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5.6℃
  • 서울 23.9℃
  • 대전 24.2℃
  • 대구 28.5℃
  • 흐림울산 27.8℃
  • 흐림광주 26.3℃
  • 부산 25.6℃
  • 흐림고창 27.8℃
  • 흐림제주 32.5℃
  • 흐림강화 23.1℃
  • 흐림보은 24.5℃
  • 흐림금산 24.6℃
  • 흐림강진군 27.3℃
  • 흐림경주시 29.2℃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인하대병원, 새해 첫 협력병원 교육 실시

 인하대병원은 최근 2022년 첫 협력병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주관하고 감염관리실이 주최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협력병원 38곳의 의료진과 실무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박혜진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격리 후 해제 환자의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교육 참가자들이 인하대병원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인하대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2020년 2월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확진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력병원 교육은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지난해에는 감염병 특별 교육과 옹진군 공보의들의 요청에 의한 백신 관련 교육 등 두 차례 추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원 인하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2년 간 쌓아온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협력병원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나아가 인천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더욱 도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