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지난 8일 생활질서계와 범죄예방팀, 경기도북부경찰청 풍속수사팀 및 구리시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구리지역 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9일 경찰서에 따르면 점검 중 단속을 피해 간판 불을 끄고 출입문을 잠근 채 뒷문으로 손님을 받는 등 몰래 영업하고 있는 유흥업소를 발견, 잠복 중이던 합동 단속반이 업소 내 종업원 및 손님 등 총 26명을 감염병예방법(집합금지) 위반으로 적발했다.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지를 위하여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유흥시설 불법영업 집중 단속’을 추진 중이며, 집합금지 위반 외에도 ‘운영제한 시간 위반’ 및 ‘전자출입명부 미설치’ 등 모든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건원대로 실개천의 시설과 운영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가졌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승남 시장과 관계 부서장, 동구동장 및 주민 대표로 통장들이 모여 건원대로 실개천과 삼보어린이공원 내 조성된 낙수암 계류의 운영현황과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연중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건원대로 실개천은 최첨단 하수처리공법인 분리막 공법으로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한 재이용수를 공급하여 유지용수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2015년 4월 조성하였다. 또한 시는 2018년부터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벽천폭포 및 분수 4개소와 산책로를 개선하고 수목을 보강하여 도심 속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친환경적인 수변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나타난 미비 사항에 대한 개선과 지속적 관리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고즈넉한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실개천을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하수를 처리하여 하천으로 그냥 방류하지 않고 재이용하는 건원대로 실개천은 친환경
구리시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수요일 8개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동 맞춤형 보건복지 컨설팅을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사업 신청 결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된 데 따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8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최연선 교수로부터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은 먼저 각 동별 사례를 분석하고, 그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진단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 사항에 대한 기록 실습을 진행하여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초기상담 면접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컨설팅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담당자의 수행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달 15일부터 구리시 건원대로34번길 32-10 일원(구리역~청소년수련관)에‘구리역~청소년수련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구리역~청소년수련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19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 원 중 30%인 도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디자인 계획을 수립하여“2020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당초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이전에는 구리역 버스정류장 주변의 경사지와 구조물로 인해 시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었고, 차도와 보행로의 단차가 커서 버스 승하차 시에도 큰 불편함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정류장 주변에 불필요한 구조물을 제거하고 버스 승하차 구간 차도와 보행로 단차를 낮추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주변은 좁고 불편했던 경사로를 재설치하고 경사로 진입부에 설치된 주차장 공간의 위치를 조정하여 개방감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사업이 완료된‘구리역~청소년수련관 유니버설디자인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9일 농수산공사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구리시 안승남 시장과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 도매법인 대표 이동현, 중도매인 대표 배진수, 하역사 대표 남철우, 용역회사 대표 이종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공사는 지난해 ISO-45001을 획득하였으며 이번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MS 인증을 추가 획득함으로써 전국 33개 공영 도매시장 최초 2개의 안전경영보건시스템 인증을 받은 기관이 됐다. 김성수 공사사장은 “도매시장 개장이 올해도 25년차로 안전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만큼 시설물 유지 및 관리에 올해 2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며 “안전보건경영체제 유지로 농어민과 시민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하고, 3천여 명의 유통인과 입주자는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무재해 도매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현판식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리농수산물공사 전직원의 노력과 유통인의 참여로 이룬 성과”라며 그 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인증 획득
구리시㈔경기장애인부모연대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8일 구리시 소재 영화관에서 특수학교 설립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영화 '학교가는 길' 무료 상영을 진행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관 단체 회원과 기관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애기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숙경 회장은 “장애인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을 도모한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조금이나마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초 경기도 최초로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개소하여 더불어 살아감을 배운다는 목표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형 가족프로그램을 주말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2층 복지정책과에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로부터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여성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힘든 상황에 마음 따뜻한 기부를 통해 구리 시민 모두가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작년 동절기 유아용품 키트 전달에 이어 올해 “다함께 사는 행복”을 주제로 구리시 관내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구리광장 무인안심물품보관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9일 동구동에 따르면 '구리광장 무인안심물품보관함'은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범)가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채택된 것으로, 물품 보관과 택배 보관 각 20칸으로 구성돼 있고 365일 24시간 무료로 운영된다. 물품 보관은 이용자가 물품 보관 시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고, 택배 보관은 택배 주문 시 배송지를 “구리광장 관리사무소 앞(구리시 인창동 208-39)”으로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다. 월평균 이용 건수는 약 107건가량이다. 복의기 인창동 지구대장은 <구리광장 무인안심물품보관함>의 설치로 그간 구리광장에서 발생하였던 도난·분실사고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범 위원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무인안심물품보관함 이용을 위해 매주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 선호 증대에 따라 <구리광장 무인안심물품보관함>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도난·분실사고 감소에 이바지할 것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부모 모니터링단’ 단원 9명을 위촉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의회와 지역 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지역 내 학부모, 청소년 보건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이번 달부터 2년간 학부모와 전문가가 3명씩 조를 구성하여 활동하게 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프로그램 내용의 성교육 표준안 준수 여부 ▲프로그램 내용과 이용 대상의 연령 적합 여부 ▲이용대상의 지식눈높이에 맞는 교수법 활용 여부 ▲이용대상에 맞는 교재·교구 활용 여부 등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월 2회 실시하게 된다. 시는 위촉식과 함께 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모니터링단 단원에게 설명하고, 센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부모 모니터링 단원으로 위촉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4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개소하여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여름방학에는 학부모 대상 교육
구리시는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구리방역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210곳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 포장 용기, 위생 마스크, 수저 포장지 등 식사 문화개선 용품을 전달하여,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식사 문화개선 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구리시는 8일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의 임원진과 효율적인 캠페인 진행과 의견을 개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병연 회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와 재활용에 대하여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발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이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며 "그린뉴딜 정책과 접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범시민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에서는 경로당 방역봉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지속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