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3일 이운규 수택3동장을 비롯해 예비군 동대장, 통장협의회장, 방위협의회장 등 기관·단체협의회와 함께 구리시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수택3동 기관·단체협의회 일동은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인 건강 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하며 간식,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천우 수택3동 예비군 동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약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의 중심 역할을 해 주셔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자 방문했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검사자 급증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헌신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이 계셔 구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지역 전파와 집단 발생 차단을 위해 노력해 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선보인 기획 전시회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 문화재단측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은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변대용 작가의 현대미술체험전이다. 작가는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미술이 아닌 따뜻한 색감과 형태로 친근하고 귀엽게 표현된 북극곰 ‘곰곰이’를 형상화한 작품을 통해 미술을 잘 접하지 못했던 일반 대중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입체 조각, 부조,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전시뿐만 아니라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과 작품 컬러링하기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교육을 위한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곰곰이 보다',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나는나는 자라서' 등도 함께 진행돼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도 2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구리문화재단은 가장 대중적인 현대미술인 팝아트를 주제로 ‘컬러풀 팝(POP)티’ 전시와 ‘2021년 방방곡곡 기획제작’ 프
구리시가 이달 말까지 구리방역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210곳을 대상으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용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사업의 일환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원들이 안심식당을 방문해 음식 포장용기, 포장 봉투, 위생 수저집, 위생 니트릴 장갑 등 음식문화개선 용품을 전달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도 함께 펼치는 활동이다. 시는 음식 포장 문화 확대로 손님이 음식점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남은 음식 재사용을 막는 등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식당의 수익성 개선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또는 제공 ▲위생적인 식기 관리 ▲ 종사자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 환기 등을 준수하는 업소로 시는 현재 21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하는 물품 지원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방역 준수 모두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시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당을 돕고
구리시 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9일 동안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행복한 맞벌이 가족 Home Global Tour’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일 다문화가족센터에 따르면 ‘행복한 맞벌이 가족 Home Global Tour’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족의 양육과 교육의 부재를 보완하고 문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진행일(매주 토요일 , 1회당 10가구 제한) 중 하루를 선택하여 신청한 구리시 거주 맞벌이 가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세계 전통집 만들기와 역사 교육 ▲퍼즐을 통한 세계지도 만들기 ▲쌀카롱을 통한 세계 국기 만들기 ▲세계 요리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코로나19로 아이들과의 활동이 부족한 상황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대면 프로그램을 대체하여 맞벌이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더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가족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속적으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1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무더위탈출 생수나눔운동'으로 500㎖ 얼린 생수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3일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지난 31일, 올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쳐있는 구리시민들을 위해 수택동 백병원사거리에서 얼린 생수를 준비해 시원함을 전달했다. 행사를 마련한 박종학 협의회장은 “가장 무더운 낮에, 거리를 지나는 시민 여러분들이 얼린 생수로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들을 위해서 솔선수범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여러분들의 마음이 구리 시민 모두에게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을 모두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항상 수택1동 곳곳에서 현장을 찾아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2021년 상반기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들과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청소년·대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 멘토들이 ▲청소년 학습 공간 마련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원격 수업 시 급식 지원 ▲마을버스, 경기버스의 배차 간격 조정 ▲청소년(대학생) 모의창업 대회 ▲청소년 진로 상담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구리시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했던 한 멘토는“시에서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지원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코로나19 상황에 멘토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학습 공백을 채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 준 멘토들에게 감사하다”며,“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멘토들이 건의했던 사항들을 시와 관계기관들이 협력하여 해
구리시는 지난 29일 사회적으로 큰 우려를 낳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고를 근절하고자 지역 내 140곳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안승남 시장은 서한문에서 “연일 언론보도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는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분들의 사기가 저하된 것 같아 안타깝다”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를 전파하면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자체 점검과 관련 교육 참여 등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한문을 받은 이혜경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학대 사고로 많은 교직원들이 낙담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시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알아주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힘이 난다.”며, “철저한 자체 점검 등으로 아동학대 사고 발생 차단과 CCTV에 대한 어린이집 운영자의 책임성을 강화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으로 오는 8월부터 코로나19 상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2022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2일 수택3동에 따르면 주민투표는 수택3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방법은 ▲온라인 투표(1∼7일 동안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 ▲상설투표소 투표(2∼6일 동안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찾아가는 투표소 투표(1일 장자호수공원(광장), 4일 서당사거리(상록아파트 앞), 6일 부양공원) 등 총 3가지로이다 온라인 투표는 24시간, 상설투표소와 찾아가는 투표소는 오전 10시~낮 12시와 오후 2~4시에 참여할 수 있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계획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수택3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제안’ 등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6~7월 분과별 회의와 정기회의를 거쳐 총 6건의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사업’을 총회 안건에 상정했다. 주민투표 결과는 이달 21일 실시될 온라인 주민총회에서 확정해 동 게시판 또는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한 후 ‘2022년 수택3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인복
안승남 구리시장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완료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회적기업과 함께‘그린 뉴딜’사업을 주도적으로 지원·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심각해져 가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거나 업사이클링(버려지거나 쓸모없는 물건 등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하는 분야의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이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운영 시 참여자들과 자원재활용 분야 사업을 창출하고 ▲자원재활용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 지정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사업으로 ‘자원재활용·그린뉴딜’분야 10개팀 선정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서 ‘자원재활용·그린뉴딜분야’2개팀 선정 등을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의 행복 증진과 일자리 확대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중요한 성과 척도”라며,“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녹색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와 시장을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
구리시는 지난 29일 구리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 주최로 '제1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읽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호선된 유동현 위원장(노무사사무소 ‘유앤권’ 공인노무사)의 개회를 시작으로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정규직 전환대상자 선정(안)은 원안의결 ▲정규직 전환평가 방식·기준(안)은 수정의결하였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체육회를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을 통해 고용 안정성 확보로 우리 시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