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민주·비례) 예비후보가 2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성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후 2시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정체된 안성의 거침없는 변화와 거침없는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인재 최혜영이 필요하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들어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아 94건의 브리핑을 진행한 등 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입법에 매진해왔던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또한,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와 함께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전국을 다니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유세를 지원바 있다. 최혜영 예비후보는 “제가 바라본 안성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품은 도시이다. 안성시민들의 바램대로 이제 거침없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안성이 바뀌어야 한다. 그 적임자가 바로 저 최혜영이다. 안성 발전을 위한 필승카드, 최혜영이 안성에 꼭 필요하다”라면서, “추후 ▲K-반도체 메가시티 조성, ▲건강맞춤도시 안성 등 주요 공약을 하나씩 발표할 예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실내체육관에 ‘우리동네 관리소’ 서비스를 운영하여 생활 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관리소’ 대여 품목은 총 41개로 공단 홈페이지 의 [고객센터] - [공유서비스]를 클릭하시면 전동공구 및 일반 공구 품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계되어 있는 경기도 공유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생활공구 대여 품목 사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는 19세 이상 안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1회에 3일간 대여할 수 있다. 이용하기 원하는 안성주민은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성시체육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안성시체육관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추석, 설날 같은 명절연휴는 운영하지 않는다.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우리동네 관리소’는 꾸준히 매년 대여건수가 상승하고 있다. 2023년의 총 대여건수는 101건으로 해당 건수는 2022년보다 약 110%상승한 수치이다. 최다 대여 공구 1,2위는 충전해머드릴드라이버 및 충전임팩트드라이버렌치로 전동공구들이 차지하였다. 이정찬 안성시시설관
안성시 지난 26일 KCC안성공장으로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현석종 KCC안성공장장, 강성훈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KCC안성공장은 2017년부터 경기 사랑의열매에 나눔을 시작, 2019년부터는 매년 연말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KCC안성공장의 기부금은 안성시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석종 KCC 안성공장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KCC안성공장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업의 관심과 나눔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배분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시는 안성시와 KCC 안성공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함께나누는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슬로건으로 기부문화활성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성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소 등의 수입산·국내산 둔갑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2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세부계획을 수립 후 관계공무원이 점검키로 하였다. 이외에도 판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축산물에 대하여 서류상으로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 객관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하여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올해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은 안성시 출신 관외 대학 진학생들에게 일정액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안성시 출신 타지역 대학 진학자(휴학생 및 입학예정자 포함)이며, △거주(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계속하여 1년 이상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학업(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졸업하고, 검정고시 학력인정 포함, 관외 대학 진학한 자, 재학, 휴학, 입학예정자 포함), △주택(관외 소재 기숙사 또는 주택의 월세 또는 보증부월세 계약을 체결한 자,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해당, 주택 임차계약의 경우 학생 본인 명의에 한함), △소득(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각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이며, 본인 또는 학부모 및 법정대리인은 위임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미래교육과 방문 및 우편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상시적으로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27일 이후부터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 신규 입지가 제한되는 데 따른 것이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을 받는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인데, 개발압력이 높은 비시가지화 지역 중 주거, 공장 등 용도 혼재로 인한 기능 상충과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유도와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특성과 개발여건 등을 고려해 주거형, 산업형, 혼합형으로 구분하고 의무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분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용도, 경관 계획 등 기준을 이행하면 건폐율·용적률 완화(계획관리: 50%이하, 생산관리: 30%이하)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구역 내 개발행위허가는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 준공 등으로 인한 향후 안성시 내 개발수요에 발맞추어 체계적,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에 초석을 마련했다"
안성시는 지난 18일까지 실시한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표준지 3,524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7만 3천여 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하며, 지난해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 0.74% 상승률을 감안해 개별공시지가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가격 배율을 산출 후,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시는 2월 16일까지 산정을 실시한 후,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가 확정된 당목지구, 법전지구, 칠곡2지구, 인리지구에 대해 조정금 수령 및 납부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금 결정 통지 대상은 94필지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2곳의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감정평가 금액으로 조정금이 산정됐으며,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조정금의 수령 및 납부는 6개월간 이루어 진다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조정금 수령 및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 할 수 있으며,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 된다 또한, 조정금 납부 금액이 1천만원을 초과해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조정금을 부과한 날로부터 1년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4회 이내에서 나누어 낼 수 있으며, 조정금에 대한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는 면제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조정금 통지를 받은 토지 소유자는 이른 시일 내에 조정금 수령 신청 및 납부 해주시길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가치 상승 및 경계분쟁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감면범위를 확대한다고 발표하였다. 안성시는 저출산 대책 지원정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다자녀 감면범위를 확대하며, 감면 대상은 18세 미만의 자녀가 2명 이상(당초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가 해당된다. 감면신청 방법은 신분증, 감면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시에는 고객번호와 수용가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하여야 한다. 감면 금액은 매월 가정용 5톤에 해당되는 요금(최대 3350원)을 감면받을 수 있고 사용량이 5톤 보다 적으면 해당하는 금액만큼만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확대 정책이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공도중앙어린이공원(만정리 805-2 일원) 내에 시민 누구나 예술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 개관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시설 확충을 위하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안성천 결 갤러리에 이어 2023년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시옷 갤러리’ 개관을 통해 지역예술가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늘어날 예정이다. 개관 기념전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라이퍼스 대표 김지윤 등 5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많은 시민들이 작품관람을 함께 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한자 ‘사람 인(人’)과 비슷한 ‘시옷’의 이름을 붙인 이 갤러리가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고, 사람과 사람 · 사람과 미술을 이어줄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 면서 “아울러 앞으로 갤러리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아져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