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 ‘행복한 구리, 행복한 내일(job), 구리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다. 박람회에서는 37개 구인 업체와 24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6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구리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경제침체 속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되었던 이번 행사는 일자리 키오스크를 통한 영상면접과 소규모 현장면접을 통해 진행됐다. 구직자에게 구인기업을 사전 안내하고, 사전 접수자는 별도의 면접장(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서 일자리 키오스크를 이용해 비대면 면접에 응시했고, 구인 업체에서는 영상면접 등을 통해 채용을 확정했다. 특히 채용박람회 참여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비대면 채용방식에 대해 89%가 긍정적 인식을 나타냈으며 특히 구인업체 설문조사를 통해 미채용 원인을 분석하여 향후 채용행사에 대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와 다변화된 방식의 채용행사를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은퇴자를 대상으로 ‘인생 2막 Re-Start’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의 재능과 경력이 사장되지 않고 지역사회로 환원될 방법을 모색하던 중 기획됐다. ‘인생 2막 Re-Start’ 자원봉사는 강연과 재능 나눔 2개 분야로 모집했다. 강연 분야는 은퇴자의 경험을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는 멘토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재능 나눔 분야는 은퇴자의 사회생활에서 축적된 재능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센터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문철훈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생2막 Re-Start 지원자 14명의 자기소개와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의 ‘앙코르 전환을 위한 일 자원봉사’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A씨는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나의 경험이 청소년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철훈 센터장은 “은퇴 이후에도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참여를 결정하신 은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생 2막 Re-Start 프로
구리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신동화 전 의원이 지난 25일 구리시선관위에서 경기도의원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8일 신동화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신 예비후보는 “고(故) 서형렬 도의원이 구리시민과 약속했던 공약과 현안들을 이행하고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저성장시대, 저출산고령화사회,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4차 산업혁명시대 등 역동적인 사회 변동에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5대 주요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주장했다. 5대 주요 공약으로는 ▲코로나19의 조기 극복과 경제활성화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시설 확보를 통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실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에 대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스템 장비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 ▲시혜적 복지가 아니라 취약계층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 ▲중요한 도시정책입안 및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에 관한 투명한 행정정보공개와 시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올곧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 등이다. 한편, 신동화 예비후보는 국회 정책보좌관, 구리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한 정책전문가로 통한다. [ 경기신문/구리 =
구리시의회는 지난 22일 제301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자영업자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계가 벼랑으로 내몰리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생계수단이 차단된 상황에서도 임대료와 관리비 등 고정비용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지만,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형수 의장은 “개인의 사정이 아닌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조치로 인한 피해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만 전가시켜서는 안될것이며, 임대인과 금융기관, 정부가 함께 나누는 것이 공정이고 정치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인한 영업중단의 경우 임대료도 같이 감면하는 방안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 결의문은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31개 시·군구 의회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24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도서관운영위원회 한재희 위원장,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 한은희(애기똥풀도서관 관장)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도서관운영위원회 및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지식과 정보 공유를 담당하는 도서관 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지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으로부터 그린뉴딜 범시민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선도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그린뉴딜, 구리’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도서관 관련 단체와의 협약은 매우 의미가 있는 것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활력을 잃은 구도심 마을 단위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65%의 국·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운영 계획을 수립, 마을의 다양한 연령층과 공간을 연계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의 참여 증대 및 활동 거점의 마련을 목표로 내년 1년 동안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갈등 회복 및 연령별 공동체 회복 모임 운영 ▲주민 중심의 지역관리 쳬계 구축 ▲마을 내 공동이용시설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이 추진된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공감대를 갖춘 지역 맞춤형 소규모 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금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시 전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2020 마무리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9개 부서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징수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현년도 미수납액에 대한 그간 징수실적과 문제점, 앞으로의 징수대책 등을 보고했다. 구리시는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고지서 및 납부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일괄발송하고 부서 방문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책임징수 담당자를 지정, 고액상습 체납자 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결손처분을 포함한 2020년 세외수입 체납정리 목표액 30%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연도분 이행강제금 체납액 징수율은 40%를 기록하여 지난연도 미수납액 체납액 총액이 크게 감소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어려운 징수여건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 조정아 부시장은 “향후 늘어나는 재정수요와 맞물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미수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에서 구리시 보훈향군협의회, 13개 보훈·향군단체,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갈매사회복지관,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뉴딜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그린뉴딜, 구리’ 협약은 구리시와 보훈·향군단체, 종합사회복지관 등 이 공동 노력하여 지역 시민공감대 형성과 시민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구리시 복지정책과 산하 단체는 시민 주도의 민간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보급에 관한 사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그린뉴딜, 구리’ 관련 시책 추진 시 함께 노력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들어가는 지구를 조금이나마 치료하고, 지구촌 기후위기에 대응해 그린 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더욱 살기좋고 안전한 시민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2021년 10월 중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시민과 함께 준비하고 함께 개최하는 박람회로 추진하고자 ‘시민 참여 타일벽화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공동체 문화의 정착과 생활 속 정원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기원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테마 ‘정으로 물드는 뜰’과 정원, 행복, 한강 등을 담은 자유 주제로 시민이 직접 그린 손그림, 손글씨 작품을 전자파일로 변환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1개당 참가비는 타일 제작 실비인 2만원이다. 개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2021매 모집을 목표로 하고 개인은 1작품, 단체는 4작품으로 한정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강시민공원에서 박람회장인 장자호수생태공원으로 접근하는 통로박스 내부를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이 참여한 타일벽화 작품으로 전시할 예정이다”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의 작품이 영구히 보존
구리시가 지난 22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환경분과 주관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DIY 원목 가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직접 제작되어 나눔이 실천된 DIY 원목가구는 ‘공간 박스’로, 1단 박스 1개, 2단 박스 1개 및 3단 박스 2개가 각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김성태 분과장은 “원목가구 제작은 도시환경분과 위원들이 직접 작업장에서 기술을 배워 정성스럽게 조립한 것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 나눔이 지역아동센터로 연결되는 행복한 나눔이기에 훈훈한 연말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