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18일 안성조경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석정동에 소재한 안성조경건설은 철강재설치공사 및 조경식재공사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작년 추석명절 성금 기부에 이어서 올해에도 설 명절을 맞아 고삼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미아 안성조경건설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지속적으로 명절맞이 성금을 통해 고삼면에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대덕면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 23년 결산보고 및 신임 회장단 선거와 농촌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농기계 교통안전 교육 등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덕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공동재배한 쌀 500kg를 사랑의 쌀나눔 행사로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하여 함께 나눔을 실천하였다.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대덕면농촌지도자회(회장 유재홍)는 “작년 한 해 이상기후로 농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과 더불어 땀흘려 농사 짓고 수확한 쌀로 대덕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농촌지도자회는 새로운 농업 기술을 수용하여 고부가 가치의 농업 활동을 하며, 후계자 육성을 위해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 영농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농업인학습단체 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사회조사(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32002호)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자체통계품질진단 제도는 통계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직접 통계의 품질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매년 수행하는 제도이다. 통계작성기관이 자체적으로 품질진단을 실시하여 해당 통계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 및 이행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객관화된 통계 관리 지표로 등급을 우수(90점 이상)부터 양호, 보통, 주의, 미흡(60점 미만)까지 총 5등급으로 나눈다. 품질 척도로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으로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은 등급 점수 100점에 노력도 점수(-10점 ~ +10점)를 더하여 총 110점 만점이다. 시 사회조사 담당자는 “우수 등급을 2년 연속 달성하였지만, 해당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품질관리로 더욱 신뢰성 있는 국가통계 생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용두2지구, 마산2지구, 마산3지구, 구수지구 4개 사업지구 1153필지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4개지구는 지난해 10월 23일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현재 대상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추후 전체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 대비 3분의2 이상 동의를 얻으면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또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이의신청, 경계 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 순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분쟁 해소와 활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
안성시는 22일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청 접수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100만 원/ha) 신규 추가, 콩·가루쌀의 지급단가가 2배로 인상(100만 원/ha→200만 원/ha) 되었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조사료로써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조사료로써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겨울에 동계작물을 재배하면 50만 원/ha, 여름에 옥수수를 재배하면 100만 원/ha,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면 200만 원/ha, 하계조사료 재배시 430만 원/ha을 지급한다. 동계작물로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는 경우 100만 원/ha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
최혜영(민주·비례) 의원이 열두 번째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세주 경기도의원과 최승혁, 황윤희 안성시의원이 참석해 지역 민원을 함께 청취했다. 19일 민원의 날에서는 ▲농업보호구역 활용을 위한 주민 의견 제안, ▲지역주택조합 추가분담금 관련 고충 등 현안이 안건으로 올랐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를 안내하고, 검토할 입법 과제들도 논의했다. 한편 12회째를 맞이한 민원의 날은 총선을 앞둔 상황을 감안해 휴식기를 갖고 이후 재개할 예정이다. 그간 민원의 날은 최혜영 의원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역 교통 정체 완화 필요, 보육 환경 개선과 같이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 사항은 물론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안성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일부 민원은 입법이나 지원제도 등을 연계해 해결하는 등 ‘어려울 때는 최혜영을 찾아가 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열 두 번의 민원의 날을 치르며 민원을 듣고 해결해드리는 것에 앞서, 시민 여러분의 일상적인 고민을 통해 지역 사정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기
윤종군(민주·경기안성시) 예비후보가 교통, 문화, 지역 개발과 경제 공약에 이어 안성의 백년대계인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가 발표한 교육 공약은 ▲ 공도 고등학교 신설 ▲ 안성 아양지구내 중학교 신설 ▲ 진로진학교육 시범지구 추진 ▲ 음악미술 공예 아트 도서관 건립 ▲ 관내 5개 대학과 연계하여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 안성’ 완성 등이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공도 고등학교와 아양지구 내 중학교 신설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중 공도 고등학교 신설 건은 지난 1월 8일, ‘1차 공도 공약’을 발표하며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또한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성 관내에 진로진학교육 시범지구를 만들어 학생들과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5호 직업학 박사이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지에서 진로 교육을 해온 윤종군 예비후보는 자신의 전공 분야를 잘 살려서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제대로 된 진로진학교육 정책을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음악미술 공예 아트 도서관’ 건립 추진 계획도 눈길을 끓었다. 아트 도서관이 들어서면 악기, 미술용품, 공예도구 등 예술 활동을 위한 도구를 저렴하게 대여하고,
김학용(국힘·경기안성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24년 새해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법은 반도체, 2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에 대해 대기업·중견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의 세액 공제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2024년 12월 31일까지 투자하는 경우’라는 일몰기한을 두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해 선정된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안성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가 2029~2030년 준공이 예정된 만큼, 반도체 기업들의 산단 설비 투자 확대를 위해 K칩스법의 일몰을 연장해야 한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세 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은 국가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력 투입해야 성공할 수 있는 전략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말 일몰을 앞둔 ‘K칩스법’에 대해 “법의 효력을 더 연장해서 앞으로 투자 세액 공제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학용 의원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썰매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인 ‘눈의 요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눈썰매 및 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실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관내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재제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목재 교육 전문가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목공 도구를 다루는 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기초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근육 발달과 인지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더불어 목재 소품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자립심을 높이는 경험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하는 “목공사 직업체험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오후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체능력에 따른 맞춤 아이템을 선별하여, 즐겁고 안전한 목공체험과 목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