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는 25일 관공서 및 지역 기업인들을 초청해 본교 체육관에서 “제8회 한경국립대학교 가족회사 및 지역사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그동안 추진된 산학협력 성과 공유 및 지역산업의 산학협력 수요발굴 및 대학의 지산학협력 방향 제시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시청, 상공회의소, 한경국립대학교 가족회사 및 지역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한경국립대학교의 발전 비전, ㈜자연알로 등 가족회사의 산학연협력 성과, 대학의 산학공동 R&D 성과, 지산학협력에 대한 대학의 역할과 방향 발표 등이 중점 논의됐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지역과 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 인프라기반 수요 맞춤형 지산학협력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며 앞으로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24일 설 명절동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불시합동 점검을 통한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시설 소방관서장 중심의 화재안전컨설팅 ▲아파트 피난 안전 강화 등이다. 안성시의 최근 5년(19~23년)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건수는 전체 20건으로 인명피해는 2명(사망1,부상1), 9억2,52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주택화재가 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언론매체,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 대형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캠페인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 배영환 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가정에서도 화재예방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2024년 '햇살하우징 사업' 신청을 오는 내달 2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햇살하우징 사업이란,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사업(주택개보수)으로 기밀성 창호 및 문으로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 등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사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이며, 사업비는 호당 평균 500만원이다. 자세한 사업 문의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햇살하우징 담당자 또는 안성시청 주택과 햇살하우징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0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유관기관, 경기도, 안성시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지원시책 설명과 현장에서 개별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경기지원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안성상공회의소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자금·금융지원책, 수출·R&D기술개발 사업, 창업지원책 등에 대한 기관별 시책에 대한 설명과 현장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지정된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시책들이 있지만,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금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최혜영(민주·비례) 의원이 24일 22대 안성시 총선 예비후보 출마 선언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최 의원은 안성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예정지역인 동신산단 일원(보개면 동신리 515-2번지 일원)에서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과 함께 안성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최 의원은 ▲K-반도체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대기업 및 고속도로·철도 유치, ▲한경국립대 의대 설치 및 국립대병원 신설,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안성 유치, ▲38국도 확장 공사 연내 종료 및 지하화,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 ▲고삼호수 주변 관광자원 개발 등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동일지역구 3선 초과금지, ▲불체포면책특권 삭제, ▲대통령 거부권 제한 등 정치공약도 함께 제안하였다. 최 의원은 “기존 안성 정치인의 현란한 말에 속은 우리 지역은 교통 불모지, 철도 불모지가 됐다”면서, “안성에 거침없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낼 사람은 민주당이 인재로 영입한 저 최혜영뿐. 최혜영의 승리는 민주당의 승리이자 이재명의 승리”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정체된 안성에서 새로운 안성을 만드는 일꾼을 뽑는 선거인만큼 제게 그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된다. 안성시는 임대차 계약 미(지연)신고 및 거짓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 처분(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신고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도는 임대차 시세정보 부재로 임차인이 임대인과 대등한 위치에서 임대조건 협상이 어렵고, 분쟁 발생 시 해결 기준이 없어 신속한 해결이 어려워져 발생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이내 신고해야 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임대차(전세/월세 등) 계약건으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계약 모두 해당되며,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고인은 거래 당사자(임대인 및 임차인)또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위임 받은자(공인중개사 등)가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해 신고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권순광 시 토지민원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의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의 의무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회기를 걸쳐 ‘2024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성 시민리더 서포터즈(센터 소속 봉사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맞춤형 봉사 탐색(MBTI 성격으로 알아보는 봉사활동 찾기), 탄소중립(기후위기 이해 및 비건버거 제작), 범죄예방(범죄예방교육 및 불법카메라 탐지 실습)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람찬 겨울방학 기간에 사회문제를 인식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 특성을 파악하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새해를 맞이하여 ‘2024 타임캡슐, 오늘을 기억하다’ 경기도 문화주간 체험을오는 27일부터 관람객 선착순 200명에게 옹기 타임캡슐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작은 옹기에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고 각자의 소중한 장소에 보관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타임캡슐은 땅에 묻으며, 옹기 역시 땅에 묻는 저장 용기로도 사용되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옹기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으며 새해의 소망과 꿈을 담는 저장 용기로 경험해 보길 바란다.” 말했다. 안성맞춤박물관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입장 마감 5시)까지이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윤희 안성시의회 의원이 지난 22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자치경찰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전달된 것으로, 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권 국가집중에 대응해 분권과 참여라는 지방자치원리를 실현하기 위해 21년 경찰법 개정과 함께 세워진 조직이다. 이재욱 죽산파출소장은 "황 의원의 도움으로 경찰공직자 근무환경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황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했던 것인데 감사장까지 주셔서 매우 영광"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의 치안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23일 오전 7시경 안성시 한 상가에서 발생한 불은 3시간 후인 10시경에 완전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상가건물은 안성시 인지동에 위치한 단층건물이다. 해당 상가건물에는 약국과 조명가게, 이불가게, 생활용품할인매장 등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 소방서는 즉시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인력 50여 명을 진화작업에 투입해 이날 오전 9시분쯤 초진에 성공, 옆 건물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옆 건물은 병원, 헬스장 등 인파가 모이는 곳으로 자칫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 이 화재로 상가건물(연면적 328㎡)이 전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