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지난 17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관 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간담 회는 관계자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17일, 19일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간담회 추진배경 설명 ▲ 공동주택 화재사례 및 소방안전교육 ▲ 출입문 안내표지 및 피난유도선 설치 안내 ▲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안전관 리 안내 ▲ 전기스파크 화재 차단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권장 ▲전기콘센트 에 소화패치 부착 유도 ▲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공동주택 관계자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대피 훈련을 통 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