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와 19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은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민‧관‧학이 참여·협력하는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3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자체의 지역특화 교육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1개 지자체에서 시작된 인천교육혁신지구는 7곳으로 확대·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결합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활동가 등이 교육주체로 참여하는 건강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체제가 안착되고 있다”며 “교육혁신지구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연구원은 인문도시연구총서 ‘섬을 지켜온 사람들’ 2권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선보인 인문도시연구총서는 인천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기록한 기획 시리즈물로 이번에 발간한 제7권(용유도편)과 제8권(영종도편)은 인천연구원이 중구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영종도와 용유도는 1990년대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섬과 섬 사이가 매립되면서 농사, 어업, 염전 등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오던 주민들의 생활 방식도 크게 변화한 지역이다. 이번 총서는 섬의 이러한 변화에도 그 자리를 지키며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용유도편은 이곳에서 28년 간 공무원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3·1 독립운동기념비 건설에 앞장선 나수영씨, 배 짓는 목수로 30년 간 3000척을 넘게 설계하고 수리한 박의경씨, 새우잡이로 번창했던 소무의도에서 섬의 역사와 전해오는 이야기를 들려준 유병제씨의 생애사를 기록했다. 영종도편에는 영종도에서 1960년대부터 60여 년을 농사 지으며 인천국제공항 여객청사 건설에 참여한 김병천씨, 농민의 힘으로 향토지를 발간하고 농지를 지키기 위해 새마을연수원 비리 사건을 증언한 추이흥씨, 40여 년 간 사진을 찍으며 마을의 변화하는 모습을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이성만 국회의원(민주, 부평갑)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민주, 부평1) 등 지역 정치인들이 19일 십정동 주안변전소 유휴부지를 방문했다. 1974년 운영을 시작한 한전의 주안변전소는 기존 시설 일부가 옥내화 돼 전체 1만 4631㎡ 부지 가운데 약 5000㎡의 유휴부지가 생겼다. 유휴부지는 그동안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 시설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반면 한전 입장에선 변전소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유휴부지를 개방하는 데 부담이 따랐다. 결국 지역 정치권과 부평구가 한전을 설득해 지난해 3월 부평구가 유휴부지 3232㎡를 50억 8000만 원을 들여 매입했다. 공영주차장은 한전 공동 사용 대지 59㎡를 포함한 3459㎡ 규모로 조성되고, 100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직원 교육실로 쓰던 건물을 매입해 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은호 의장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걸 확인했다. 6월 주차장이 준공된다면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평구와 한전이 주민 요구를 긍정적으로 수용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 시의회도 도울 부분이 있다면 적
박승란(60) 인천숭의초등학교 교장이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교장은 19일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민들과 함께 40년 동안 인천의 교육현장을 지켜왔다"며 "인천교육의 힘으로 인천 100년의 비전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학력향상과 인성교육 중심의 '인천발 교육혁명',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 안전 시스템과 학교 연결', 교육격차 해소와 개인별 맞춤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혁명'을 제시했다. 박 교장은 "수능 하위권의 인천학생들을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 올리겠다. 인성교육도 강화하겠다"며 "함께 살아갈 비전을 가지고 인천의 자녀들이 대한민국의 리더가 되고, 인천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수 있게 학교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 안전시스템과 연계해 학생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생태, 환경, 안전 체험관 확대 운영으로 안전생활이 습관화 되는 안전한 인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했다. 디지털 교육혁명에 대해서는 인공지능 학습도우미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을 밝
인천시 부평구와 시교육청은 1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새로운 5년의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부평구 교육혁신지구사업은 부평마을학교 운영 등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마을교육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부속합의 사항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2022년 세부사업계획과 재원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교육혁신지구사업에 관한 행정·재정 지원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 발굴 및 연계 ▲민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교육혁신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교육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이행한다. 재원은 부평구 4억 2760만 원, 시교육청 3억 9700만 원으로 모두 8억 2460만 원의 예산을 분담하기로 했다. 2022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수요자 및 현장 중심의 교육회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부평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및 마을교육활동 지원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 사업 등 다양한 마을교육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부평마을학교 공모사업’은 마을기획형을 새로 기획해 참여대상
인천시 계양구는 1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평생교육사업의 추진성과와 2022년 평생교육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생학습관과 동 평생학습센터, 골목틈새학교를 주축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확대했으며 중·고령층 대상의 디지털교육과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해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 신규 사업인 재능나눔사업, 학습동아리를 위한 맞춤형 상담, 온계양 학습공간 발굴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2022년에는 지난해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근거리 학습 지원을 위한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 및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구축’, 계양의 역사·자연·생태를 학습하는 ‘계양학(學) 학습길 운영’, 일상의 학습문화를 조성하는 골목틈새학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구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개인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지속발전 가능한 평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해 각 기관에 안내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현장 중심의 소통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감사로 자체감사 운영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본청 주관으로 올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등 36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시행 3년차로 접어든 학교 운영의 자율성, 책무성 제고를 위한 학교 자율감사제도도 확대 운영한다. 또 업무 취약분야의 제도개선 등을 위한 일상감사 및 기동감사를 통해 교육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컨설팅 중심의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부모, 시민단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인천교육청렴위원회 및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운영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발굴·진행하는 한편 고위공직자,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신호등을 추진해 관리자들의 청렴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의 미흡한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해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장 지원 및 적극행정 중심의 감사 활동을 통해 인천 교육가족의 자긍심을 제고할 것
인하대병원은 서영호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119 구급분야 유공자에 대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인천중부소방서 응급의료지도의사로도 활동하면서 응급의료 체계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서영호 교수는 “뜻 깊은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인천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더욱 노력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한 지난 2년. 학교 현장은 누가 뭐래도 방역의 최일선 가운데 한 곳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행 초기 '코로나19 학교 감염병 대응 안내서'를 자체 개발해 지역 모든 교육기관에 배포했다. 제작에는 메르스 등 감염병 방역을 직접 경험한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보건교사들이 참여했고, 인천시 역학조사관 검토를 통해 완성됐다. 이 안내서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제작한 안내서의 교본이 됐다. 시교육청은 또 2020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학교안정화 기획팀을 꾸렸다. 역시 감염병 대응 경험이 있는 교감·장학사·교사 등으로 구성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긴 학교가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현장에 나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코로나19는 또 학교와 교육 자체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 본격적으로 도입된 원격수업은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는 물론 학생 교육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교육 현장의 필수 요소가 됐다. 다만 반대급부로 학습결손과 교육격차가 따라왔다. 가정의 빈부, 심도심과 원도심의 차이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습불균형으로 이어졌다. 상대적으로 가난하고 낙후된 환경의 학생들은 절대적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
더불어민주당 정치혁신추진위원회가 지방의원의 '3선 초과 제한'을 추진한다. 민주당 혁신위는 전국 지방의원들의 '같은 지역구 3선 연임 초과 제한' 안건을 정식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정당개혁과 정치혁신, 청년 정치의 사다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자체장 연임을 3선으로 제한한다. 반면 지방의원 연임은 제한을 두지 않아 인천의 일부 기초의회에는 4선 이상 연임 중인 의원도 있다. 현재 인천 지방의원 가운데 민주당 소속으로 한 지역구에서 3선 이상 연임한 의원은 모두 3명이다. 이용범 시의원(계양3·3선), 윤환 계양구의원(계양라·3선), 이안호 미추홀구의원(미추홀다·3선)이다. 이들은 3선 연임 초과 제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미 구의원 불출마를 선언한 윤환 의원은 "3선이면 12년이다.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그동안 쌓은 능력을 다른 곳에서 펼치거나 후진양성을 위해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범 시의원도 "결정은 당과 국회가 할 일"이라면서도 "정치 개혁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했다. 구의원 3선을 지낸 뒤 시의원에 당선된 신은호 의장(부평1·재선)도 "지방의회가 새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려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