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청 인근에 위치한 신트리공원에 155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부평구는 25일 신트리공원 내 축구장 부지에서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하인사, 착공식 세리머니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부평동 880번지 신트리공원 인근은 좁은 골목에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해 있고, 여기에 공원 내 축구장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해져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이 이어졌던 곳이다. 구는 지난 2020년 공원 내 축구장부지 지하에 주차장 조성을 결정한 이후 경관심의 및 설계경제성(VE)검토, 건축협의, 실시계획인가 등의 과정을 거쳤다. 2023년 1월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두 124억 원을 투입, 신트리공원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 1층 5727㎡를 활용해 155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근의 주차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인천 계양을)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386 정치인'의 선두주자였던 그가 다시 '586 용퇴론'의 선봉에 섰다. 송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분노와 실망, 상처를 덜어드리기에 민주당의 반성과 변화, 쇄신이 미흡했다"며 "민주당은 국민이 요구하는 자기혁신과 기득권 내려놓기를 통해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교체를 위해 저부터 내려놓겠다. 저 송영길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586세대가 기득권이 됐다는 당 안팎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선배가 된 586은 이제 다시 광야로 나설 때"라고 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적 소명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라며 "저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재명 정부 탄생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최근 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가 제안한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 연속 3선 초과 금지 조항 제도화 추진과 지방선거에 2030 청년 파격 공천을 선언했다. 또 서울 종로, 경기도 안성, 충북 청주 청주 상당구 3곳의 보궐선거 무공천과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의원 제명안의 신속한 처리도 약속했다. 인천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8일 100명 대까지 떨어졌다가 1주일만에 7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인천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 4350명으로 전날보다 670명 늘었다고 밝혔다. 집단감염 15명, 확진자와의 접촉 436명, 해외유입 17명, 202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2명 늘어 331명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가 1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수구와 부평구가 각 121명, 111명으로 뒤를 이었다. 서구 93명, 미추홀구 83명, 계양구 67명, 중구 41명, 강화군 4명, 동구 3명, 옹진군 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중구 어린이집에서 4명 늘어 모두 46명, 미추홀구 의료기관에서 1명늘어 모두 18명, 남동구와 부평구 주점에서 각 3명과 2명씩 늘어 42명과 67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계양구와 서구 요양원은 각 2명, 3명 늘어 누적 36명과 29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인천의 전체 입원 환자는 전날보다 476명 늘어 7162명, 자가격리는 427명 줄어 1만 342명, 재택치료 2171명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24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22곳 1597병상 가운데 306
인천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3개 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실태와 설 성수품 가격 등 민생경제를 점검하고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현장 점검 등에 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박형우 구청장은 24일 계양산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5일 작전, 계산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장기간의 경제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또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온누리상품권과 계양e음을 활용한 알뜰한 장보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하대병원은 최근 2022년 첫 협력병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주관하고 감염관리실이 주최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협력병원 38곳의 의료진과 실무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박혜진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격리 후 해제 환자의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교육 참가자들이 인하대병원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인하대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2020년 2월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확진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력병원 교육은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지난해에는 감염병 특별 교육과 옹진군 공보의들의 요청에 의한 백신 관련 교육 등 두 차례 추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원 인하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2년 간 쌓아온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협력병원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나아가 인천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더욱 도움 되는 계기가 됐
안상수 전 국회의원 측근과 홍보대행업체 대표가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정당한 홍보비용이라고 주장하지만, 검찰은 폭로의 대가로 보고 있다. 24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안 전 의원 측근 A씨와 홍보대행사 대표 B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B씨가 안 전 의원 홍보를 맡아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B씨는 지난해 9~10월 한 언론사에 자신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21대 총선에서 윤상현 의원을 도왔다고 제보했다. 당시 총선에서 안 전 의원과 윤 의원은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구에서 맞붙었는데, 검찰은 금품을 B씨의 폭로 대가로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폭로 이후 B씨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내용이다. 금품을 주고받은 시점이나 액수 등 수사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상현 국회의원(국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고 공판이 다음 달로 미뤄졌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상 이익 제공·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기소된 윤상현 의원 선고 공판을 다음 달 17일로 연기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선고일은 오는 27일이었다. 인천지법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사건과 관련해 검토할 내용이 많아 결정에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재판의 피고인은 윤 의원과 보좌관, 유씨 부자와 언론인 등 모두 11명이다. 윤 의원은 2020년 총선에서 도움을 받는 대가로 '함바(건설 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75)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같은 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윤 의원에 대해 징역 5년을, 같은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한 유씨와 윤 의원의 4급 보좌관 A(54)씨에게 징역 4∼5년을 구형했다. 윤 의원은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 원 이상이 확정되면 직을 잃는다. 윤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도움을 받는 대가로 유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부평갑)은 인천시 지하도상가 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개정안’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2월 29일 지하도상가 전대 금지 유예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 늘린 5년으로 하는 ‘지하도상가 관리·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정상적 상행위는 물론 임대계약 정리를 하기 어려웠던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현재 ‘공유재산법’은 행정재산의 사용허가를 받은 자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난으로 피해를 볼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사용허가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그 밖의 재난’에 코로나19가 명확히 해당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재난에 대한 규정을 준용했다. 또 지하도 상가를 관리하는 ‘전통시장법’ 특례 조항을 개정, 인천시 사례처럼 전대 위반사항 해소에 필요한 유예기간을 조례에 둘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법률 위반상황을 해소하려는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성만 의원은 “현재 2000여 소상공인과 그 가족의
인천시는 올해 항공·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안정화’에 집중해 미래 신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특히 인천 미래먹거리의 한 축인 항공산업에 대한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틀을 갖춰가고 있는 항공정비산업(MRO)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시는 24일 박남춘 시장 주재로 열린 문화관광·해양항공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시는 항공산업 분야와 관련, ‘인천형 일자리’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새로운 ‘항공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주력해 관련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인천 경제를 이끌어왔던 내연기관(자동차) 중심의 제조산업을 재편해 이와 유사한 항공MRO 분야로 전환,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루면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예산을 늘리고 지원 조직도 대폭 정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스라엘 IAI사의 항공 개조사업, 미국 아틀라스항공의 중정비센터, 항공기의 심장인 엔진을 정비하는 대한항공 엔진정비클러스터를 유치한 바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이 분야에서만 최대 3000개의 직접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은 인천의 동구,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19곳으로 해당 지역의 관광두레 PD 19명도 함께 선정됐다. 관광두레 PD는 지자체와 주민, 방문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사이를 이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며 최대 5년 동안 활동하면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업상담, 경영 실무 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등 지속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3월 문체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공모‧선정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내 관광두레협력센터를 조성했고, 예비PD 및 예비주민사업체 발굴‧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예비 PD 2명이 관광두레 PD에 선발돼 동구‧미추홀구 2개 지역이 관광두레 신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