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의 아픔을 우리가 해결 하겠습니다.” 동두천경찰서(서장 박성호) 실종수사팀(팀장 신진수)이 경찰청에서 실시한 장기미제 실종사건 집중 수사기간(4월17일~5월31일) 동안 전국 으뜸실종수사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위로 선정된 실종수사팀은 접수일자 기준 1개월 이상 수배 미해제 실종사건 등 274명(아동 1명, 여성 273명)을 애타게 찾는 가족품으로 돌려보내는 성과를 거뒀다. 박성호 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해준 직원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2012년도 시·군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동두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일 손덕환 교통행정과장이 오세창 시장에게 봉납했다. 교통대책 종합평가는 체계적인 교통정책 수립을 유도하고 도민의 교통편익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28개 지표로 교통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동두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율 감소 등 교통안전분야와 택시행정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으며, 동두천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버스 도착정보 알림이 등 대중교통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최우수 기관 표창의 영광을 얻었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더욱 체계이며, 시민의 교통편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변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은 동두천시청 소속 빙상 국가대표 이보라, 이주연, 김영호 선수를 포함해 21명(선수18, 코치3)으로 구성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격려했다. 오세창 시장은 김형호(전 동두천시청소속)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선수들 훈련 현황을 청취한 뒤 선수들에게 “동두천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차기대회에 좋은 성적을 올려 영광의 얼굴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월 태극마크를 단 김영호 선수는 “빙상 비시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태능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국내·외 대회에서 금메달과 좋은 성적으로 동두천시민께 보답하겠다”말했다.
동두천시의회가 지난달 29일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의장에 박형덕 시의원을 선출했다. 박형덕 의원은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미력하나마 의정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항상 신뢰받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의원은 재선의원에 원만한 성격으로 지역의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회장 송흥석)는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현장을 제공하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내무부장관이 위원장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육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관변단체로 1974년 경찰청으로 이관되면서 비영리사단법인단체로 전국 100여개 지구회 4만여명의 회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양주지구회도 지난 2008년 12월19일 발대식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송흥석 회장의 적극적인 모습이 눈부신 성과로 나타나면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회원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 회원들은 평균 3~5만원의 월회비를 내며 지자체의 도움보다는 자생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년의 기간동안 청소년들을 위해 1억5천만원을 사용, 국제적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고 있다. 50여명의 회원들이 방황하기 쉬운 사춘기에 청소년들이 잠깐의 실수로 평생을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이하 청소년육성회
동두천시 상패동(동장 윤만규) 교동협의회 소속 동성교회(담임목사 김정현)는 최근 상패주공 13통 경로당에 백미 20㎏ 1포와 라면 2박스를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상패동 교동협의회는 종교단체와 관공서가 연계해 어려운 이들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 7월 결성된 이후 경로당과 후원결연을 맺고 매월 쌀, 라면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들은 하절기에는 수박이나 선풍기, 동절기에는 난방비 후원 등 복지욕구에 맞게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3통 경로당 김병국 회장은 “무더운 여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른신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것 뿐 아니라 이렇게 후원까지 해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현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의 불편사항을 들어주며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산초등학교(교장 허일범)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특별학급인 ‘온누리반’을 신설했다. 2일 보산초교는 유재덕 운영위원장과 학부모, 다문화 학급 15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반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지원청이 도내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문화와 생활적응을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 특별학급 3개반을 증설하는 과정에서 보산초교가 선정됐다. 이에 보산초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국어와 수학 학습의 개별화 교육, 사물놀이교육, 태권도, 문화체험, 온몸체험학습 등을 담임교사와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시킬 계획이다. 허일범 교장은 “개별화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수준을 높이고, 각종 문화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동등한 학생으로 자라는 새로운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달 28일 오세창 시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재설 주민생활지원실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1953년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출생한 홍재설 전 실장은 1979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남다른 신념과 열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33년여 성상을 노력해 왔으며, 2001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용 상패동장, 체육청소년과장, 세무과장, 회계과장을 역임하면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남다른 역량을 발휘했다. 2011년부터 지방서기관으로 승진돼 주민생활지원실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적인 사고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발휘했다. 앞서 26일에는 라귀남 문화체육과장이 퇴임식을 갖고 32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라귀남 전 과장은 1953년 동두천시 하봉암동에서 출생해 1980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남다른 신념과 열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32년여 성상을 노력해왔다. 2010년부터 문화체육과장으로 재임하는 동안에도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적인 사고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발휘해 시정 발전과 직원화합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대규모 수해를 입은 동두천시가 2012년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세창 시장 주관하에 지난 25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한 수해예방대책회의’를 열고 지난해 수해 당시 상황을 재설정하고 각 분야별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재해재발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8월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두천시에는 7월 한 달 동안 시의 10년간 평년강우량(1천601㎜)의 75%가 넘는 비가 내렸다. 4일 동안(7월26~29일)만 평년 강우량의 42%에 육박하는 675㎜의 비가 쏟아졌고 6명의 인명피해, 568가구의 이재민 발생과 사유시설 26억원, 공공시설 176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시는 이같은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펌프장 용량증설 등 기존시설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함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 총 580억원의 복구사업비를 확보해 112개소의 피해현장 중 6월 현재 99.1%(111개소)의 복구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피해현장 복구를 위한 대응도 빨랐다. 시는 중앙부처로부터 복구계획이 확정·통보된 즉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적기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복구사업을
지난해 대규모 수해를 입은 동두천시가 2012년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세창 시장 주관하에 지난 25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한 수해예방대책회의’를 열고 지난해 수해 당시 상황을 재설정하고 각 분야별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재해재발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8월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두천시에는 7월 한 달 동안 시의 10년간 평년강우량(1천601㎜)의 75%가 넘는 비가 내렸다. 4일 동안(7월26~29일)만 평년 강우량의 42%에 육박하는 675㎜의 비가 쏟아졌고 6명의 인명피해, 568가구의 이재민 발생과 사유시설 26억원, 공공시설 176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시는 이같은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펌프장 용량증설 등 기존시설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함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 총 580억원의 복구사업비를 확보해 112개소의 피해현장 중 6월 현재 99.1%(111개소)의 복구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피해현장 복구를 위한 대응도 빨랐다. 시는 중앙부처로부터 복구계획이 확정·통보된 즉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적기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복구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