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情이 쌓여가는 新 ‘쇼핑1번지’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형 유통점이 들어서면서 재래시장과 상점가들이 경쟁력을 잃고 있지만 파장시장은 재래시장만 특유의 멋과 전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형 유통점이 들어서면서 재래시장과 상점가들이 경쟁력을 잃고 있지만 파장시장은 재래시장만 특유의 멋과 전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농수산물, 공산품 등 300여개의 점포로 다양한 품목을 골고루 갖춘 알짜배기 종합시장. 지난 1970년대 수원의 중심 상권이던 파장시장은 대형 유통점들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개설방안을 모색 중이다. 먼저 입지와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밀착형 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인근지역에 위치한 초등생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하고 청결한 먹거리, 학용품 및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유통을 통한 학생 고객 공략에 나섰다. 또 통학로 확보와 시장환경 개선을 위한 가판대를 정비하고, 시장 주변환경, 화장실 등 부대공간 정비도 추진중이다. 또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8일 횡단보도를 막고 있다며 차에 타고 있던 부부를 때린 혐의(상해)로 이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8일 오전 12시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버스정류장 앞 횡당보도를 건너다가 이씨 부부의 차가 횡단보도를 막았다는 이유로 차에 타고 있던 이모(46)씨와 이씨 부인 차모(47)씨를 때린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차를 막고 있던 이씨 부부가 미안해 하지도 않고 오히려 조심하라고 말을 해 화가나 때렸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