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945년 인천경찰서로 개서해 인천을 대표하는 선임경찰서로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경찰서다. 지난 1월 59대 중부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윤석원서장이 펼치고 있는 5대 역점사업과 중부경찰서 여경봉사대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열정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질서준수문화조성 및 사회적공감대확산 법질서회복 운동을 위한 일환으로 지역치안협의회와 법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시민단체와는 ‘법질서 지키기 추진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경찰가족에게 서한문을 발송, 경찰가족부터 솔선수범을 호소하고, 협력단체 회의·반상회를 통해 현장홍보를 강화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생활주변의 질서 확립 계도활동을 위해 유치원, 학교, 경로당,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질서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안전교육 전담경찰관을 지정해 순회교육을 전개하고, 자치단체별 특화된 질서확립 활동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합리적인 기초·교통질서관리를 통한 선진질서의식함양 생활주변의 고질적·상습적인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동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역 보육시설 아동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삐에로극단을 초청해 ‘너 나 우리함께!’라는 제목으로 성폭력 및 유괴에 대한 재현을 노래와 율동으로 연출하여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전달하는 뮤지컬을 2회에 걸쳐 공연했다..
7일 오전 6시25분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신인천화력발전소에 있는 증기터빈 발전기 내부 이상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하면서 고열로 주변의 윤활유에 불이 옮겨붙는 등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발전소 직원들의 자체 진화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5분 만에 꺼졌다. 당시 주변엔 근무자 등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2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고를 목격한 발전소 직원은 “굉음과 함께 증기터빈축이 부러지면서 불이 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전기와 저압증기터빈을 연결하는 증기터빈축이 낡아 끊어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중앙제어실 3층에서 '쾅'소리와 함께 터빈실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시 동구의회가 6대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3선의 이영복의원을 부의장에는 문성진의원을 선출했다. 이영복의장은 “앞으로 의원 모두가 협력해 집행부를 견제, 감독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를 잘 이행하고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6대의원의 임기를 마칠 때는 주민의 환영을 받는 모두가 되자며 의원 모두가 합심해 힘있는 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 선출된 문성진 의원은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구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신나는 영어대탐험’ 행사에 참가하는 ‘아프리카문화 영어체험부스’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6~16세까지 인천시 거주민들 대상으로 송림동 송림로터리 수련관에서 오는 18일 진행된다. 특히 주제별 16명씩 2회(1시, 2시)에 걸쳐 운영되고 원어민 교사 6명과 영어회화에 능통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12명의 참가자들의 수업을 돕는다. 아프리카 전신 방패/이집트 피라미드/‘카주’ 악기 만들기와 라이온킹 Role-play, 전통문양 목걸이 만들기, 동구 영어월드컵 등 체험부스를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배우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이어지는 공연마당에서는 백설공주, 피노키오, ‘The Proposal’ 영어연극, 뮤지컬 공연과 ‘9~24세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한 영어노래 부르기 대회’, 아프리카 밀림 포토존 사진촬영, 페이스 페인팅, 퀴즈 맞추기 등이 진행되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설공주를 공연하는 아동 영어연극단 ‘Dong-e Drama’는 2008년부터 ‘브레멘 음악대’, ‘한 여름밤의 꿈’, ‘오즈의 마법사’를 발표하고 ‘피노키오’를 공연하는 청소년 영어뮤지컬단
인천 동구보건소에서는 6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집단급식소, 보육시설 등의 급식시설 위생관리책임자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최근 집단급식과 외식의 생활화로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에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음식물 조리·보관이나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자재 취급 및 개인 위생관리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한 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늘 애쓰는 영업주 및 종사자들을 위해 극단 단원을 초빙해 그림자쇼 공연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집중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위생담당자의 인식과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의 첫걸음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민·관이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청은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실천으로 매일 아침 상쾌한 직원 체조로 하루를 여는 것이다. 동부교육청인 지난 2006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즐거운 일터 조성 사업의 일한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침 체조는 최근 체조 음악으로 ‘청렴송’을 채택해 ‘청렴한 세상’ 캠페인도 동참하고 있다. ‘청렴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청렴의식 함양 콘텐츠로써, 발랄하고 경쾌한 곡에 청렴한 사회를 만들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동부교육청은 전 국민 반부패 청렴을 위한 홍보용으로 청렴 반짇고리를 제작해 관내 교직원 및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비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탄소배출권거래란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고파는 제도로, 부여받은 할당량 미만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그 여유분을 다른 기관에 팔 수 있고, 그 반대로 감축하지 못한 경우에는 타 기관에서 배출권을 사들여야 한다. 구는 2007년과 2008년 평균 배출량인 740톤 이산화탄소를 기준 배출량으로 정하고 이중 3%인 22톤 이산화탄소를 연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