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는 11일 오전 7시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社의 코스타 클래시카(Costa Classica)호가 인천항을 첫 방문한다고 밝혔다. 10일 강여진 IPA 운영계획마케팅팀 관계자는 코스타 클래시카호는 ‘상해-인천-제주-상해(4박5일)’의 일정으로 11일 오전 7시에 입항하여 당일 오후 4시경에 출항할 예정이며, 이 선박의 예상승객수는 약 1천400여명에 이르며 인천항에서도 200여명이 승선한다고 밝혔다. 코스타 크루즈사는 1948년 설립된후 현재 총 12척의 크루즈선 운영중인 이탈리아 선사로 2012년까지 총 17개 호화유람선 보유 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이며, 현재 세계 1위 크루즈 선사 그룹인 Carnival Group소속이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로얄캐러비안社의 첫 모항기항에 이어 코스타 크루즈社의 인천항 모항 기항을 계기로 대한민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크루즈선을 이용한 고품격 관광이 시작된 것”이라며, “인천항이 대한민국 크루즈선 기항의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운영하고 있는 인천항의 선진운영 기법을 배우려는 외국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천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연대항에서 교환직원이 인천항에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이정(姜怡廷, 29)씨와 마춘정(馬春晶, 26)씨로 이들은 인천항에 온 중국의 연대항 교환직원 중 첫 번째 여성으로써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 연대항여객운송기업 국제여객운송회사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3월 17일 교환직원으로 인천항만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이정씨는 대·한국무역실에서 3년간 근무 했으며 마춘정씨는 연대항 컨테이너화물운송회사의 마케팅팀에서 계약 및 관리, 경영통계수치, LCL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다 인천항에 오게 됐다. 인천항에 온지 50여일이 지나 아직도 설렘과 걱정이 반반인 이들은 "한국음식을 좋아하고, 한국의 민족문화와 역사에 흥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현대화된 대형항만공사에 대해 많이 배우고 이해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항의 선진적인 서비스마인드와 관리방식을 배우고 싶다는 마춘정씨는 "서울, 제주도, 광주, 경주, 강원도, 경복궁, 롯데월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6일 계양친환경 쌀 작목반(반장 김종국)의 주관으로 인천 처음으로 친환경 신농법인 볍씨부착 생분해필름 피복농법 시연회를 개최했다. 10일 계양구 지역경제과 관계자에 따르면 계양구 친환농법 시범단지(귤현동 131-2번지 소재)에서 열린 시연회는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하여 시ㆍ구의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협관계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양친화경쌀 작목반의 농법 소개에 이어 2천307㎡의 논에 이앙기를 이용하여 볍씨가 부착된 생분해필름을 논에 까는 작업시범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시범은 기존의 이앙농법은 볍씨를 모판에 뿌려 모가 일정한 정도로 자라면 이앙기로 본 논에 모내기를 해야 하지만, 생분해필름 피복농법은 이앙절차가 생략된다. 한편 생분해필름 피복농법은 기존 기계이앙을 탈피하여 육묘, 이앙, 제초, 농약살포 없이 초생력 친환경 최신농법으로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부족 해소 및 생산비 절감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생분해필름 피복농법이 기존의 이앙농법과 직파농법의 문제점을 보완한 신농법”이라며“아직까지 보편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금년에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결과가 좋으면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나가겠
인천항만공사가 개최하려던 '2011 IPA 볼파크 가족사랑 페스티발'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무산됐다. 10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인천시 중구 소재(아암물류단지내) ‘IPA 볼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던 “2011 IPA 볼파크 Family Love Festival”을 우천으로 연기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 관계자는 금번 행사는 부득이하게 우천에 따라 잠정 연기하게 되었으며, 시민들에게 공지 후 6월중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 IPA 볼파크 가족 사랑 페스티발'은 1,2부로 진행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가족 사랑 페스티발'이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행사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인 5월을 맞아 그에 따른 지방소득세도 자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9일 동구에 따르면 올해 신고 대상은 2010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분이며, 종합소득세액(중간예납세액 포함)의 10%를 지방소득세액으로 해서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납부하면 된다. 또한 2010년 5월 6일부터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전자신고납부의 확대실시로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동시 지방세 종합정보시스템 위텍스(http://www.wetax.go.kr)에 자동 연계되어 지방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방소득세를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거나 부족하게 납부한 경우와 납세지를 착오하여 타 시, 군에 납부한 경우에는 신고기한 익일부터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 1만분의 3)를 부담하여야 하므로 신고납부 시 주의를 요함을 당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올해 3월 2일부터는 전국 어디에서나 금융기관의 CD/ATM에 현금카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도시, 인천' 사업에 적극 동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계양구 자치행정과 이경숙씨에 따르면 지난 3~4월에 독서활성화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모집,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행 가능한 사업으로 6건을 선정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6건의 사업은 ▲공무원 인근 도서관 회원 등록 ▲승진, 전보, 생일 등에 책 선물하기 ▲10분 독서운동 ▲독서 나눔방 활성화 ▲구립도서관 독서토론방 개설 ▲방문하여 도서 읽어주기 서비스 실시 등이다. 먼저, 1인 월 1회 1책 읽기를 목표로 공무원 인근 도서관 회원 등록사업으로 오는 18일 개관하는 구청 인근 작전도서관에 공무원들이 회원으로 등록해 도서를 대출받아 독서 후 독후감을 내부 결재망에 게시하게 된다. 또한, 승진 등에 책 선물하기와 10분 독서운동, 독서 나눔방 활성화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독서토론방을 개설해 구민들의 책읽기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방문하여 도서 읽어주기 서비스도 실시하는데 독서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있는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구립도서관별로
연수구가 2011년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인천 동구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6월 1일 비폭력대화의 전문가인 캐서린 한을 초빙해 '아주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비폭력대화법특강‘을 동구청소년수련관 5층에서 개최한다. 9일 동구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이 날 특강은 부모자녀, 교사와 학생, 직장상사와 부하직원 간에 관계가 힘들어서 두려운 경우 자신의 진정한 욕구를 알아채는 방법을 학습해서 상대방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비폭력대화의 4요소인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구체적인 예시방식을 사용해서 실제 자기 사례를 가지고 시연해보는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송형훈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학부모와 자녀사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나아가 부부간, 교사와 학생, 직장인에게도 관계안에서 변화를 경험하는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9일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켜 사회전반에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세금의 중요성, 성실한 세금납부의 소중함,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의 주제를 4절지에 포스터 형식으로 그려 계양구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우수작품 16점을 선정하여 발표하게 되며, 이 작품들은 6월 13일부터 3주간 구청 중앙로비에 전시될 예정으로 포스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세무과(☎450-522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 세무과 유태수씨는 “학교에서 가정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홍보체계를 구축해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세무행정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날씨가 풀린 4월중 인천항의 연안여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하 IPA, 청장 문해남)에 따르면 2011년 4월 인천항 연안여객이 10만6천557명으로 2010년 4월 9만2천825명에 비해 15% 증가했다. 이러한 여객수의 급증은 따뜻하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홍보 활성화로 인해 연평도, 이작도, 사승봉도 등 인천의 섬 지역이 부각되면서 단체 관광객 등 행락객의 발길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4월부터 ‘옹진섬 나들이 교통비 지원’에 따라 여객선 운임이 할인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섬과 바다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 것도 연안여객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여객 증가내역을 살펴보면, ▲인천∼연평 항로가 4천714명에서 9천218명으로 96% 증가했고, ▲대부도∼이작 항로가 1천971명에서 3천81명으로 56% 증가했으며 ▲인천∼이작 항로가 5천773명에서 8천537명으로 48% 증가했다. 또 ▲대부도∼덕적 항로가 2천782명에서 3천571명으로 28% 증가한데 이어 ▲인천∼덕적 항로가 1만4천250명에서 1만7천985명으로 26% 증가하는 등 전체 12개 항로 중 9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청소년의 해양의식 제고와 일선 학교의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공항고등학교 등 6개 해양교육시범학교에 2011년도 상반기 국고보조금 3천만 원을 교부했다. 8일 인천항만청 해양환경과에 따르면 현재 전국 20개 학교가 해양교육시범학교로 지정돼 있으며, 해양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해양탐구 교육행사 등을 위해 학교 별로 연간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학교는 자체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학교별 해양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은 ▲인천 공항고등학교는 해양체험 학습과 교과교육을 연계한 해양환경 보호 의식의 함양 ▲서울 교동초등학교는 소규모 테마형 해양체험활동을 통한 해양의식 함양 ▲경기 시흥고등학교는 다양한 해양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해양 생태 환경보전의식 함양 ▲경기 영문중학교는 SWOT분석에 의한 맞춤형 체험학습을 통한 해양 탐구의식의 함양 ▲경기 대남초등학교는 대부도 자연갯벌을 활동 해양체험교육 활동으로 바다사랑 의식 기르기 ▲경기 안산성호중학교는 해양 탐구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해양보전 의식 함양 등이다. 또한 인천항만청은 해양교육시범학교의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