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수원FC가 최전방 스트라이커 안병준(34)을 4년 만에 다시 품었다. 수원FC는 “2020시즌 팀의 1부 승격 주역인 안병준을 4년 만에 다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한 안병준은 2019년 수원FC와 첫 인연을 맺으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일본에서 태어나 조선적 신분으로 북한 대표팀에서도 공격수로 뛰었던 안병준은 데뷔 시즌 8골로 예열을 마치더니 2020년에는 20골 4도움을 기록하며 그해 K리그2 득점왕·최우수선수(MVP)·베스트11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당시 수원FC는 안병준의 활약을 앞세워 K리그1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안병준은 2021년 1월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며 수원FC와 동행을 마무리했다. 안병준은 이후 부산과 수원 삼성 등에서 뛰었고, 올시즌 부산에서 12경기(1도움)를 치른 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격적으로 수원FC 복귀를 선택했다. 수준급의 양발 활용 능력과 좋은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 포스트 플레이 능력이 장점인 안병준은 강력한 슈팅 능력과 침착한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년 만에 수원F
경기도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경기도에서 2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이번 올림픽에는 육상 등 32개 종목에 206개국에서 1만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한민국에서는 22개 종목에 23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기도선수단은 이중 근대5종, 사격,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유도, 육상, 태권도, 핸드볼 등 10개 종목에 출전한다. 종목별로는 유도가 선수 6명, 지도자 2명 등 8명으로 가장 많고 육상(선수 2명 지도자 2명), 수영(선수 3명), 사격, 역도, 핸드볼(이상 선수 2명), 근대5종, 태권도(이상 선수 1명, 지도자 1명), 승마, 양궁(이상 선수 1명)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상혁(용인특례시청)이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역도 여자 +81㎏급 박혜정과 남자 73㎏급 박주효(이상 고양특례시청),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김선우(경기도청), 유도 남자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 여자 +78㎏급 김하윤(안산시청), 태권도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 등도
KBO가 5일과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기념하고자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는 2024 KBO 올스타전 엠블럼과 키비주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인천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올스타전을 기념하기 위해 엠블럼에는 인천광역시 상징색인 ‘인천 바다색’과 ‘인천 하늘색’을 사용했으며, 키비주얼은 인천의 랜드마크인 인천국제공항과 비행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야구공 비행기 캐릭터 ‘크뱅기’를 통해 인천으로 모인 10개 구단을 표현했으며 활주로로 표현한 별 모양과 야구공 실밥에 활용한 각 구단의 대표 색상, 유도선으로 표현한 ‘ALL STAR GAME’ 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KBO 월간 기념구 7월호는 올스타전 기간인 5일과 6일 이틀 동안 인천 SSG랜더스필드 광장에 있는 KBO 마켓 부스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올스타전 이후에는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5일과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행사에 참석할 선수와 시상 내역을 최종 확정했다. 5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을 SSG랜더스필드 앞 외부광장 팬페스트 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 김서현, LG 김범석, 롯데 정현수, 삼성 김현준은 북부, 남부로 나눠 각 15분씩 팬페스트 존의 홈런왕 배팅존과 퍼펙트 피처존에서 팬들에게 투구와 타격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오후 6시에 열리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승리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개인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퍼포먼스상, 감투상,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의 주인공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상으로, 경기 중 최고의 퍼포먼스로 명장면을 만들어낸 선수에게 주어진다.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과 부상을 제공받는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4일 스트라이커 유망주 전성수를 영입하면서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00년생 전성수는 계명고를 졸업해 곧바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18년 계명고의 고등리그 경기권역 무패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지난 2022년에는 U-23 대표팀에 발탁되며 성인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 2년간 임대로 K3와 K4를 경험한 그는 2020~2021시즌 연달아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성수는 학창시절 육상선수 경력이 있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185㎝, 78kg㎏의 훌륭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슈팅, 드리블, 센스 있는 플레이 등 ‘육각형 공격수’로 팀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전성수는 좋은 스피드와 파워를 갖춘 선수다. 팀이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했다. 현재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에 입단한 전성수는 “부천과 경기도 해보고 많이 보면서 어떤 스타일의 팀인지 잘 알고 있다. 늦게 합류한 만큼 빨리 팀에 녹아들어서, 구단의 목표와 제 목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상위권 진입 길목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를 만난다. 수원FC는 오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 울산과 맞붙는다. 4일 현재 수원FC는 10승 3무 7패, 승점 33점으로 4위 강원FC(승점 34점·10승 4무 6패)에 승점 1점 차로 뒤진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선두 김천 상무(승점 39점·11승 6무 3패)와는 승점 6점 차고 2위 울산(승점 38점·11승 5무 4패)과는 승점 5점 차, 3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37점·10승 7무 3패)와는 승점 4점 차다. 이번 맞대결에서 울산을 꺾으면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다. 수원FC는 울산과 통산 전적에서 1승 1무 12패로 절대적인 열세에 있다. 2016년 4월 13일 울산과 첫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3연패를 당하다 2021년 7월 25일 5-2로 대승을 거뒀지만 이후 9연패에 빠져 있다. 올 시즌 처음 맞붙은 지난 4월 6일에도 0-3으로 완패했다. 9연패를 하는 동안 24골을 내주고 7골을 뽑았다. 경기 당 2.7골을 내주고 0.8골을 뽑은 셈이다. 울산만 만나면 약해지는 수원FC지만 이번 만큼은 연패를 끊어
국내 최초로 프로축구 팀을 되찾기 위한 서포터즈의 여정을 그린 영화가 상영된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3일 오후 8시 CGV 평촌 5관에서 FC안양의 창단 이야기를 담음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에 대한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선수단, 구단 관계자, FC안양 팬 등 230여명이 초청됐다. 나바루,선호빈 감독이 제작한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은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 영화로 팀을 되찾기 위해 나선 서포터즈 RED의 드라마 같은 여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2004년 K리그를 뒤흔든 LG 치타스 연고지 이전 사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FC안양과 서포터즈 RED의 다채로운 모습을 그렸다. 시사회에서는 영화 상영에 앞서 영화 및 행사와 관련한 간단한 소개를 진행된 뒤 감독 및 출연진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신경호 FC안양 단장은 “안양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주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 영화다. 서포터즈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은 오는 31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선발 웨스 벤자민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5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kt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방문경기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다. 전날 11회 연장 승부 끝에 6-5, 극적인 승리를 거뒀던 kt는 이틀 연속 1점 차 승부를 펼치며 5연승과 함께 5회 연속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 kt는 또 38승 2무 44패, 승률 0.463으로 롯데 자이언츠(승률 0.461·35승 3무 41패)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7위로 도약했다. kt 선발 벤자민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하며 한화 에이스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시즌 7승(4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황재균이 솔로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장성우와 오재일도 각각 타점 1개씩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며 두 팀 모두 0의 행진이 이어졌다. 벤자민은 3회부터 5회까지 3이닝을 삼자범퇴로 정리하는 등 10타자 연속 출루를 저지하며 5회까지 한화 타선을 무안타로 꽁꽁 묶었고 류현진도 2회 투아웃 후 오윤석을 투수 앞 땅볼로 요
경기 북부 체육인들의 오랜 염원이 드디어 뜻을 이뤘다.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일 의정부시 의정부종합운동장 2층 VIP홀에서 경기 북부 체육의 행정을 담당할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출범식을 갖고 경기 북부지역 체육진흥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북부지원센터 설치로 그동안 체육행정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경기 남부인 수원시까지 이동해야만 했던 경기 북부지역 체육인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유병우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송명호 의정부시체육회장, 김상용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을 비롯해 시·군체육회장, 종목단체장, 도내 체육 관계자, 경기도청 직장운동부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사업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로 시작된 이날 출범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기북부 체육인들의 오랜 염원이자 북부 체육행정의 거점인 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한다”며 “센터 출범이 그동안 모든 분야에서 소외됐던 경기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를 2연승으로 이끈 안데르손과 정승원이 나란히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달 29일과 30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베스트11 명단을 3일 발표했다. 연맹이 발표한 베스트11에는 지난 달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수원FC의 2-0 승리에 앞장선 공격수 안데르손과 미드필더 정승원이 포함됐다. 안데르손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정승원은 후반 36분 쐐기골을 뽑아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정승원은 2경기 연속골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수원FC에서는 엔데르손과 정승원 외에도 완벽한 수비로 무실점 경기에 기여한 권경원이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K리그2에서는 성남FC의 외국인 공격수 크리스, FC안양의 미드필더 김동진과 수비수 주현우, 김포FC의 수비수 김민호, 안산 그리너스FC의 골키퍼 주현성이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