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드림파워㈜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변지역(동두천·양주·포천시) 교육기관 및 지역 학생들을 위한 육영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반경 5km 이내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두천드림파워㈜는 올해 육영사업비 2억7천700만원을 편성해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과 지역주민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한 학자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드림파워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장, 주민센터 및 주민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동두천드림파워㈜는 오는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동두천시 광암동 지역에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두천시 보산동에 위치한 미8군지원단 KSC 제7중대가 홀몸노인의 집을 방문해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고한식 미8군지원단 KSC 제7중대본부장 등 대원 10명은 지난 11일 홀로사는 김모(84) 할머니 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8군지원단 KSC 제7중대는 무거운 장농, 침대, 창문 등 집안물건을 옮기고 도배, 장판 및 창호지 교체 등 집수리는 물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등 분주한 작업에 나섰다. 고 본부장은 “대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과 작은 구슬땀으로 보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8군지원단 KSC 제7중대는 해마다 보산동의 장애인 및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봉사, 연탄배달, 명절맞이 쌀 전달, 장학금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경기도 미군공여구역 자치단체장 협의회는 11일 동두천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반환미군기지 개발사업이 특별법 한계와 재정 문제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주한미군 공여지와 관련된 정책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도내 미군 공여지가 소재한 화성·평택·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시와 연천군 등 7개 시·군의 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반환기지 활용 정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한계, 미군기지 반환일정 미확정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여지 무상양여, 토지처분권 부여 등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정부가 반환기지를 팔아 미군 재배치 비용으로 충당하려 하지만 비싼 땅값과 각종 규제로 민간자본이 투자된 개발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안전행정부를 제외한 다른 정부 부처의 무관심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은 “정부 부처 의견을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만들었지만 특별법에서 의제 처리하도록 한 사항도 개별법에 의한 절차를 이행하고 사업비도 별도 승인받아야 한다”며 실질적인 규제 완화대책을 촉구했다. 일부 자치단체는 국비가 지원됐으나 열악한 재정에 지방비를 충당하지 못
동두천시 불현동주민자치센터의 ‘두드림 키즈밸리팀’이 최근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개최한 ‘2013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선발 경연대회’에 동두천시 대표로 참석, 1천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대표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준비해온 공연을 보여줬으며, 불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25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두드림 키즈밸리팀’이 밸리와 훌라댄스의 조합으로 각 나라의 전통춤을 우리의 정서에 맞게 각색해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줘 ‘이끔상’을 수상했다. 송흥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화합하고 모두가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분위기가 돼 불현동 주민자치센터의 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최근 1박2일 동안 강원 양양군 쏠비치리조트에서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각 동별 우수사례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발표, 정보교류의 효과를 높였으며 지역문화탐방, 현장체험, 레크레이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의 참여의식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돼 주민자치센터가 주민화합 및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수년째 지역간, 시민간 찬반 갈등과 반목을 빚어온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이 안전행정부의 권고 대상에서 빠져 백지화됐다. 2일 안전행정부와 동두천시 등에 따르면 안행부는 지난달 30일 지방행정체제 개편 통합대상으로 전주시와 완주군 1개 지역에 대해서만 통합을 최종 권고했으며, 의정부·양주·동두천 등 3개시는 통합 권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2014년 7월 통합시 출범을 목표로 했던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은 자동폐기됐다. 그러나 안행부는 권고에서 제외된 나머지 지역은 향후 통합에 대한 재논의가 이뤄지면 재추진 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13일 의정부·양주·동두천 등 전국 36개 시·군·구를 16개로 통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시민들의 자율적인 통합 추진이 진행되지 않는 지역은 무리하게 통합을 권고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전주·완주는 함께 건의가 들어오는 등 통합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판단돼 권고한 것”이라며 “통합 반대 여론이 있는 곳까지 일방적으로 권고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범시민추진위 관계자는 “너무 아쉽지만 장기적인 관점 아래 활동
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실이 신금호익스프레스 이사 봉사단과 동두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이삿짐을 운반하고 정리까지 해주는 무료이사서비스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사서비스를 해왔다. 하지만 이번 대상자는 아버지인 김모(47)씨가 갑작스러운 병원 신세를 지게되고 미성년 자녀들만 남겨진 상황에 월세로 거주하던 집 마저 경매 처분돼 당장 이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을 시 주민생활지원실과 이사 봉사단이 전해 듣고 무료이사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한편 신금호익스프레스는 지난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의 가정을 대상을 무료이사서비스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로부터 장장 3시간이나 소요되는 빈롱시 지역에 동두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어린 감동이 전해졌다. 김성년 동두천 부시장이 이끈 두드림 의료봉사단 일행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빈롱시에서 우선 선정한 저소득층 및 영세민 지역을 중심으로 총 651명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윤동원 의료봉사 부단장과 중앙성모병원 윤석진 원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부회장, 백희규 외과의사, 김대용 치과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치기공사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시 의사회, 치과 의사회, 약사회 후원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구, 치과장비 및 재료 등 총 2천850만원 상당 지원됐다. 진료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구충제 1천500개 및 칫솔 3천개 등을 배분하기도 했다. 최고 34℃까지 올라가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두드림 의료봉사단 일행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진료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의료장비 및 물품 등을 옮겨가며 빈롱시 주민들을 위해 진료를 준비했다. 빈롱시 진료소 3곳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해당 진료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 속에 원활하게 진료가 이뤄졌으며 의료팀·약사팀·간호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KB국민은행 동두천지점과 나눔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함께 배석한 강홍만 국민은행 동부지역본부장은 다양한 기부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KB 국민은행 동두천지점은 관내 장애우를 위한 프로그램 보조활동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으로서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