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4일부터 3개월동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데이'를 대덕면 2개소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재활용데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덕면 내리 25호공원(내리마을회관 앞/내리 707-3)과 청룡공원(신내리경로당 앞/내리 674)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품이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주민이 재활용품을 가지고 와서 이동식 분리수거함에 재활용품을 분리하여 배출하면 인센티브로 종량제봉투(10리터 1장)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장소별 2명의 자원관리사가 재활용데이 현장에서 참여하는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도와주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 및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참여하는 시민에게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해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버리기”를 홍보하고, “대덕면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재활용데이 사업을 평가하여 향후 15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2024 안성맞춤 정시합격예측 설명회’ 및 ‘1:1 정시합격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2월 17일(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합격예측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전 신청은 9월 19일(화)부터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본 설명회는 2024학년도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 ‘Key Point 실전배치전략, 주요대학 일반학과 정밀분석’이라는 타이틀로 2024학년도 수능 영역별 정밀 분석, 정시지원전략 거시적 분석, 인 서울 주요대학, 국립대학, 교육대학 정밀 분석, 합격사례 분석 및 정시합격전략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Key Point 실전배치전략, 의치한수약, SKY 정밀분석’이라는 타이틀로 의약학계열, SKY 정밀 분석, 합격사례 분석 및 정시합격전략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소장 및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 전문컨설턴트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Q&A 및 정시합격을 위한 간단한 상
안성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용설愛,동화축제’가 용설아트스페이스(죽산공연장)에서 지난 17일 개막했다. ‘용설愛,동화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한편 개막식 전에 열린 ‘버블쇼’ 공연은 인기 최고였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일 및 한글날 12회 걸쳐 14시부터 20시까지 개최된다. 다양한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고 체험 부스와 마켓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지역 예술가들이 아트마켓에 참가하여 키링만들기, 매듭팔찌만들기, 허브주머니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용설마을 주민이 참여한 음식 마당이 꾸려져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내공연장에서는 어린이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이 진행되며, 예술의 향연으로 클래식, 뮤지컬, 트로트,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연 등이 야외무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 참여형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에 가을 볕에 반짝이는 용설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3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초경의 날이란,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보건복지부, 교육과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여성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10월 20일을 초경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번 행사는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초경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격한 신체 변화 속 건강한 성 의식 확립을 위해 양육자가 함께 축하해 주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초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초경의 날 기념행사는 10월 20일 16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초4~초6 초경을 맞이하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하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축하케이크 커팅식과 성교육 강의 및 가죽공예를 통한 위생파우치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 대한 접수방법은 안성시 홈페이지 안성소식(공지사항)을 참고하시어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최근 5년간(2018년~2023년 8월) 항공기 내 반입금지 안보위해물품 중 총기류가 20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항별 위해물품, 반입금지물품 적발 현황’에 따르면 5년 간 안보위해물품 중 가장 많은 적발은 실탄류(1069건)였다. 그 뒤를 전자충격기 등(기타)이 610건, 도검류 113건, 총기류20건 이었다. 일반금지물품 중 가장 많이 적발된 것은 칼·가위로 77만5000건이었다. 라이터는 62만8689건으로 그 뒤를 이었고, 폭발·인화성물질이 15만6841건, 공구·스포츠용품이 13만7416건, 모사총기가 2만1111건이었다. 액체류 중 액체가 748만3023건, 젤이 255만507건, 음식물은 49만5134건, 스프레이는 28만2764건이었다. 최근에도 공항에서 안보위해물품인 실탄을 소지한 미국인이 출국 전 보안당국에 적발된 일이 발생했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KE081편을 이용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려던 미국 국적 남성 A씨(70대)의 수하물에서 9㎜ 권총탄 1발이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이 남성을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성곤, 강은숙 이하 반대대책위)에서는 지난 9월6일부터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 정문 앞에서 ‘양성면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반대’ 1인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 동일 사업부지내 사업계획서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3차례에 걸쳐 반려되었지만 지난 8월 초순 사업자가 다시 신청서를 접수했다. 반대대책위에서는 “양성면은 분지 지형으로 오염물질의 확산이 어려우므로 주변 공장, 축사, 마을 등에 미치는 환경적 악영향이 심각하다”며 “세 번이나 반려된 사업이 다시 접수된 것은 안성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강력히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반도체 제조업체의 구인 수요 증가에 따라 청년층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도체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전문 기술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구인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여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반도체 기초 이론, 반도체 전공정 및 공정별 장비의 이해, 주요 공정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8일간 32시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접수 대상은 만 18세부터 45세의 주민등록상 안성시 거주자이다. 1차 접수는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차 접수는 10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 미달 시 교육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접수 장소는 안성일자리센터이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공공 체육시설과 신고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329개소로 신고 체육시설 274개소는 사업주가 체육시설알리미에 접속하여 점검표를 토대로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공공 체육시설 55개소는 시청 관계자가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 ▲소방시설 완비 여부, ▲건물 내·외부 손상 균열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 남사당 풍물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한가위 축제에 참석하여 파리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안성 남사당의 멋과 흥을 선보였다. 프랑스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축제인 프랑스 한가위 축제는 재불교포 뿐 아니라현지인이 함께 즐기는 3만명 규모의 큰 행사로, 이번에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축제기간 매일 아침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이 운집한 축제장에서 어름산이 서주향의 화려한 줄타기로 기예로 화룡점정을 찍고, 이어 풍물놀이와 버나, 열두발 등 개인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밖에도 부산엑스포 홍보관, 한국문화원 등과 함께 안성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안성의 다양한 문화와 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하였다. 함께 방문한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프랑스 방문은 유럽의 한복판에서 안성시를 알릴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며, 안성 풍물단이 세계 곳곳에 안성시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메인 장소인 안성맞춤랜드 내 진입 편의를 위해 관내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28대로 증차하고, 5개 노선으로 나눠 원활한 차량 흐름과 관람객 교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사거리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5분 간격으로 1일 120회가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보개면사무소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15분 간격으로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성시청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각각 운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기간동안 내방교 사거리에서 축제 행사장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