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 전용차량 증대에 나섰다.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 ‘착한수레’는 오는 19일부터 기존 7대에서 2대가 증차된 9대의 교통약자 전용차량을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착한수레 운영본부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친절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착한수레의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 실천을 약속했다. 김봉수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차량 증차를 통해 더욱 친절하고 편안한 착한수레 운영으로 안양시 교통약자를 위한 길벗이 될 것”이라고 증차운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의회 박현배 의장<사진>이 새로운 차량 대신 기존의 의전용 차량을 수리해 사용하기로 결정, 예산절감의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기존 운행중인 의전용 차량이 올해 대체취득(내용연수 7년 이상, 주행거리 12만㎞ 이상 운행) 차량으로 승인됨에 따라 새로운 차량 구입비로 편성된 예산 3천70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본인의 의장 임기까지는 지난 2005년 구입해 운행해온 기존 차량을 정비해 운행하기로 했다. 박 의장의 이러한 결정은 시민들과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재원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행부와 고충을 같이 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박 의장은 “관용차량 대체취득 구입기준을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현행제도의 효율적 개선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오는 6월까지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주민불편사항 및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제도와 법규에 대한 개선방안 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첨단산업 발굴 및 육성방안 등이다. 이외에도 시정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나 방안도 응모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를 응모한 시민에게 상장과 최대 500만원의 상금(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지급된다. 응모는 시 인터넷 홈페이지(anyang.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유덕규 안양시 기획예산과장은 “지난달 타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한데 이어 시민들이 보내주는 다양한 생각들도 시정에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동안 두 번 자살을 시도한 30대 남자의 생명을 잇달아 구조한 경찰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포경찰서 산본지구대 순찰 3팀 윤병희(51) 경위와 오승현(29) 순경은 최근 구조된 뒤 장소를 이동해 다시 자살을 시도한 C(35)씨를 또 한번 구해냈다. 윤 경위와 오 순경은 지난 8일 오후 7시쯤 관내 반월저수지 부근 차량 내에서 가정불화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하던 C씨를 구조해 보호자와 함께 귀가시켰다. 이후 보호자와 함께 귀가하던 중 산본중심상가 부근에서 또다시 도주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이들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도주 중인 C씨를 발견했다. C씨는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 자살을 기도하기 위해 담을 넘고 차로로 뛰어들었으나 뒤따라 온 두 경찰관에 의해 약 400m 도주하다 붙잡혔다. 몸싸움 끝에 간신히 C씨를 제압한 윤 경위 등은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구조과정에서 오 순경은 추격과 몸싸움으로 근무복 바지가 찢어지고 우측 무릎과 손등에 찰과상까지 입었지만 치료를 마다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면 됐다”고 말해 주민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남)은 지난 12일 군포시 대야미동 죽암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공단은 생태하천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는 죽암천을 따라 둔대4교부터 대감교 구간에서 하천 내 버려진 비닐 등 각종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다. 이날 이정남 이사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에 일조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최우수 친절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정화 활동은 시의 주인인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추진됐다.
안양시와 오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민박연수단이 8박9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고교생 10명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민박연수단은 관내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족문화 등을 체험했다. 아울러 시의회 및 안양문화원 방문,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견학, 25사단 병영체험, 양명고 및 안양외고, 안양예고 등을 방문했다. 특히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KGC의 플레이오프전을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가든그로브시 공무원이자 인솔자로 참여한 모니카씨는 “안양에 직접 와보니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모습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박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1989년 5월8일 양측 시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내방 총 42회 541명에 이르러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올해 연수단은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안양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았다.
군포시가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숙원이었던 연습장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도마교동 322번지 일원 2만4천908㎡를 아마추어 야구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 부지 결정을 비롯해 ‘2015년 군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고시가 최근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도시관리계획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고, 공업지역의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도로 확장 및 신설계획도 담겨있다. 국도 1호선과 연계되는 당정동 농심로의 도로 폭을 15~19m에서 20~23m로 확장하고, 안양천 서측의 제방을 남북간 연계하는 도로(폭 15m, 길이 590m)를 신설하는 안이 그것이다. 이외에도 시는 도시관리계획을 입안 수립 결정할 수 있는 시장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당정동에 소공원 2개소(각각 면적 739.7㎡, 517.4㎡), 대야미동에 소공원 1개소(면적 3천225㎡)를 신설하는 계획도 수립했다. 최우현 도시과장은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지구 훼손지 복구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체육공원과 당정동 공업지역 내 가로망을 함께 결정함으로써 시민여가활동 제고 및 기업의 물동량 수송해소와 교통편의 제공에
수도권을 대표하는 벚꽃행사인 ‘안양충훈 벚꽃축제’가 오는 17일 그 화려한 서막을 연다. 제7회 안양충훈 벚꽃축제는 석수3동 안양천변 충훈2교 옆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막해 21일까지 펼쳐진다. 안양시가 후원하고 안양충훈벚꽃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까지 이틀에 걸쳐 열렸지만 올해는 5일로 늘어나면서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졌다. 평일(17~19일)에는 해외민속공연, 품바, 난타 등이 주류를 이루고, 메인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주말에 펼쳐진다. 인기가수 송대관, 대학가요제 출신인 ‘건아들’의 이창환 등이 출연하는 초청가수 공연이 네 차례 열리고, 지역민들의 미적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이 마련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벚꽃길 걷기가 낮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록밴드와 군악대 공연 그리고 즉석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이 열리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FC안양 시즌티켓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며, 가수공연과 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에서는 이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사랑의 팝콘 나눔, 가훈 써주기, 세계문화체험관 운영, 먹거리장터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
군포시가 각 가정에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매립·소각되는 귀중한 자원인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와 협력해 각 가정에서 종이팩 1㎏을 모아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고, 500가구 이상인 공동주택의 경우 자원순환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종이팩 1㎏을 250원에 방문·매입한다. 수거 대상은 종이로 만들어진 우유, 주스, 두유 용기 등으로 신문지나 잡지와 같은 폐지에 혼합 배출되거나 기타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상황을 개선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에 따르면 도내 종이팩 연간 소비량은 1.4만t으로, 이 가운데 70% 정도가 제대로 분리배출 되지 않아 땅에 매립되거나 환경관리소 등에서 소각돼 환경이 오염되고 폐기물 처리비용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도민 사용량이 전량 재활용되면 연간 140억원의 외화를 절약할 수 있으며, 20년생 나무 28만 그루를 식수한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주장희 환경자원과장은 “종이팩 분리배출 및 재활용은 자원순환, 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