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사무소는 지난 27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 임직원 일동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취약계층 난방비로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는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4년 골프장 유치 이후 매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골프존카운티 서주원 사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왕규용 보개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번 겨울이 좀 더 훈훈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난방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월 31일 종료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장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 기간 연장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진행되며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년 4월 1일 이후로 3만 5천건의 임대에서 약 5억 8천만원 가량의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하여 농가 경영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민 및 안성시에 농지를 보유한 타시군 시민이라면 누구나 감면 적용 대상이 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어디에서나 자동 적용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24년 12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료 인하를 지속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로 농업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신규 도비보조사업에 승두천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지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공도읍 도심지에 위치한 승두천은 수질오염이 심각하고 하천환경이 훼손되어 복원이 가장 시급한 하천 중 하나로 최근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동주택 신축공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공동주택 입주자 및 예정자로부터 꾸준히 하천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신규 도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약 342억원 중 도비 171억원(도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승두천 상~하류 약 3.17km 구간의 하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생태여울, 정화식물 식재 및 식생수로,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수질개선시설 설치와 미 정비된 호안 정비, 보 개량 등 하천 정비를 포함한 종합적인 주민친화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향후 승두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료될 경우 승두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여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생태적 하천환경 조성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친수공간이 마련될 것으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2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9월 11일에 기존 당초 목표액인 1억 원 조기 달성했으며, 2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지난 26일 2억 원을 달성했다. 연말정산을 기준으로 시즌 기부금이 증가하여 1686명이 동참했으며 참여자의 주 연령층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자가 87%로 높게 나타났다. 시가 2억원을 모금한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자매도시 지역민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또한, 다양한 안성시의 답례품은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안성시는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품목을 자랑한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안성마춤쌀, 안성마춤배, 유기수저세트, 한우육포, 배혼합가공품, 홍삼, 장류(청국장,된장), 수제요거트치즈, 참기름·들기름,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
안성소방서는 28일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기취급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 화재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관내 겨울철 화재 건수는 총 439건으로 그중 180건(41%)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80건 중 39건(22%)이 바로 불씨·불꽃·화원방치로 인해 발생 되었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건조한 탓에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재떨이에 버리기 ▶난방 기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두지 않기 ▶음식물 조리 및 촛불 등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비전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과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주민 편의 시설 확충 등 첨단산업과 교통,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혁신의 이정표를 구축했다. 1.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1만 6천여 명 고용효과·9900억 원 부가가치·2조4400억 원 생산 유발효과- 지난 7월, 안성시는 민선 8기 첫 번째 공약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공모에 신청해 반도체 분야‘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시는 김보라 시장을 단장으로‘반도체 유치 TF’를 구성하며 세부 전략을 수립했고, 한경대와 두원공과대, 한국폴리텍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관내 반도체 기업인 간담회는 물론, 반도체 산업 육성 포럼 및 국회 토론회, 자문단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특화단지 유치의 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반도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을 위한 49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원곡보건지소에서 진행된 치매예방교실 '스마트한 치매예방 생활'을 끝으로 올 한해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 2월부터 시작한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경로당이나 보건지소․진료소로 찾아가 진행하였으며, 10개소에서 각 8회기 1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치매예방교실은 중앙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전문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예방수칙 3․3․3교육 ▲치매예방체조 ▲단계별 인지 학습지 제공 ▲전산화 인지교육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은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 주문, 병원 진료 접수․수납과 같은 키오스크 활용법을 교육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 사전․사후 검사에서 인지선별검사(CIST) 평균 점수가 향상되었고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에서는 우울감 감소의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한 스마트기기를 사용함에 있어 정확도 증가 및 반응속도 단축
안성시는 지난 27일 골프존문화재단을 비롯해 골프존카운티H, 골프존카운티W로부터 총 2500만 원 상당 기부금(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1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 350박스를, 골프존카운티H 와 W는 각각 현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식료품꾸러미는 짜장, 카레, 햇반, 컵라면, 레토르트 식품등으로 구성된 간편식으로 28일 저소득 1인가구와 아동가구 등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서주원 부장은 “이번 기부가 복지사각지대와 복지그늘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골프존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늘 잊지않고 한해도 빠짐없이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인 코뉴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현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코뉴는 중력식경관옹벽 제조 업체로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우 대표이사는 “2014년 안성에 공장을 짓고 운영한지 어언 10년차 기업으로 이제는 안성시를 위해 기부할때가 된 것같아 추진하게 되었다.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한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안성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발전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기부금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안성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올해 12월 1일부터 시작되어 내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는 ARS, 가상계좌,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등 7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적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안성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