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9일 공무원 및 자생단체, 주민 등이 함께 모여 기초질서 합동캠페인 및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새봄맞이 및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범구민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무원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초질서 캠페인과 새봄맞이 대청소를 동구 전역 4개 노선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주요 가로변에 대한 살수차 및 진공청소차를 동원 정비하고 송림로 주변 버스승강장 청소 및 가로환경 취약지 중심의 대청소 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였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인천동구의 깨끗한 환경과 질서 있는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임대순) 연안119안전센터는 8일 연안부두 국제1여객터미널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AED)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제세동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 또는 심장박동 기능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는 기기로서 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의거 유동인구가 많은 일정규모 이상의 철도역사 및 여객터미널의 대합실 등 지정된 장소에 설치토록 되어있다. 8일 소방서관계자는 자동제세동기는 패드를 환자에게 부착하여 음성안내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심폐소생술이 정상혈류량의 20% 정도만 회복시킬 수 있는 것에 비해 자동제세동기는 혈류량의 100% 회복이 가능해 환자발생 초기 자동제세동기를 통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면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연안119안전센터에서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응급처치능력을 확보하여 터미널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처로 환자의 생존율을 제고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마친 연안119안전센터장 구성회 소방위는 “자동제세동기는 주변사람이 얼마나 신속하게 전기 충격을 시행하느냐가 생존 확률을 높
명품치안구현을 위한 범죄예방과 검거전략의 일환으로 맞춤형 방범예보제를 적극 활용, 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연안파출소가 인천경찰청 2010년 치안종합평가에서 파출소부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안파출소는 치안면적 4,54㎢, 주거인구 8천766명을 최충근(소장·경위)과 19명의 경찰관이 주·야로 근무하고 있다. 지역특성상 연안부두는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직항로의 국제적 관문으로 중국 단동 등 9개 항로에 14척의 국제여객선이 취항하고 있는 국제물류중심지이며,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 5도를 연결하는 여객터미널이 있고 인천대교 개통과 팔미도 개방으로 여름철에는 약 20만명의 피서 인파가 몰리는 지역으로 유동인구와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곳으로 국가안보의 전략적 요충지다. 치안종합평가 1위의 연안파출소는 치안활동 부분에서 ‘맞춤형 방범예보제’를 적극 활용하여 절도는 전년도 대비 26%감소했으며 폭력은 전년 대비 24%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대국민 치안서비스 부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연안부두 하이웨이주유소(앞)에서 차량 10여대가 침수했을때 최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22일까지 빈집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동구에는 주택 재개발사업 등으로 방치된 공가(빈집) 182개소, 재난건물 8개소, 축대?옹벽 3개소로 점검대상은 총 193개소가 있어 화재나 붕괴우려 등 안전사고 요인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탈선, 노숙자들의 노숙행위 등의 장소로 이용되어 각종 범죄가 우려되고 있어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사진전시회’를 7일부터 16일까지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인천역을 시작으로 10곳에서 차례로 실시한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인천대교 추락사고 등 유형별 교통사고 사례 사진 30여점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유발시켜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선진화에 기여하는 목적이 있다. 윤석원 서장은 “이번 사진전시회가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선진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독서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권장하여 구민의 정서함양과 시민의식 향상으로 독서 진흥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위해 3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에 신간도서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지원 방법은 관내 작은 도서관으로 등록된 도서관 6개소를 대상으로 총 3천여권의 신규도서를 구입.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작은도서관 주기적으로 신간도서 순환체계를 구축하면 장서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용부담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동구도서관의 여분의 도서 총600권을 관내 아파트 내에 운영중인 지역문고에 기증한바 있으며, 이와관련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의 열악한 장서를 보완하기 위해 신간도서를 구입하여 지원하는 구청의 첫 시도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작은 도서관을 늘리고, 신간도서 구입.지원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생활 가까운 곳에서 독서문화 기풍을 진작하는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 화수2동 주민센터에서는 동사무소 옆 공영주차장에서 주민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제8회 동민의 날 기념식 및 민속닐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6일 화수2동 동민의 날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주민이 함께 뜻을모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관내 자생단체의 협조로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위해 풍물패의 식전행사와 기념식 및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팀이 주민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관내를 순회하며 흥겨운 풍물 길놀이 행사를 가져 지역주민의 흥을 돋았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한해 화수2동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동민 4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께 조촐하게 마련한 식사도 대접하며 한바탕 윷놀이 한마당 행사로 주민 상호간 화합과 돈독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문현국 추진위원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마련된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주민의 화합과 단결로 동구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동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소장 홍선미)는 2011년 핵심사업으로 ‘교육사업강화’를 선정하고 관내 지역사회에 맞는 교육내용을 마련하고 사회통합 및 공동체의식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민·관혼합직영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월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 기초교육,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 전문봉사단양성교육, 청소년자원봉사활동지도자과정, 인문학교육, 자원봉사단체 교육 등 짧은 기간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2011년 핵심사업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공동체교육을 강화하고자 자원봉사강사 및 시민사서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시민자원봉사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강사과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소수의 인원이라도 자원봉사교육을 원하는 모든 주민에게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사서자원활동가 과정을 통해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지원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자원봉사아카데미를 통하여 자원봉사의 주목적인 사회통합 및 공동체의식강화에 기여하고자 자원봉사자,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선미 소장은 “교육의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자활.자립을 촉진시키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성적 우수학생 3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한다. 3일 구관계자는 장학금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자, 한부모가족 및 불의의 사고 등으로 학업유지가 곤란한 세대 자녀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최근학기 학업성적 중 성취도가 일정수준 이상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연간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동에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 및 성적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국가유공자 자녀에 대해서는 별도 인원을 추가로 배정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오는 4월중 장학증서와 함께 1학기 장학금 50만원을 우선 지급받게 되며, 이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우 2학기에 나머지 50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인천시 동구의회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특급호텔과 관광지를 둘러보는 호화판 의원연수를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 연찬회에는 의원 7명은 물론 의회사무과 직원 8명이 동행해 의원연수가 봄철 관광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3일 인천시 동구와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정연수의 예산은 1천200만원에 달하며 제주도 5성급 특급호텔에 묵고 대부분의 일정이 의원연수보다는 관광에 집중됐다. 지난 2일 동구의회는 제6대 동구의회 개원 후 지난 8개월의 의정활동을 뒤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하여 한층 성숙된 동구의회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제주도로 의정연수를 떠났다. 그러나 ‘의정연수세부일정표’에 근거하면 1일차 조례안 작성 및 심사 요령(3시간), 3일차 예산안 심사 및 접근 방법((2시간30분)을 제외하고는 2일차 일정모두가 의회화합 프로그램과 제주 올레코스 체험으로 채워진 것을 비롯 제주문화체험 및 시찰, 제주수목원 방문 등 관광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결국은 3일의 의정연수기간 중 전기성(희망제작소 조례연구소장)의 ‘조례안 작성 및 심사 요령’(3시간), 조일출(한국정부학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