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열 클사랑 골프회 회장은 지난 9일 원동에 위치한 장어 섬에서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를 비롯해 12대 클사랑 골프회 송년회 및 '천원의 행복 봉사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열 12대 클사랑골프회 회장을 비롯해 오산지부 안영태 지부장, 클사랑산악회 송영규 회장, 클사랑골프회 1.2대 심상해 회장, 4대 이광수 회장, 5대 김재이 회장, 7대 김재만 회장, 8대 김영복 회장, 11대 권태형 회장, 김정수, 한유석, 하용진, 박여운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와 중증장애인자활센터, 오산시 하나울 복지센터, 오산시 새마을지회, 오산시 여성지도자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클사랑 골프회원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클사랑 골프회 '천원의 행복'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여년에 걸쳐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을 비롯해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기부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사업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후원금은 오산시 중증장애인 자활센터에 100만 원, 오산시 하나 울 복지센터에100만 원, 오산시 새마을지회에 50만 원, 오산시 여성지도자협의회에 50만 원을
오산대학교 학생취업처에서는 지난 5일 우수동아리 발굴과 동아리 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전공·취업·창업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운영 경과보고 ▲우수 동아리 성과발표 및 시상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공동아리 53팀, 취업동아리 19팀, 창업동아리 14팀, 총87팀의 동아리가 운영 중이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총 12팀(최우수 1팀, 우수4팀, 장려7팀)을 우수 동아리로 선발하였고, 성과공유회를 통하여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성과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남윤 총장은 “동아리 활동이 대학생활의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소통으로 대학생활의 추억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응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학생취업처 및 취창업교육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교내 동아리 운영 및 지원 등 다양한 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역량,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재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에 힘쓸 것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지난달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오! 해피산타마켓’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와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배달특급 쿠폰 행사 등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먼저 산타마켓이 열린 원동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에 나선다. 원동상점가, 아름다로상점가 및 오!산타마켓 셀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보조배터리, 초콜릿, 라면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해, 산타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또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관련해, 산타마켓기간 기본 7% 인센티브에 3%를 추가 부여해 총 10%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산역 원도심 상점, 산타마켓 셀러에게 오색전을 결제하는 경우 10%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관련해 기본 3천 원 쿠폰에 ‘더
오산시는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를 완료하며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를 무선원격검침체계로 100%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옥외표시형 단말기 설치로 기존의 인력 검침 방식에서 발생하던 오류와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며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시민들은 오산시 수도과 홈페이지 '오산 수똑e'를 통해 수도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일일 사용량데이터를 통해 누수 징후나 계량기 이상 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이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무선원격검침 체계 구축은 시민 편의 증진과 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특히 겨울철 계량기 동파 방지 같은 관리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다가오는 2025년 을묘년(乙卯年)을 맞아 청렴달력을 제작해 9일부터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청렴달력은 동물 캐릭터 웹툰 형식을 활용해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메시지를 담고 탁상달력 형태로 제작해 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매월 14일을 청렴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달력에 청렴오산 로고와 함께 청렴 명언을 수록해 공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달력은 단순한 일정 안내를 넘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중요한 법률과 규정을 담아 공직자들이 청렴한 삶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2025년 청렴달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더욱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청렴달력이 오산시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게 하고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주향한교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향한교회 박훈식 담임목사는 “이번 수익금 전달을 통해 성경의 요셉 이야기처럼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 돕는 창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생계비 부담이 더욱 늘어가는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 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향한교회는 정기적으로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생활비, 교복비를 지원하고 기타 물품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관내 문화강좌 수강생 김현정 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4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씨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불 하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후원금을 통한 겨울용품 구매는 중앙동의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RnD산업인턴사업단장인 이양선(AI·SW대학) 교수가 지난달 27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2024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창출한 중소기업 연구·지원인력의 격려와 자긍심 고취, 성과발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선 단장은 지역중소기업 RnD산업인턴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연구인턴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 지원’ 사업의 전체 컨소시엄 연구인력 매칭 목표는 총 100명으로, 현재까지 73명이 매칭이 됐고, 이 중 한신대는 24명의 연구인력을 매칭하는 우수 성과를 보였다. 이 단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24년 한신대 RnD 산업인턴사업단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사업의 확대와 산업체의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신대 RnD산업인턴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사업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서랑저수지를 오산시 대표 힐링관광지로 개발시킬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데크로드와 LED경관조명, 분수시설을 도입해 시민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서랑저수지의 미완성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오색둘레길과 연계하는 부분도 중점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랑저수지는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와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다 생태자연도 2등급으로 지정돼 있어, 자연을 기반한 문화와 연계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서랑저수지 데크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다채로운 야간 보행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경관 증진을 위해 분수대 설치도 구상 중이다. 화성시의 동탄호수공원 루나음악분수와 인천 청라중앙호수공원 음악분수가 각 시의 대표적인 관광요소로
오산시는 지난 3일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020년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이래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는 ▲아동보호 조직·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실적 ▲우수사례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4명에서 12명으로 확충하고 학대피해 관련 시설 신규 설치했다. 이번 평가에는 ▲월 1회 정기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보호대상 아동 양육상황 점검 내실화 ▲맞춤형 양육지원을 위한 자체 특화사업 발굴·추진 및 ▲보호조치 우수사례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보호의 공적책임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로 보호아동의 발견부터 자립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