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삼만)는 2013년도 농업기술보급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총사업비 11억9천400만 원을 투입해 8개 분야 22개 사업 273개소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 농산물가공 부가가치 증대, 친환경 채소 재배확대, 김포 쌀 및 과일 품질 고급화, 에너지절감 경영비 개선 등 농업인 소득 증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교육농장 시범 2개소,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 1개소, 지역농업특성화 생산활동 지원 5개소, 친환경 고추하우스 시범 60개소,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 1개소, 최고급 과일 생산단지 육성 1개소, 축사 에너지 절감 기술 보급 등이다. 오는 2월까지 대상자 서면 또는 현지심사,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3월 해당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조직 등은 거주지 소재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김포시농업기술센터(☎031-980-5077)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경찰서가 추진중인 경찰관 선생님이 학교폭력 예방에 현저한 기여를 하고 있는 가운데 EBS ‘폭력없는 학교’ 방송을 타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EBS 폭력없는 학교’ 방송 팀이 지난 16일 경찰서를 방문, 관내 중·고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동계방학 맞아 경찰서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견학·체험프로그램은 범죄 예방교육과 함께 경찰 체포·호신술 시범 후 상황실과 민원실에서 112신고 사건 및 고소·고발사건 처리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학수사팀 C.S.I와 순찰차 체험을 마친 후 학교폭력 근절캠페인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방학기간중에는 경찰관선생님들이 학교폭력에 학생들이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 견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된 내용은 오는 29일 ‘EBS 폭력없는 학교&rsq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강화사무소(소장 이재복)는 HACCP농장 지정과 친환경축산물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친환경 안전축산물 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안전축산물 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축산 실천 축산농가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손실을 보전해 친환경축산 확산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친환경축산직접지불금 예산이 지난해 보다 30억 증액된 100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축산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대상자선정은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신청자 중 친환경인증 및 HACCP인증 자격요건을 갖춘 일자가 빠른 순으로 선정하고 있다. 친환경축산 실천 여부 등 이행점검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면 농가당 1년에 2천만원까지 3년간 지급받을 수 있으나, 인증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032)933-6060
“현재 김포시는 계획됐던 사업들을 마무리 하거나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2013년 새해 계획을 담담하게 피력했다. 시는 미래의 초석으로 한강신도시의 완성과 도시철도 추진 그리고 성공적 산업단지의 완성과 씨네폴리스의 기반 다짐 등을 꼽고 있다. 유 시장을 만나 시의 추진중인 사업과 발전계획을 들어본다. 2013년 시의 전략목표는. 시는 올해 목표로 도시철도 등 역점사업 마무리,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품격 높은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등으로 정했다. 또한 중점추진과제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확고한 미래도시 기반 구축,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활력 넘치고 건강한 지역경제 육성, 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고품질 교육·문화 인프라 구현, 시정에의 진정한 시민참여제 운영을 통한 열린행정, 소통행정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도시철도 재정 사업과 여타 사업의 추진 여부는. 김포 발전의 획기적 분수령이 될 도시철도사업은 사전 행정절차가 신속히 추진 중에 있어 올해안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고 2018년 이전에 개통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네폴리스 사업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김포시는 16일 오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도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고촌읍, 풍무동, 장기동, 사우동, 김포1동, 김포2동 등 주민 500여명이 참가해 시정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유영록 시장과의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의 대화에는 유승현 시의회의장과 경기도의회 안병원·이계원 의원 및 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질의내용을 청취했으며 간단한 인사말도 전했다. 주민들은 도시철도의 진행과정, 아파트단지의 교통문제, 경로당 문제, 마을 안길 포장문제 등에 대해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고 유 시장은 이에대한 해결책을 설명했다. 유영록 시장은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김포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 대해 일부시민들은 광범위한 지역의 대표들만 모아놓아 너무 형식적이라는 지적과 시간과 비용을 줄인 합리적 방식이라는 여론이 팽팽히 맞섰다.
김포시가 2013년 시정 키워드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내수 활성화’로 정했다. 시는 올 한 해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일념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지방 물가관리 등 서민경제 안정화를 통해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성과를 거둔 부서별 지역내수활성화사업 발굴 추진과 지방공공요금 동결 등 서민경제 안정화에 주력하며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례화 하기로 했다. 장보기, 제수용품 구매, 부서 단체회식 등 전통시장 방문을 매월 1회 이상 늘리기로 했으며 온누리상품권 구매도 확대하기 위해 각종 표창부상, 성과시상금, 생일자 등 지급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는 10만여 명에 달하는 소상인 역량교육 등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통진시장 등 전통시장 육성과 소상공인 컨설팅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원센터’도 개설하고 또 미소금융 출장소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해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관리와 개인
김포시는 대기 오염측정소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측정값의 정확도, 신뢰성 향상을 위해 대기관리 엔지니어링 사업자에게 유지보수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또한 노후한 장비는 교체키로 했다. 시는 2001년부터 통진, 고촌, 사우 등 유동인구가 많은 3개 구역에 도시 대기오염도 측정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대기오염 측정망의 체계적인 구축으로 대기오염 저감정책 수립과 대기질 개선, 오존경보제와 황사경보제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대기오염 측정소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PM10), CO,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 등이 측정된다. 측정된 결과는 사우동에 소재한 대기오염표출 전광판과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를 통해 시민에게 정보가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첫 오존경보제가 발령되기도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가 지난해 말 실시된 인천시 감사에서 각종 부실사항이 적발돼 이에 따른 징계가 뒤따를 전망이다. 16일 강화군에 따르면 군과 강화지사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시행중인 3개의 시설공사에서 부실시공, 설계변경 절차 미이행, 감리 및 감독업무 소홀 등이 적발돼 3억3천900여만원 상당의 사업비 감액 또는 재시공 처리가 불가피해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시가 지난해 12월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기동감사 결과 드러났다. 불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인 웰빙문화센터 공사는 신축시 공사 감리자를 지정하지 않고 사업을 시행해 과다 계상한 감리비 5천400여만원과 불필요하게 이중 난방이 설치된 탈의실 난방장치비 200여만원 등 총 5천600여만원의 사업비를 감액한다. 선두지구 해안마을경관형성사업에서는 목재데크 부실시공과 부실시공에 따른 조경시설물의 내구성 저하, 철골재 용접과 녹막이 재시공 등 2억800여만원 상당의 사업비 감액 및 재시공을 통보했다. 장화지구 농업·농촌 테마공원조성사업은 사업비 총 7천100여만원이 감액되고 재시공에 들어간다. 토목공사에서 설계도대로 시공하지 않아 1천200여만원의 사업비가 감액됐고, 5천500여만원 상당의 수
유천호 강화군수는 15일 선원면사무소에서 임태섭 면장으로부터 면정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2층 회의실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마을의 석축과 안길 포장, 노인정에 대한 지원 등이 건의됐으며, 유 군수는 즉석에서 주민들의 건의를 듣고 해결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