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는 최근 광화문 감리회본부 앞 희망광장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따스한이웃이 주최하는 ‘사랑의 친환경 김장나누기’ 행사에 본교 교직원 및 학생 사회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로살림, 농도생협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 따스한이웃 회원교회, 협성대학교, 동화면세점, 우양복지재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협성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은 김장김치 박스관리/스티커 작업, 택배용 트럭에 김장배추 상차 및 행사주변 청소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한편, 이날 담근 친환경 사랑의 김장김치는 10㎏ 1천200박스로, 전국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청소년쉼터, 장애인복지시설,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1학년 학생들이 최근 ‘제13회 국제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의상디자인학회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넥타이 디자인 분야의 유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올해는 지난 10월 19~21일 진행됐다. 여기에서 장안대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총 16명이 출전해 특선 2명(김재연, 이주향), 입선 7명(박소정, 최지은, 김소희, 김주아, 노소연, 박민지, 홍태현)으로 9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장안대학교 학생들의 공모한 작품들은 창의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신은진 교수는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했고, 콘셉트에 맞게 디자인을 구연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습이 이뤄졌다”며 “9명의 수상자를 포함해 1학년 전체가 패션 디자이너로서 실력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는 내년부터 저 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6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출산·육아 인사우대정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출산 육아 공무원에 대한 인사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저 출산 시대 공직사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가정 친화적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시가 내놓은 공무원 출산 장려 시책은 ▲인사가점 상향 ▲희망부서 반영 확대 ▲근무성적 평가 시 불이익 배제 ▲복지 포인트 추가 부여 등이다. 인사가점 상향조정은 ▲기존에 셋째아이 이상 부여되던 가점(1점)을 첫째 아이부터 아이 당 3점으로 변경하고 ▲희망부서는 별도의 접수절차를 마련해 출산·육아 휴직 후 복직 시 뿐만 아니라 근무 중에도 반영해 양육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근무성적 평가 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으로 불리한 평가를 받지 않도록 실적 및 경력을 최대한 반영하고 ▲복지 포인트 역시 셋째아이 이상(1회 3천포인트) 추가로 지급되던 것을 첫째아이(1회 200포인트)부터 지급해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채인석 시장은 “공직사회부터 출산, 육아로 불이익을 받거나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앞장 설 계획”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임대주택 사업으로 잘 알려진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사진)이 최근 임대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을 민간에 무료로 빌려주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화제다. 국내 건설사가 민간 어린이집에 아파트 단지 내 공간을 무상 임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중근 회장은 “교육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 아래 교육지원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열망과 애정을 갖고 1983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교육시설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을 지어주는 교육기증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부영그룹의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역시 이러한 교육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임대료 없이 어린이집을 임대해 그 비용을 어린이집 영유아의 보육과 복지에 기여하고 학부모의 부담금을 절감시킴으로써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그 결과, 부영그룹은 현재 전국 52개 단지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건물을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 또 화성시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며 지난 3월 ‘향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무상임대로 전환, 지금까지 향남에만 4곳의 무상임대 어린이집을 새로 열었다. 부영 관계자
화성시는 오는 2019년까지 민간투자를 끌어들여 하수처리 시설 3곳을 확충한다고 6일 밝혔다. 민간투자로 지어질 하수처리 시설은 하루 2만4천㎥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매송, 남양, 봉담)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7개소(930㎥/일) 및 오수관로 119.5㎞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화성환경㈜와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채인석 화성시장과 화성환경㈜를 대표해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는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신규 택지 개발에 따른 추가 하수 발생 및 기존 하수처리장의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하수처리 혜택 지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하수처리 시설을 지하화해 상부에는 주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채인석 시장은 “환경 친화적인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수질 보존 및 환경오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은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통과했다. /화성=최순철기자
동업자 몰래 수억원대 공사대금을 빼돌린 시공사 대표 등이 검거됐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모 시공사 대표 조모(52)씨와 동생(50·현장 소장)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구속된 3명은 조씨와 함께 시공사를 운영한 공동대표 박모(51)씨 몰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을 부풀려 청구하도록 하고서 대금 일부를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총 8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횡령한 돈으로 땅을 사거나 다른 건설 회사를 세우는 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중흥건설은 동탄2신도시 2개 블록에서 일반 임대 등 총 1천630가구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A35블록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83㎡ 436가구이고, A68블록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공공임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3㎡ 크기의 1천194가구가 분양대상이다. 에코밸리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공원형 문화시설인 트라이엠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또 동탄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고,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수서발 고속열차(SRT) 동탄역도 2㎞ 거리로, SRT 이용 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에 도달할 수 있다. 동탄역은 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GTX), 버스터미널 등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돼 편리한 교통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에듀하이는 10년 공공임대지만 5년 임대 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에 75
화성서부경찰서는 31일 보상금을 받기 위해 고의로 손가락을 절단한 뒤 수천만 원의 장해급여를 챙긴 혐의(사기)로 중국인 A(3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6일 오후 10시쯤 화성시 우정읍의 한 농산물 가공업체에서 동료가 없는 틈을 타 분쇄기에 손을 집어넣어 엄지와 검지를 절단,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3천만 원의 휴업수당 및 장애보상금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해급여를 타낸 A씨는 곧바로 중국으로 달아났다가 최근 취업을 목적으로 국내에 들어오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근로복지공단은 A씨가 손가락을 고의로 절단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올해 중순 장해급여를 지급하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A씨가 보상금을 받기 위해 칼날이 설치된 배출구에 스스로 손가락을 넣어 범행한 것으로 보고있다. 반면 A씨는 경찰에서 “우발적 사고였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비슷한 사고를 당해 장해급여를 타낸 친척에게 수차례 그 방법을 묻고, 취업 당시 업체 측에 ‘4대 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협성대는 27일 본교 제1회의실에서 만나교회와 사역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만나교회는 협성대학교에 목회와 실천 분야의 전문 강사를 매 학기 지원은 물론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협성대학교는 목회와 실천 분야 교과목을 개발, 개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만나교회는 신학생 양성을 위해 신학대학(원) 재학생 가운데 교회사역을 소명으로 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용도로 올해부터 매년 2천만원씩 5년간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박민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의 건강한 성장에 헌신하는 신학생 양성과 한국교회 미래 성장 동력 개발에 지속적으로 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재)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대표이사 권영후)이 주관하는 제16회 노작문학상 희곡부문의 수상자로 이정운(사진) 작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인 ‘아버지를 찾습니다’는 익숙해서 잊고 살기 쉬운 아버지의 자리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며, 한 가족의 아버지를 넘어 시대가 잃어버린 혹은 잊어버린 아버지를 찾는 여정이 이 시대의 휴먼을 찾는 과정과 맞닿아있는 작품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파지와 고물을 주워 팔며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노부부에게 희망이었던 외아들이 다툼 후 집을 나간 뒤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매일 치열한 삶의 전쟁을 치루며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던 어느 날, 우연히 어느 노인의 일기장을 줍게 된 뒤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노인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일기장의 주인을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이정운 작가는 1973년에 태어나 한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동랑연극앙상블에 입단해 10여 년간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2013년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에 입학 금년 2월에 졸업한 신인 극작가이다. 노작문학상은 일제강점기 동인지 ‘백조’를 창간하며 낭만주의 시를 주도했던 시인이자, 극단 ‘토월회’를 이끌며 일제에 굴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