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청은 지난 5월 19일~이달 16일까지 동부교육청 및 동부교육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115명에게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객만족도를 측정해 불만족사항 등 고객 요구사항을 평가·분석한 뒤 앞으로 행정서비스 현장운영에 반영하고 잘못된 서비스의 개선해 보다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세부평가내용은 방문 민원 응대, 전화 민원 응대, 헌장 인지도, 기타 민원서비스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행정서비스(민원처리) 완료까지 공무원에 대한 만족도 96%, 친절도 96%, 신속도 9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비해 2%가량 높은 나타난 것으로 친절을 기본바탕으로 할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민원인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능동적인 교육청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특히, 교육청 1층 로비는 인테리어공사, 화장실 개선공사, 민원실 이전 배치 등 민원인을 위한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민원인이 청내에 들어섰을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민원처리를 위해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직원들의 상냥한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민원들로 부터 즐겁고 호감가는 교육청 분위기를 만든다는
鐵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희망을 제련한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직접고용 3천400여명, 1천만t에 이르는 철강물류의 운송과 하역, 기자재 납품 등 연관업체 포함시 수만명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그 가족들의 삶의 터전이다. 또 동구 관내에 위치한 21개 협력업체를 비롯한 120여개의 협력업체는 연간 약 8천500억원의 매출을 인천공장과의 거래를 통해 이뤄지는 등 인천지역산업 발전의 큰 동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공장은 버려진 고철을 재활용해 새로운 철강재로 만드는 기존 전기로 사업은 환경기업으로서 현대제철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에 더해 각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키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지역민과 밀착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현대제철은 어린이 환경교실, 환경정화활동 등 환경보존능력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 인정받아 환경보존 분야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수상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공장을 말할 때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인천공장만의 재래시장 살리기다.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이슈다. 곳곳에서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인해 몸살을 앓
인천 동구보건소는 오는 29일 재능대학 대강당에서 12개소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나도 건치 왕’ 선발대회를 연다. 건치 아동 선발대회는 유년기 아동의 충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유도하고 어린이 스스로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격년제로 열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 600여명을 대상으로 1차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뽑힌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갖고 총 12명의 건치 아동을 선발해 구청장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하는 금곡어린이집을 모범어린이집으로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음식문화개선 사업팀과 연계해 뮤지컬 공연과 ‘치아건강 체험관’ 등이 실시된다.한편 이번 대회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학용품과 구강위생용품 세트 등이 수여된다.
인천시 동구는 재래시장을 도보로 들러보고 지역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아이템으로 개발, 재래시장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구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08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송현시장(동구 송현동)과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한 1.45km 길이의 도보관광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도보관광코스 개발은 재래시장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국제적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이르면 올 10~11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이 걸으며 둘러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철도기공지(경인선 도원역), 배다리 헌책방 거리, 창영초등학교,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등 지역 역사·문화적 명소와 송현시장, 중앙시장 등 재래시장을 잇는 도보관광코스는 걸어서 2시간~2시간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인천지역 문화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아 적절한 코스를 개발하는 한편 도보관광코스 이용객에게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해줄 문화해설사 30명을 모집, 배치한다. 동구 관계자는 “재래시장과 지역 관광명소를 접목한 도보관광코스를 개발해 재개발지역으로 유명한 동구의 이미지를 탈바꿈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
인천동부교육청은 이달부터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 활동을 개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인천동부교육청 3층 종합협의실에서 가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에서 단속보다는 예방을 위해 학원 스스로 정화키로 협의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협의회를 통해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은 학원운영이 처음이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난해 신규설립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주요활동으로 학원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가입여부, 수강료 미표시, 허위과대 광고 등 학원 불법운영에 대한 지도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자율정화 대상은 매월 약 10개원(소)을 지도할 예정이며 특히 위반한 행위는 무조건 적발을 지향하고 학원장들이 스스로 개선하토록 유도해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이 경기침체로 힘든 학부모들에게 안심하고 학원에 보낼 수 있도록 학원관련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원운영의 투명성 및 건전한 학원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의료서비스 개발 주민 건강증진 앞장선다 동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의사협회와 협조하여 무료 의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33명에게 무료의치를 제공했으며, 구강상태가 불량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도 무료로 시술해주고 있다. 인천 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평가 최우수, 아토피 ·천식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주민 건강증진에 앞장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구보건소의 올해 추진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고품격 주민건강증진센터 운영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비민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함에 따라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여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성인병 질환을 예방하고 주민 개개인의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특히 비만관리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되는 건강 다이어트 교실은 개인별 체지방분석, 혈액검사, 기초체력검사 등에
인천 동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내 건강증진센터에서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엄마랑 아가랑 오감발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영양플러스사업과 건강행태개선사업을 연계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유아 지각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트니트니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유아의 연령대별로 반을 편성, 총6회 교육을 실시됐으며 강사의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진행으로 엄마와 아기 모두 흥미를 느끼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교실은 영양플러스사업 홍보 기념 티셔츠를 엄마와 아기가 커플로 입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체활동을 통해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플러스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주민센터는 지역내 노인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해 주민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구는 10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주민센터옆 공영주차장에서 관내 노인들을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과 다과를 대접하고 동구 문화예술인연합회의 흥겹고 즐거운 공연도 펼쳐져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비용은 새마을 부녀회 자체 회비와 화도진축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위원회, 방위협의회, 각 통장들도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전상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경로잔치와 같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 및 고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현대시장 공동배송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현대시장 배송센터는 110㎡규모로 현대시장내에 설치하고 340여개 점포로부터 배달의뢰를 받은 상품을 2~4시간 간격 고객들의 집까지 배달해주는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 택배서비스에 필요한 차량유지비 및 인건비 등은 상인회 공동으로 부담할 예정이며, 배송구간은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 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창영사회복지관에서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구팔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매년 증가하는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을 예방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건강교실은 중풍예방 건강 강좌를 비롯해 운동상담사와 함께 중풍에 도움이 되는 체조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중풍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참여를 증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로 건강생활습관 정착에 노력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