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7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달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김병수 울릉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을 각각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의회가 김광수 위원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하고 지난 7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광수 위원장은 "시민 입장에서 집행부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점을 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감사를 철저하게 해 줄 것도 주문했다. 또 임연옥 위원도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시책일몰제와 정책실명제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나 행정인력 낭비를 최소화해 달라"고 했다. 임 위원은 사업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의 공정성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업에 대해 일몰제를 통해 행정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송담당자에 대한 시 지원을 통해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시정 홍보공간인 시청 1층 및 행정복지센터의 무분별한 배너기 설치 등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정비를 요구함과 함께 구리시의 영상물 제작 수요가 날로 많아짐에 따라 자체 제작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박석윤 운영위원은 ‘예산편성 및 사용 투명
구리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KT와 'AI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연구 업무협약은 구리시와 KT의 상호 신뢰 협력 기반하에 KT의 컨설팅 전문역량과 ICT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각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하여 제공되는 컨설팅(공동연구)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시는 그린뉴딜 틀 속에서 생산⋅유통⋅소비가 多되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한강변도시개발사업, E-커머스 물류사업 등 빅프로젝트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시민체감 행정을 위한 추진전략과 실행과제 도출을 위하여 KT와 협업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리시가 스마트시티로 발전하는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는 약 8주간 내⋅외부 현황분석과 진단으로 전략과제별 세부방안을 포함한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4일 인창동 652-26번지 일원(새마을지구)에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소로1-1호선) 개설을 완료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시가 지난 2018년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소로1-1호선) 개설’에 대한 사업계획을 작성 제출하여 “2019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30억 원 중 50%인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 당초 도시계획도로 개설 전에는 새마을지구 및 능후문 지역주민들이 농로를 우회하여 이동하고 있었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시는 이 도로개설을 통해 새마을지구와 아름마을을 연결하고, 능후문 지역에서 서울방향의 북부간선도로 이용시 우회 없이 본 도로를 통해 보다 빨리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이전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개설이 완료된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그 밖에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매년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7조에
구리시가 안전도시 구축과 종합 안전체험장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구리 안전체험관 설치사업이 이달 중 공사 발주에 들어간다. 7일 시는 이달 중순까지 공사 입찰 및 적격심사, 업체 계약 등을 완료하고 본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체험관은 오는 11월 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비 10억여 원을 들여 구리 자원회수시설 내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497㎡,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체험시설로는 오리엔테이션 홀, 3D영상체험장, 교통안전체험장, 화재안전체험장, 연기대피 및 비상탈출체험장, 태풍안전체험장, 지진안전체험장, 생활안전체험장 등이 마련되고, 체험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실물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또 시는 구리 안전체험관이 조성되면 여러 유형의 재난 발생 때 대처방법과,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체험교육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이 개선되고, 각종 재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제66회 현충일인 지난 6일 지역 보훈향군단체장 등 15명과 함께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호국영령들을 위로하는 묵념을 드리고 헌화와 분향 순으로 조용하게 추념식을 진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방명록에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영령님 추모의 마음으로 두손 모읍니다. 가족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또 현충탑을 찾은 미망인회와 유가족들을 비롯한 참배객들에게 “가슴에 남은 한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그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건강히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특히 안 시장은 개인 블로그를 통해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선조들을 생각하니 아침부터 숙연한 마음이 들어 조기를 걸어 놓고 현충탑으로 왔다”며 “구리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가 유공자의 날을 제정해 그분들의 희생에 대한 가치를 고귀하게 받들고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위대한 정신으로 삼고자 온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은 김규식 선생의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 프로그램‘봉사야 이리ON-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가족 단위로 그린뉴딜 실천방안 어깨띠를 착용하고 공공장소 환경정화와 다중이용시설 생활 방역을 실시했다.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우며 책임감이 커졌고,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여 탄소 중립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많은 것이 제한되는 시기에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가운데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속 작은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야 이리ON’프로그램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진행하는 온라인 봉사활동으로 2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초등학생 등
구리시는 지난 4일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관내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위해 구리시를 방문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 참석한 김희겸 본부장은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인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과 왕숙천 둔치주차장을 현장점검하고 사업현황 청취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은 구리초등학교 주변의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 2013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대상지에 선정돼 총사업비 299억원 중 국비 약150억원을 지원받아 2018년 8월 완공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께서 구리시의 안전시설물에 관심을 갖고 현장점검을 해 주신 데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수도시설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하수박스 관통 시설물·토사 퇴적 여부, 균열·누수 등 훼손 여부, 펌프 작동상태 확인, 맨홀 및 빗물받이 파손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For the Earth, 나부터 지금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 바로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4일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제5회 경기도 환경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환경유공 표창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임순빈), 환경21연대중앙회(회장 홍권표), NGO환경청소년단(단장 신재옥)과 일반 시민 및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 후 진행된 환경캠페인에서는 갈매 행정복지타운 사거리, 구리역 광장, 장자호수공원 광장에서 '그린뉴딜, 구리'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중앙회, NGO환경청소년단 등 4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실천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승남 시장은 “환경의 날 우리시의 주제는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 바로 실천입니다’”라고 정했다며 “기업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로 앞장서고, 시민들도 녹색생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 녹색도시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구리시의회는 지난 4일 장자호수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를 시작으로 지역 주요 사업장 8곳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역 내 주요시설과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시설운영 및 공사 추진현황, 예산집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시의원들은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주민 편익 증대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김형수 의장은 “주요시설물에 대한 현장확인을 통해 의정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