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구리재가노인서비스 지원센터 직원 및 요양보호사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지난 7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동안 매월 1회 치매 이해교육과 인재재활 교육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3일 시 이번 치매 이해교육은 요양보호사에게 치매에 관한 질적인 이해와 전문성 향상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되며, 돌봄 대상자의 기억력 및 정서안정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인지기능을 강화하여 기억력 감퇴의 진행을 막아 치매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대상자를 돌보는 요양보호사에게 전문적인 인지재활 교육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치매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들에게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돌봄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자 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노인전문 요양원 치매 이해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기능저하를 예방하고, 돌봄 대상자와 대상자를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치매안심센터가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동인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7월 27일~31일까지 5일간 학생들의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3일 동안초교에 따르면 7월 초 전교생에게 마스크 목걸이를 제공했고 두 번째 활동으로 ‘토닥토닥 동인초, 힘찬 하루 되세요!’ 구호 아래 아침 등굣길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부모회 회장인 정지영님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사상 초유의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요즘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예전의 활기차고 환한 웃음을 볼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힘찬 하루를 시작하자는 의미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계숙 교장은 “학부모회 주관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비가 오는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회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지원해 줄 것이며, 학생들이 즐겁고 힘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세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8월 3일부터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등 전문 인력이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해주는“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3일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19개 시군구 21개 보건소와 함께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임산부가 구리시보건소에 방문하여 우울·불안, 흡연·음주 등 건강위험요인, 사회적 요인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화로 신청한 경우에는 출산 이후 방문시에 평가가 이루어진다. 서비스 신청한 대상자는 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상담과 우울 평가, 정서적지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모유수유, 육아관련 등 아기 돌보기에 관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 방문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상자가 원할 경우 전화나 화상을 통한 상담 방식도 활용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건강의 시작점
구리시는 지난 7월 27일~7월31일까지 5일간 갈매와이시티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11개 경로당에서 총 14회 홀몸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반려식물 키우기’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했다. 3일 시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4명의 원예치료사 자격증이 있는 강사들이 매회 1시간씩 수경재배식물인“테이블 야자”를 심는 방법을 선보이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122명 어르신께서 직접 식물을 만져보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 되었다. 원예치료는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이 반려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울증, 고독감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여전히‘심각’단계임을 고려하여 프로그램별 2명의 담당 간호사를 배치하고, 발열체크 및 호흡기 증상 모니터링,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먼저 11개소를 시범운영 했다. 이후 8월 26일까지 31개소로 차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갈매동에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은‘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초록색 식물을 보고 직접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니 너무 행복하다”며“식물을 키우면서 앞으로는 활기차게 생활 할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3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안시장은 앞서 지난 7월 8일, 9일, 16일 3일간 코로나19 대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구리시기독교간담회’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목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시는 현재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불교 등 종교시설은‘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방역 강화 조치 등으로 종교행사 중단, 참석 신자 수 감소 등으로 임대료 등 시설 유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시설은 비영리법인·단체로 분류되어 소상공인 지원 및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대상에서 제외 되는 등 정부차원 자금지원이나 대출지원을 받을 수도 없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에 대한 위기 대처로 실시했던 방역기본수칙인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소모임 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로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종교시설에 대한 운영안정자금(임대료) 지원과 고유번호증으로
구리시가 경제위축 및 실업률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이 청년들의 고심을 덜어주는 대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시는 ‘청년 희망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이 일시적인 실직으로 인한 불안감을 딛고 실전에서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해 구직을 단념하거나 장기 미취업상태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까지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재해예방 ▲청년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8개 분야의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다. 모집 결과 총 1674명이 참여했다. 신청자 중 만 18세~39세 청년은 493명이다. 심사절차를 거쳐 선발된 청년들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 대응을 위한 교육기관 생활방역, 온라인 학습 지원, IT관련 업무 지원 등의 인력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여파로 실물경제가 침체되고 취업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이 잠시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 작은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형 뉴딜사업과 연계를 통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휴장기간인 지난 8월 1일부터 도매시장 유통시설 및 입주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을 실시하여 도매시장 이용고객의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3일 공사는 도매시장의 방역을 위해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공사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 3회 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뿐 아니라 이번 휴장일 고강도 방역에도 외부 시설물 집중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전문 방역업체에서는 휴대용 분무기, 초미립자 살포기, 동력분무기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도매시장 전체 시설물을 소독하여 방역사각지대 없는 청정도매시장으로 이용토록 했다. 최재기 중도매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지만, 우리 도매시장은 유통인 및 고객을 위해 주기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수 공사사장은 “도매시장 하계 휴장일에 실시하는 고강도 방역조치는 농수산물을 출하하는 산지 농어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편의를 우선한 조치이다”라며 “구리시, 공사, 유통인이 협력하여 청정하고 안전한 도매시장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제로(Zero)를 목표
구리시가 최근 민원상담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로부터 2019년 제휴카드 이용 적립기금 7577만6000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유재호 구리시지부장, 한정원 구리시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2019년 제휴카드 이용 적립기금은 구리시청 법인카드 사용 기금 5799만7000원, 보조금카드 사용기금 363만8000원,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기금 1401만1000원 등 각각 신용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 금액으로, 세입조치 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NH농협은행의 애정이 담겨 있는 적립금은 세출예산으로 재편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조성하는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것이다”라 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심각한 부동산대책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구상중인 태릉골프장 개발 계획 및 육사이전이 가시화 될 경우 인접한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와 갈매신도시를 연계한 광역교통대책 선 수립을 요청하기로 했다. 지난 6월 개정된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면적이 50만㎡ 이상 또는 인구 1만 이상의 대규모 개발 사업에는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하도록 돼 있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체적인 사항을 정리한 후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구리시 사노동 ‘e-커머스’ 특화단지 조성과 태릉골프장 공공주택건립 계획 등 대규모 사업이 확정 또는 추진될 예정에 있어 교통대란을 대비하는 것이 선제적인 준비사항”이라며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정부와 적극 협의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교통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최근 ㈜투게더홀딩스(대표 이창열)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 120포, 20㎏ 11포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투게더홀딩스 김완식 회장, 이창열 대표, 배진호 전무, 이상석 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부되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진다. 전달식에 참석한 ㈜투게더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감염병 차단에 힘쓰고 있는 구리시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생활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후원을 결정한 ㈜투게더홀딩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분좋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민·관이 하나되는 공동체로 언제든지 사랑의 나눔을 전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하루 속히 앞당겨 나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