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수도권 4억 원(비수도권 3억 원)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만 취득세 50%(취득가격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를 감면했다. 하지만 개정에 따라 소득과 관계없이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자에 대해서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이번 취득세 감면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구는 종전 규정으로 감면신청을 해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또 개정에 따라 신규 감면 적용 대상이 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통해 확대된 감면을 적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자에 대한 감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정사항을 널리 알리고 신속한 환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득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2과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본부장. 인사차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인사차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변주영(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박영숙씨 아들 우림군과 염규문·유경애씨 딸 보미양=18일(토) 오후 12시 30분, 웨스턴베니비스 영등포 2층 그랜드볼룸(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558), 02-6297-7000, 010-9781-5158
인천 서구 청년단체인 ‘서구청년125다(多)’이 지난 5일 청년회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청년센터서구1939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홍순서 서구의원, 황순형 서구 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서구청년125다의 희망찬 출발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분과별 대표 소개, 단체소개,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지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인천 서구청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활동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지역 사회를 위해 좋은 취지를 갖고 행동하는 청년들이 있어 이 사회가 더 밝은거 같다”며 “많은 활동들을 통해 더 좋은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주현석 서구청년125다(多) 회장은 “실패의 리스크로 도전에 주저하는 청년들을 도와 지역구성원으로써의 역할과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구청년125다(多)는 서구청년 모두가 이리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 ▲청년들이 목표하는 활동지원 ▲관내 도움의
▲박현수 인천일보 사장. 인사차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 벽체를 철거, 운반,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4개동 ▲창고, 축사 등 비주택 철거 2개동 ▲주택 지붕개량 4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에서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우선지원가구와 소규모 슬레이트를 우선 지원한다. 주택은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1동당 352만 원까지 지원하며, 비주택은 창고, 축사에 한해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추가 비용 발생시 소유자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나 올해는 주택 슬레이트는 잔여 예산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오는 2026년까지 주택 슬레이트를 전면적으로 철거하기 위해 3월까지 철거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주거 환경을 위해 최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건축물 소유주는 처리 규모, 향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해 수요 조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인천 서구가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도로정비에 나선다. 대상은 ▲염곡로(길주로~목지사거리) 일원 ▲건지로348번길(나우엠다목적홀~건지공원) 일원, ▲건지로284번길(가좌홈플러스~봉화초) 일원 등 2.4㎞다. 구는 이번 정비로 도로 포장 노후화로 통행이 불편하고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을 정비하고 겨울철 내린 폭설과 제설작업 염화캄슐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을 보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로에 관한 주민 불편·안전 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접수한다. 구는 현장 확인 후 공사 필요 여부를 검토해 정비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은 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로 정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 서구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적용 종사자 1851명, 도급·용역·위탁사업 519건, 중대시민재해 시설 32곳이 대상이다. 이번 계획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의 체계적 관리 ▲이행점검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3대 전략과 중점 추진과제 17개가 담겼다. 구는 전 부서 위험성 평가, 전문경력 안전관리자 배치, 재해 발생 대응훈련 등을 실시한다.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별 안전 인력 확보 등도 추진한다.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해서는 안전 확보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담당 부서 안전·보건 준수 여부를 연 2회 이상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안전관리가 철저히 진행되도록 지도점검을 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산단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국회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는 15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아침특강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 기원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양향자 의원(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윤관석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배준영 의원(기획재정위원), 정일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배진교 의원(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 이어 ▲인천시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발표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의 ‘과학기술 패권국가 –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 아침특강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인천의 열정과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공항·경제자유구역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와 반도체산업 성장 잠재력을 무기로 반드시 특화단지를 유치해, 인천을 반도체 후공정의 메카로 조성하고, 더 나아가 세계초일류 반도체도시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