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주관으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다문화가족 부모 역할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자녀의 생생한 학교 생활을 듣고 이해하며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총 4회로 나눠 진행되며 ▲우리아이 초등학교 생활 ▲취학 아동, 미취학 아동 자녀와 대화 방법 ▲자녀의 언어발달 수준이해 및 상호작용 활동 등 다문화가족의 부모 역할 지원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교육은 ‘우리아이 초등학교 생활’로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교사인 임미경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자녀의 원만한 학교생활 부모 교육과 질문‧응답으로 진행된다. 안승남 시장은 “따뜻한 봄 소식과 함께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거나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의 씨앗을 구리시 전체에 뿌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신청과 기타 문의사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업 4팀(☎0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이 지난 15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군부 쿠데타에 항거중인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챌린지에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명으로 참여한 김형수 의장은 이날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가 적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형수 의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존경과 지지를 보낸다”며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으로 민주화를 일궈낸 대한민국처럼 반드시 미얀마에 다시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기반으로 정원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주역을 양성하고자 개설한 ‘구리시민정원사 기초과정’입교식을 가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입교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정을 위탁받은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식물원(원장 전정일 교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1교시 강의가 진행됐다. 이에 시는 정원 분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생활 저변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중심이 될 시민정원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기초과정은 주 1회 4시간씩 총 56시간 중 80% 이상 출석 시 수료 대상이며, 이후 개설 예정인 전문과정(128시간)을 이수하여 구리시민정원사 인증을 득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정원사 기초과정을 통해 구리시가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는 도시로서 정원전문가를 양성하여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정원같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2020년 제정한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에서 교육비 65만원 중 5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과정 25명 모집에 51명이
구리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3층)에서 안승남 시장을 주재로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평가 심의,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49명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민선 7기 2020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심의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선행사업 ▲구리전통시장 스마트화사업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안성~구리 고속도로 한강 횡단교량 지명 추진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함께 걸어요!! 행복저축 행복나눔 ▲시민참여 타일벽화 조성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 과정을 거쳐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일반행정분과, 보건복지분과, 교육문화분과, 안전도시분과, 환경문화분과 등 5개 위원회가 구성되어 주요 정책 방향 및 중장기 발전계획, 공약사항 이행 및 정책개발, 현안사항 및 집단민원,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의 사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안승남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시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해주시는 시정자문위원들께 감사 인사와 위원회에서 제안해 주신 고견들을 적극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지속가능발전 도시, 스
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노원을)이 지난 11일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법사위원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중도매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15일 윤호중 의원 캠프에 따르면 이날 우원식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국가균형발전특위 위원장으로 국가균형발전 못지않게 수도권 균형발전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수도권 동북부의 농수산물 물류 중심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호중 국회의원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수도권에 위치해 있지만, 결국 농수산물 유통 판매 확대를 통해서 농어촌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하게 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장 여건을 감안하여 법인세 감면기간 연장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진수 중도매인연합회장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윤호중 법사위원장님과 기재위원이신 우원식 국회의원께서 구리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어려움에 귀기울여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대형 마트 등 거래처와의 외상거래로 인한 부도 등으로 심
구리시는 최근 시청 민원상담실(3층)에서 안승남 시장, 구리시새마을회 곽경국 회장, 구리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관심 분야에서 함께 동행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방역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구리시 구현에 견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구리시새마을회와 구리새마을금고가 함께 뜻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새마을금고는 18~24일 7일간, 200억원을 목표로 ‘새마을회’ 정기 예금을 판매하며 ▲㈔구리시 새마을회에서는 정기 예금 가입자를 모집한다. 20억원 이상의 예금 달성시 구리시새마을금고는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경승용차를 구리시 새마을회에 기증한다. 앞으로도 양 기관 단체는 긴밀한 협조와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곽경국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새마을금고에서 많은 봉사단체 중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마을금고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행복할 수 있도록 삶에 힘이 되는 동반자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손원제 이사장은 “참여와 협동을
구리소방서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부위원장을 초청하여 2020년 업무성과와 2021년 주요 당면현안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해 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성과와 2021년 주요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논의 및 지역 도의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소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전수 서장은 “조속한 구리소방서 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임창열 의원님의 적극적 추진에 감사 드린다”며 “지난 9일 구리시와 정책 협의에서 논의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추가 설치 등 5가지 추진사항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 구리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열 부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도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구리소방서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달간 2021년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주민 숙원사업 등의 조기 추진을 위해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구리시는 2020년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높이고자 본청·사업소 시설(토목)직 공무원 3개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에는 도로, 하천, 상하수도 및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등 총 40건 총사업비 50억여 원의 사업에 대한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합동설계단은 사전 현장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예방했으며 특히 자체 설계를 통해 용역비 2억 1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 합동설계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Untact) 방식을 도입‧운영했으며,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조기 완료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는 건설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지방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대면 봉사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소·소·즐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소.소.즐 자원봉사 프로젝트-자동차 문콕 방지 캠페인’은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즐거운 프로젝트’로, 자동차 문콕으로 인한 갈등과 분쟁을 캠페인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3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어플(zoom)로 실시간 참석한 가운데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전 및 문콕 예방을 위한 이웃 배려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동차에 비치할 수 있는 차량 방향제를 만들어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여의치 않았는데 이렇게 비대면.온라인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만든 차량 방향제를 보면서 운전자들이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안승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 구리시를 이끌어갈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난 12일 구리시청 대강당(1층)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임 회장 오형근, 취임 회장 김병연)이 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김병연 회장을 비롯,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귀선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회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감사패 수여, 인준장 전달식, 이·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한 오형근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0년부터 10여 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가 구리시의 대표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단체 임원들과 회원분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며 “신임 회장을 필두로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취임한 김병연 회장은 “그동안 헌신적인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 선 오형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시민행복과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