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산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이동규 회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더욱 빛을 발하도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오산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리어카를 비롯,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차세대 안전한 문화를 선도할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위한 2021년도 119청소년단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여 어린이들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지닐 수 있도록 소방이 지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상은 지역 초·중·고·대학생까지이다. 주요활동은 소방기관 보유자원인 체험관, 체험센터, 이동안전체험차량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체험활동과 공동체 정신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문화 탐방행사, 생활안전 관련 각종 공모전 및 경연 대회 참가이며, 매년 각종 대회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한 단원과 지도교사에게는 다양한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씨앗강사 연수를 실시하고, 지난 6일 수료한 강사 1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 및 씨앗강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메이커 씨앗강사 연수는 오산형 메이커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기존 강사 12명과 금년 선발된 신규강사 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메이커 씨앗강사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의 교육과 학교에서 정규교과시간에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 메이커 강사로 지역 특화형 메이커 교육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양성 과정은 신규강사와 기존강사가 화합할 수 있는 콘텐츠 전수, 학교 수업내용을 직접 개발하는 콘텐츠 개발, 디지털 역량강화 등, 협업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역할 수업, 평가 및 교수법 코칭으로 오산형 메이커 교육의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양성된 메이커 씨앗강사 2기 수료생들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역할을 구분하여 1년간 활동하며, 방문형 수업(찾아가는 메이커 교실)뿐만 아니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도 메이커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산형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수를 끝까지 참여해준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오산
오산시는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 사전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3월 4일부터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 접수 중이며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3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프로그램은 경비업 관련 이론부터 사고예방대책, 시설·기계경비 실무 및 직업윤리와 서비스교육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별 교육시간과 과목을 모두 수강하고 교육평가 점수 60점 이상 취득 시 수료할 수 있다.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는 신중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 다문화, 장애인 등 여러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 계획 중이며 4월에는 ‘신중년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구직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세부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직된 채용시장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취업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재취업에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
오산시는 10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오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의 여건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도시공간 관리를 위해 오산시 전역에 대하여 기존 용도지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기반시설의 설치 및 변경 등에 대한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안)은 지난해 9월 수립된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수용해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화하고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사항의 정비를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간 연계체계 확보를 통한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간 연결도로를 확충하고, 기존 취락지 및 현황도로의 통행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시설을 확충·조정했다. 또한 체계적 도시 관리를 위해 소규모 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을 현실 여건에 맞춰 변경하는 내용으로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이번 재정비(안)은 오산시청 1층 도시정책과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관련기관과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오산시가 중점사업으로 3년째 추진중인 초등생 대상 오산형 돌봄 ‘함께자람 틈새돌봄’에 자체 교육을 마친 마을교육공동체 강사들이 본격 투입된다. 오산형 온종일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함께자람 틈새돌봄’은 올해 3년차를 맞이하였고 그간 아침(7시~9시)과 방과후(13시~17시), 방학오전(8시~13시)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 적응이 필요한 초등학교 1, 2년생을 위해 마을강사 과정을 수료한 마을교육공동체 강사들을 전격 투입하여 아동들이 마을과 학교에서도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오산고현초등학교 방과후 함께자람센터(틈새돌봄)에서는 1학년 신입생들이 13시부터 17시까지 방과후 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을교육공동체인 고현마을학교 활동가들이 모여 안전한 돌봄은 물론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마을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아이들이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15개소까지 확대할 예정
한신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0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2022년까지이며,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6년 연속 인증 받아 경기남부지역 우수 국제교육 대학임을 증명 받았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는 대학의 국제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을 평가해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지표로는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등의 기본지표와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공인 언어능력, 유학생 만족도 등의 각종 세부지표 등이 있으며 교육부에서 매년 모니터링해 평가한다. 인증대학은 인증기간 동안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가산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교육부 공식 사이트 및 언론, 법무부, 외국정부에 공개되어 유학생들이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도 활용된다. 한신대학교는 향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국제화지표, 재정 건전성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신대는 현재 외국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오산시장애인체육회와의 ‘사회적 약자 연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과의 활동 및 대회 지원 ▲장애인 체육 체험 공간 제공 ▲공공 체육시설 개방 지원 ▲기관 간 상호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희석 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기회 확대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쿠도커뮤니케이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는 “그동안 오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등으로 시정에 참여하면서 곽상욱 시장님의 시정철학과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AI교육도시로서 발전하는 모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특히 우리 회사의 경영이념인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시정에 항상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김용식 대표이사님 이하 쿠도커뮤니케이션㈜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산시에 희망이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에 창립한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정보보안, 융합방송통신, 지능형 CCTV, 통합관제 구축 등 방송통신 및 보안관련 기술 전문기업으로, 2016년 대통령표창 수상, 2019·2020년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기본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지난 4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5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을 수상한 오산에서 시민 밀착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운영하니 자유롭게 이용하기 바란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되어 매주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사회 주민이면 누구나 필요한 물품을 3가지를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산시에서는 오는 16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오산착한드림코너’를 추가로 개소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권역별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자 명부 작성 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경우 추가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상자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