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19일 20일지 이틀간 경삼관 1층과 경삼관 꼼지락, 동관, 서관에서 전공탐색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신대는 올해부터 전공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열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신입생들은 1학년 동안 전공 탐색을 하고 2학년 진입 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대학행정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박람회는 신입생 약 1,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공 전임교수 100여 명 및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한 전공 부스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에 학생이 스스로 정리하는 기회를 삼고자 마련됐다. 또한 교무팀, 진로취업팀 상담 부스와 함께 인생네컷, 커피차 등의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19일(화) 12시에 진행된 개회식은 최창원 교무혁신처장의 개회사, 이인재 부총장의 격려사, AI·SW계열 대표 신미리 학생의 감사 인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재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혁신의 취지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잘 반영되어 정착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해소되고 진로 취업까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오산 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지역경찰 전체가 참여하는『예방순찰활동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그간 지역경찰이 사건처리에만 전념해 온 분위기에서 예방순찰 활동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하며 선제적 조건으로 ① 현장경찰관의 인식개선 필요 ② 지역주민 대상 밀착형 방범진단 실시 ③ 예방순찰을 통한 지역주민 접촉 기회 확대 등을 주문했다. 또한, 추석절 특별방범기간 중(’23.9.18~10.3, 16일간) 전 기능이 협업을 통한 총력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사건 적극 대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치안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오산시민분들께서 평온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빈틈 없는 치안활동 전개도 당부했다. 이날 참석 경찰관들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시까지 범죄예방․검거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오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길거리와 산책로 등에서 제
한신대학교 한반도평화학술원은 오는 지난 22일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에서 코리아컨센서스연구원(KCI)과 공동 주최, 한신대 글로벌피스 연구원이 주관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일관계의 평가와 전망: 갈등과 진화의 메커니즘’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개회식 ▲기조세션 ▲제1세션(발표1: 한·일 관계의 구조변화, 발표2: 한·일 현안에 대한 상호인식과 의사결정 구조) ▲제2세션(발표3: 한·일 관계 어젠다 형성 메커니즘, 발표4: 일본 정치엘리트의 특성과 퍼포먼스)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되었다. 1세션에서 방광석 교수(홍익대)는 ‘근대 한·일 관계의 구조 변화’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한반도에서 청국의 영향력이 사라진 사이에 일거에 보호국화를 추진하려던 것이 실패로 끝나고 10년 뒤 경제력과 군사력을 키운 일본이 러일전쟁 승리를 계기로 한국 보호국화를 실현하는 과정’을 검토했다. 김태주 연구위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한·일 역사 인식과 보수주의’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일본 보수 정치의 복잡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일본 내 중도 보수와 강성 극우 보수는 다른 뿌리와 논리를 소유하는 정체성이 다른 몸체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일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18522회의실에서 ‘2023년 3차 입주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사업화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센터의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교류회에는 류승택 창업보육센터장,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ICC 등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보육센터장 개회사 ▲산학연계 활성화 방안 토론 ▲창업지원사업 선정 기업 우수사례 안내 ▲입주기업 건의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류승택 창업보육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센터와 입주기업 대표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 할 예정”이라며 “대학과 기업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주기업 태형소닉 주식회사 김용설 대표가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선정 과정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업경영 등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홀로비전 주식회사 김태흥 대표는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창업보육센터장님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에 힘입어 원활
지난 5일부터 윤석열 정부 규탄 및 오산의 시민단체, 각 정당의 결집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간 이신남 전 청와대 비서관(오발탄 포럼 대표)이 단식 18일째인 22일 오전, 이미 예고되었던 단식중단 촉구 기자회견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됐다. 34개의 단체의 대표가 운집한 가운데 권영채 원로목사와 신춘희 오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낭독으로 공동 성명을 통해 “지난 단식 기간 동안 이신남 전 비서관이 우리 오산의 시민사회와 정치권에 던진 작은 돌맹이는 둥근 파문을 그리며 큰 울림이 되었다.”며, “이 전 비서관은 곡기를 끊은 지 18일차가 되었다며 자신이 몸을 스스로 갉아먹으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전 비서관의 단식 중단을 촉구하는 오산의 시민들과 시민단체 그리고 오산의 제 정당은 정치적인 견해와 입장을 떠나 한 생명을 구한다는 일념으로 하나로 뭉쳤다"며 "이 전 비서관의 단식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그리고 끝으로 "이신남 전 비서관은 우리의 주장이 오산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여주길 바란다"고 단식 중단을 호소했다. 또한 조봉열 오산시 호남연합회 회장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지난 22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품(생필품)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및 물품 지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지원 및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양말, 칫솔, 치약, 생필품 등 후원품을 전달했고 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김진혜(참조은애 의료기)회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하여 요실금 팬티 100세트를 별도로 기탁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 및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좋은 인연이 된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및 후원을 통하여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23일 오산천 지류천인 궐동천에서 수질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월 가장천 정화 활동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추진하는 이번 수질정화 활동에서는 자연보호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궐동천 곳곳을 순회하며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수질정화 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공모사업에 참여, 오산천과 그 지류천인 가장천, 궐동천의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공기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오산천과 지류천의 수질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을 더 확장하여 오산의 자연을 아름답게 보호하여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오산천을 사랑하고 자연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오산천 및 지천 등지를 대상으로 정화 활동, 생태교란식물 퇴치사업 외에도 ▲꽃동산 가꾸기 사업 ▲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오산천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지난 9월 21일, 22일 양일간 오산대학교에서 오산대 학생을 대상으로‘청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20대 사망자 중 56.8%가 자살로 사망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는 20대 자살생각률, 우울 위험군 비율, 불안장애 경험률 같은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의 자살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임을 이해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자살행동척도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한편,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즉석 사진기 ‘인생네컷’을 활용해 청년세대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 데 시 차원에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우
오산시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내달 6일까지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을 근절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 132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내 방류구 및 우수로 등 폐수 무단방류 확인 ▲환경오염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및 방류수 수질 확인 등이다. 점검은 연휴 기간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이뤄진다. 연휴 기간 전(21일~27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28일~10월3일)에는 산업단지, 하천 주변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구축·운영하는 등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후(10월 4일~10월 6일)에는 특별 감시 단속 결과 점검 및 사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재확인하여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단속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한신대학교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에서 ‘2023 가을학기 디지털새싹 캠프(생활 속 AI, 미래사회 체험)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 워크숍은 1부 ▲한신대, 티쓰리큐, 한컴아카데미의 여름학기 성과보고 ▲가을학기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 2부 ▲ 한신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 류승택 단장과 ㈜플레이코드 민승준 대표의 컴퓨팅사고력(AI미술코딩, AI문학코딩) ▲티쓰리큐(주)의 인공지능(AI)과 데이터(영화감상평 감정 분류하기, 사물인식 서비스 만드기) ▲(주)한컴아카데미의 융합형 문제 해결(AI블록코딩, AI모빌리티만들기(드론, 자동차)을 주제로 한 강연들이 진행됐다. 한편, 한신대는 디지털새싹 캠프에 3회 연속 선정된 경기권 2개의 대학 중 한 곳으로, 지난 겨울 방학부터 시작된 한신대학교 디지털새싹 캠프에 현재까지 2,0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