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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토부 ‘주민 주도 맞춤형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지역 재활성화을 위한 주민 역량의 강화 및 지속 가능성 확보

구리시가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활력을 잃은 구도심 마을 단위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65%의 국·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운영 계획을 수립, 마을의 다양한 연령층과 공간을 연계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의 참여 증대 및 활동 거점의 마련을 목표로 내년 1년 동안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갈등 회복 및 연령별 공동체 회복 모임 운영 ▲주민 중심의 지역관리 쳬계 구축 ▲마을 내 공동이용시설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이 추진된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공감대를 갖춘 지역 맞춤형 소규모 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금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시 전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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