합으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네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