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안전관리위원회 및 안전대책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여한 이번 학교안전관리위원회 및 안전대책협의회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안전을 위한 유관 기관의 지속적 협력 ▲ 안전에 관한 다각적인 학생 중심 서비스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파주경찰서 송정호 과장은 “지난 10월 2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가 포함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고 있고, 개인용 이동 수단 등을 사용하는 청소년이 꾸준히 있는 만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홍보와 계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최근 문산읍 내포5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이진 도의원 및 파주시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포5리 마을회관은 2021년 마을회관 시설개선사업으로 선정돼 대지면적 346㎡, 연면적 191.84㎡,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 예산 3억5000만 원, 마을회 예산 3500만 원을 들여 올해 6월 착공했다. 내포5리에는 약 15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 및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는 주민과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마을회관의 환경을 발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회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상공회의소(회장 박종찬)는 지난 8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및 모범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파주상공회의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파주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1억2367만 원을 전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는 내년에도 기업의 경영안정과 위기 극복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정공 대표 심완섭 등 6명의 모범기업인과 ㈜서부로지스 팀장 임도성 등 7명의 모범 근로자에게 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대표 이상익 선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된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 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해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이상익 선수는 남자 육상 T35~38 통합경기에서 100m, 200m 두 경기 은메달을 획득해 파주시 장애인체육 위상을 높였다. 파주시는 세계적인 육상 선수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이상익 선수 등 파주시 장애인 엘리트 체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육상)를 창단할 예정이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파주시민들에게 파주시 대표 선수의 메달 획득이 자그마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을 이끌고 우수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익 선수는 지난 10월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파주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남자 T35 100m, 200m, 4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을뿐만 아니라 400m 경기 한국신기록,
파주시가 기초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지키고 있는 편의점 등 소규모 사업장 80곳을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이는 편의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업주의 법적 의무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올해 4월 ‘한국노총 경기서북부지역지부’를 수행단체로 선정하고 서포터즈 4명을 채용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 등 소규모 사업장 약 500곳을 대상으로 사업주와 노동자 대상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계약서 체결·교부 및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여부와 성희롱 폭언·폭력 등 인격적 대우 여부 4가지 항목을 모두 준수한 사업장을 선정, 고용노동부 노동관계법 위반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파주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의 인증 심의를 거쳐 안심 사업장 80곳을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안심 사업장 인증서와 스티커를 배부했다. 파주시는 내년에도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편의점 위주로 실
파주소방서는 지난 8일 지역 내 위험물 취급업체인 ㈜피유시스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한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위험물은 소량이어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물 취급업체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과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진행되었으며, ▲화재발생 시 신고 등 초기 대응태세 확립 ▲관계자 중심의 소방시설 점검 및 정상가동 유지, 피난 대책 강구 ▲자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험물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와 자위 소방대원 각자의 임무숙지 및 야간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확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실시됐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위험물 시설 관리 주체인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취급 작업자에 대한 감독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위험물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이 지난 8일 문산천 문산노을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고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날 경관조명 점등식 행사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문산읍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신호에 맞춰 점등 버튼을 누르자 크리스마스트리와 가로수를 감싼 경관조명의 불빛이 문산노을길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문산읍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산책로 2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문산노을길의 조명 불빛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의 빛이 되고 어둠을 걷어내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노을길 크리스마스트리와 경관조명은 내년 1월까지 문산읍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파주시 문산읍이 지난 8일 문산천 문산노을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고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날 경관조명 점등식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문산읍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신호에 맞춰 점등 버튼을 누르자 크리스마스트리와 가로수를 감싼 경관조명의 불빛이 문산노을길을 화려
파주시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온실)농업 운영 경험, 영농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후 안정적인 시설 운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경영실습 농장(스마트온실) 조성 및 임대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 파평면 덕천리 457-1번지 부지에 스마트온실(양액재배, 복합환경제어시설, 자동개폐기 등)을 조성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비축농지 2550㎡에 조성할 연동형 스마트팜(1428㎡)에서는 쌈채소·토마토를 재배할 수 있으며 약 700㎡ 규모의 재배동 2곳과 관리동·작업통로로 구성돼 있다. 신청대상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이 없는 청년농업인이다. 경영실습 임대농장 사업대상자 평가 기준에 따라 파주시 농정등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2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일정 임대료를 납부하고 3년 한도 내 본인 명의의 별도 영농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실습농장을 임차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현철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이, 경
파주시는 지난 8일 동화힐링캠프에서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신규조합원들과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이상엽 노조위원장과 신규조합원이 참여했고 지난 1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대면 기회가 부족했던 9급 주무관들이 느끼는 업무 애로사항을 듣고 수평적이고 합리적인 노사문화에 대한 의견을 시장과 위원장이 일문일답하는 방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당면 업무와 코로나19 비상근무를 병행하면서 많이 지쳐 있었는데 사무실을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했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유난히 힘든 시기에 임용된 조합원들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라며 “2022년에도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후생 복지 향상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노사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파주 육계토성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한 육계토성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시장과 고고학‧한국사‧정비 계획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적성면 주월리에 있는 파주 육계토성(경기도 기념물 제217호)은 임진강 유역에 위치한 한성백제기 토성으로, 백제와 고구려의 방어체계를 파악하고 초기 백제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육계토성의 발굴조사 계획을 비롯해 ▲문화재 구역 지정범위 조정안 ▲문화재 보존·정비 계획안 ▲문화재 콘텐츠 활용계획안 등이 제시됐다. 그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7월 국립문화재연구소와의 업무협약 후 중장기 학술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육계토성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 육계토성의 가치를 제고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굴조사, 학술대회 개최, 성벽 및 유구 정비, 관람 편의시설 정비, 활용 콘텐츠 개발 등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의 대표적인 관방 유적 중 하나인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