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1기 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7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오산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을 제시하였고 더불어 홍보박람회를 통해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 시민의 원하는 강좌 수요조사와 50세 이상의 시니어대상 2년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의 수강생을 접수하였다.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50세 이상의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2년 4학기의 정규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학년에는 인문사회 및 지역학 과정, 민주시민 교육과정 등 지역리더로 활동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2학년에는 오산시 각 분야의 활동가로서 갖추어야 할 전공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을 지역사회 리더와 관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활동가로 양성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 16명은 2017년 9월에 시작된 느낌표학교에 1기로 입학하여 2019년 6월 41명이 대학과정을 졸업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개발론을 수강하여 주요시책사업의 시민참여단으로 풀뿌리교육 등 매주 2회씩 대학교수, 지역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하여 프
오산소방서는 26일 정월대보름을 대비하여 관내 달집태우기 행사 등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에 따라 달집태우기 행사 시 화재발생을 대비한 소방력 전진배치 지원,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색시장 특별지역대의 전통시장 도보순찰도 실시예정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에 소방공무원 184명, 의용소방대원 125명, 장비 30대(펌프 5, 물탱크 2, 구조 1, 구급 5, 기타 17) 등의 소방력을 동원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에 빈틈없이 대비할 것이다. 이에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행사는 축소되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혈액 공급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시민들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 및 시민 38명이 참여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헌혈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오산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행동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최근 관내 아동복지시설 ‘광야의 집’을 찾아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파랑새 힐링하우스’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위치한 광야의 집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5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손만배 시설장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낙후되어 도배나 장판 등 환경을 개선하고 싶었지만, 비용뿐만 아니라 짐이 많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의 지원으로 아이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비대면(화상회의)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심의가 이뤄졌다.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는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더 행복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개 추진전략 31개 세부사업 76개 단위사업을 수립했고, 내실 있는 성과달성을 위해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정·보완된 추진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로 인해 세부사업별 시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시민의 욕구와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 결과를 심도 있게 심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여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중심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오산시는 지난 22일 더샵오산센트럴, 오산시티자이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더샵오산센트럴(내삼미로 65) ▲오산시티자이2차(부산중앙로 42) 아파트에 함께자람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에는 함께자람센터 12개소가 구축돼 있으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 내에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 19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한신대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수상자와 내부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을 했고 입구에 손세정제 및 열체크 장비를 사용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한신대는 학부 80회, 대학원 65회, 교육대학원 20회, 정신분석대학원 8회로 학사 764명, 석사 51명, 박사 2명 등 총 817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김재성 교목실장의 인도와 김효배 총동문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이건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의 설교,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시상,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 및 연규홍 총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위증서는 졸업생 대표에게 수여하고 시상은 총회장상, 이사장상, 총동문회장상, 총장상, 설립자상, 늦봄평화상, 규암상, 경기도지사상, 오산시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오산시의회의장상, 국민은행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과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일반대학원(서울)의 학위수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의장은 22일 의회 공식 SNS에 ‘코로나 19 극복, 오산시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펫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인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 다함께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장인수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다음 주자로 천정무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회장과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지난 18일 종합정보관 2층 튜터링 큐브 회의실에서 용인송담대학교와 함께 ‘학생지원프로그램 우수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로상담, 심리상담, 교수학습 총 3가지 분야의 주제로 2020학년도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 비교, 학생지원프로그램의 성과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노재준 오산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이번 학생지원프로그램 우수성과 공유 워크숍을 통해 두 학교에 많은 도움이 되어 정기적인 만남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차기년도부터는 교수학습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학생지원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오산대학교는 2019년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마스크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오산시청사 발열체크 봉사활동, 긴급 재해복구 작업 등을 실시하며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신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생활방역’ 공익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으로부터 사업 진행에 필요한 물품과 교육을 제공받을 계획이며, 관내 6개동에 분포한 도시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운동시설 기구를 소독하는 방역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어르신의 사회공헌 기회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조한석 관장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생활방역’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