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도시공사와 기후 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리시와 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지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종 개발 사업의 계획 수립 단계부터 그린뉴딜 정책을 반영하고, 범시민실천 10대 수칙 아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추진 과제를 적극 실천하여 ‘그린뉴딜, 구리’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리도시공사는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과 푸드테크밸리 조성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에 ‘그린뉴딜, 구리’ 시책을 접목하여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그린사업단지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30년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달성을 위한 저탄소 경제구조로 지역사회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데 구리도시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구리도시공사 직원 모두가 공감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그린뉴딜, 구리’ 프로젝트 실행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1일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 3만4234건 59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2020년도 2기분 자동차세는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1억5000만원(2.5%)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후불적 성격으로 1년에 2번 부과된다.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일수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 되어 과세되며,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원 미만인 경우 6월에 전액 고지하고 있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및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가까운 금융기관의 CD/ATM, ARS 전화통화(031
구리시는 지난 10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 등 경제·노동 기관단체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구리시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 노동자, 소비자 등을 대표하면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는 각 기관단체가 시와 공동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그린뉴딜, 구리’ 관련 시책추진 시 공동노력,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1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 제로, 생활자전거 타기, 음식물 안 남기기, 에너지 절감 등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간이 화석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면서 최근 100년간 지구 온도가 1도 이상 올라갔다. 빙하는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등 어쩌면 미래에는 지구에 생물이 살 수 없을 것”이라며, “화석연료 사용은 줄이고 바람, 햇빛, 땅의 지열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우리 미래 세대가 아름다운 지구에서 살 수 있도록 그린뉴딜 구리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구리시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문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132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구리, 건강 중심 시민행복 특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어린이, 성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세부적으로 ▲건강맘 행복 가정 만들기 ▲미취학아동 건강 생활 실천 사업 ▲건강증진학교 만들기 ▲ 잘 먹go, 살 빼go, 금연 하go, 술 줄이go, 이 잘 닦go 등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 ▲ 구리시민 혈관 건강 지키기 ▲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사업 등이 추진되었다. 특히 생업으로 바쁜 전통시장, 농수산도매시장 상인 546명을 대상으로
구리시는 지난 8일부터 3개월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기동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교문1동 주민들의 CMS모금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겨울이 더욱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철 안전점검 및 보수를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난방을 위한 뽁뽁이 부착을 시작으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수전, 수도꼭지, 욕실 샤워기, 전등, 스위치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된 전열기구 전용 콘센트와 전선 점검 교체도 함께 추진한다. 구경자 위원장은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협력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선 점검과 주거환경 개선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 되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이웃의 관심으로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춥고 힘든 겨울이지만 취약계층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교문1동 보장협의체와 경기행복마을 관리소가 함께 행복기동대사업으로 이웃애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
구리소방서는 지난 11일 지난달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접수된 포스터를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주제로 그린 포스터 131점을 구리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언제든 볼 수 있게 게시했다. 그 중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장자호수공원에 우수작품 8점을 전시해 시민들과 우리 주변의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경수 서장은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표현한 화재의 위험성과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감하며,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인지방통계청 구리사무소, ㈜케이티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2030년까지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달성을 통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그린뉴딜, 구리’ 목표 달성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보통신·통계 분야에서 ‘그린뉴딜, 구리’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는 데 상호협력하고, 1회용품 줄이기, 생활자전거 타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감에 적극 동참하는 것 등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간이 화석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면 빙하는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등 어쩌면 미래에는 지구에 생물이 살 수 없는 재앙이 다가올 것”이라며, “화석연료 사용은 줄이고 바람, 햇빛, 땅의 지열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우리 미래 세대가 아름다운 지구에서 살 수 있도록 그린뉴딜 구리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철저한 마스크 착용, 거
구리시는 지난 8일 의정부지방법원 제2행정부(재판장 최규연 부장판사)가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대표로 있는 구리미래정책포럼 등 구리시 지역 3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제기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종료처분에 대한 집행정지신청(의정부지방법원 2020아50325호 집행정지)을 각하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구리미래정책포럼(대표 박영순 전 구리시장), GWDC 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 유권자시민행동 구리시연합회 등 3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의정부지방법원에 ‘GWDC 종료 행정처분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행정소송(본안소송-의정부지방법원 2020구합980호)을 제기했다. 이들은 일명 ‘반상회보’로 매월 발간되는 ‘구리소식’지를 가리켜 구리시가 발간하는 ‘공보’라고 주장하고, “올해 7월 이곳 지면에 GWDC 조성사업 종료에 관한 내용을 기재한 후 지난 7월 27일 제298회 구리시의회 본회의에서 보고함으로써 해당 사업을 종료하는 행정처분이 완성됐다”며 이 행정처분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구리소식’지는 구리시가 매월 발간하는 소식지일 뿐 여기에 어떤 사실이 기재된다고 하여 관보나 공보와 같이 뚜렷한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에서 구리농수산물공사 및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과 ‘그린뉴딜, 구리’ 공동대응 범시민 실천운동 전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및 임원, 신현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구리시와 공동으로 지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 구리’ 시책 추진에 공동으로 노력하며 범시민 참여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그린뉴딜, 구리’ 실천 운동으로 향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과 관련하여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다짐했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지역 내 자원봉사 등 ‘그린뉴딜, 구리’ 시책을 접목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친환경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구리시는 ‘그린뉴딜, 구리’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그린뉴딜 구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 단체들의 힘이 절실함에 따라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시가 지난 9일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6일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 결과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광운대학교산학협력단과 진행한 것으로‘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향후 3년간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을 주관하게 되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구리시 건원대로 67 한진빌딩 4~5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예비)창업가들을 위해 입주시설 지원, 교육, 맞춤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여 ICT기술 기반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우수한 인큐베이팅으로 구리시 청년 창업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뉴딜사업과 어우러지는 청년창업 거점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호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기술력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