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는 10일 청운교회(담임목사 강대석)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청운교회는 2014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발전기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인교육대학교 김창원 총장, 기획처장, 대외협력센터소장, 기획과장, 청운교회 강대석 담임목사, 부목사, 장로 등이 참석했다. 청운교회는 2014년 이후 경인교대 발전기금 약 9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우수 교원 양성 및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는 한국 최초 세계여행가 김찬삼 동반車 ‘우정 2호’를 기탁 받고 11일 시립박물관 1층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한 제막 행사와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우정 2호’는 김찬삼 선생이 세 번째 세계 여행 때 동반했던 차로, 1970년 독일 여행을 하고 있을 때 친분이 있던 올가 여사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이다. 이후 한국에 들여와 1982년 운행을 마친 뒤 2013년까지 세계여행문화원에 있었다. 세월의 흔적으로 노후한 우정 2호는 (사)아침을 여는 사람들의 지원을 통해 복원 후 새롭게 전시됐으며, 시립박물관은 기탁자와 아침을 여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의 소중한 추억을 기탁해준 김서라님과 차량 복원에 아낌없이 후원해준 아침을 여는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우정 2호를 관람하고 김찬삼 선생님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개막 이후 우정 2호는 박물관 1층 로비에 상설 전시되며,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유물관리부(☎440-674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공석이 된 국민의힘 인천 동·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당협위원장은 차기 총선 출마 1순위에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끌어야 하는 자리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4일 이곳 당협위원장이었던 전희경 전 국회의원이 사퇴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9일 서울 서초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사고당협이 된 동·미추홀구갑 차기 당협위원장 후보군에는 낯익은 얼굴들이 거론된다. 우선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와 인천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강인덕(65) 국일정공 회장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윤 회장은 일찌감치 윤석열 캠프에 합류해 체육총괄특보를 맡았다. 인천시 행정심판위원과 시장 인수위원을 지낸 김충래(60) 변호사도 당협위원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조만간 국민의힘 입당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공무원 출신으로 인천시 경제정무부시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을 지낸 조동암(67) 전 부시장도 거론된다. 그는 윤석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유정복 전 인천시장 최측근이다. 새 얼굴로 심재돈(55) 변호사가 거론된다. 선인고 출신인 심 변호사는 1995년 검사로 임관해 인천지검과 서울중앙지검,
인천시 계양문화원이 주관하는 ‘도전! 위패를 구하라’ 프로그램이 부평향교에서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해서초등학교 학생들과 일반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부평향교(시 유형문화재 제12호)의 위패를 지킨 역사적 인물 ‘송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부평향교 유생들을 가르쳤던 송윤은 병자호란 당시 불에 탄 대성전에 뛰어 들어가 성현들의 위패를 구했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계양산 아래에 위패를 숨겨둔 설화 속 인물이다. 조선시대 유생들의 명단인 ‘청금록’에 제1호로 등재돼 있을 만큼 뛰어난 공적과 숭유정신을 보였다. ‘도전! 위패를 구하라’ 프로그램은 향교 해설, 위패 구하기 게임, 대성전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부평향교와 송윤’ 마당극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과, 조선시대에 유학을 공부했던 명륜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과거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했다.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전통체험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관객 참여형 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교육도시, 인천’을 향한 첫걸음으로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입학 시 노트북을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1년 2차 추경에 34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트북 2만 5693대 구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입학생들이 가정에서 원격수업과 문서작성 등 과제수행을 할 수 있도록 노트북 대여 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자유학년제 운영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 일반화에 따라 스마트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학생 개별화 수업, 협업 수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과 문서 작성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위해서는 스마트패드보다는 노트북이 활용도가 높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결정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노트북 사용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즉각 해결하기 위한 콜센터도 운영한다. 파손이나 고장 시에도 통합 유지관리를 통해 조속히 수리 가능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기찬 시교육청 정보지원과장은 “스마트디바이스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기적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기기를 사용하는 1인 1디바이스 교육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인천 교육이 미래교육으로
인천시 부평구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기후변화 발견(기.발.한)’ 공모전 우수작품 20점을 체험관 일원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구는 사진과 사행시 두 분야로 나눠 공모한 작품 중 자체 심사를 거쳐 각 10점씩 총 2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은 기후변화의 영향과 피해현상,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생태계 등을 담은 사진 10점과 ‘기후위기’, ‘탄소중립’의 2가지 제시어를 활용한 사행시 10점 등이다. 굴포천과 유수지, 생태축 등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일원에 전시된다. 최우수 사진작품인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는 여름철 태풍이 지나간 후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검은 비닐들과 쓰레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후위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모전에 관심을 보여준 참가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현의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운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의회 조광휘 의원이 공동발의 한 ‘인천광역시 영종지역 주민 인천국제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 조례안’이 9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그 동안 인천국제공항철도 전체노선 중 영종구간(영종∼인천공항제2터미널)은 독립요금제로 운영되는 바람에 이 구간을 이용하는 영종 주민들이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부담해왔다. 이에 조광휘 의원은 불합리한 요금체계로 인해 받아오던 지역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제8대 의회 개원부터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시민운동으로 제출된 청원을 시의회에서 통과시키고 영종국제도시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시는 물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또 시도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고, 지난달 21일 운임 지원 분담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이달 중 ‘영종주민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합의에 따라 영종지역 주민들의 운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
인천시민의 주거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인천도시공사가 사옥을 십수년 동안 불법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인천시와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는 2003년 설립돼 이듬해 10월 15일 현재 사옥 본관과 별관이 있는 남동구 만수동 1090번지로 이전했다. 현재 이 땅 용도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공사처럼 수익사업을 하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 하지만 2019년 12월 이전까지 인천도시공사 사옥은 불법건축물이었다. 이 땅은 1992년 1월 공공청사용지로 계획됐다. 인천시는 같은 해 3월 이 땅에 건물을 올려 1994년 1월 완공시켰다. 건물은 시 재산으로 경제자유구역 준비기획단 등이 사용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 건물은 시에서 임대하는 형식으로 2004년 10월 15일부터 쓰기 시작했다. 문제는 2008년 생겼다. 시는 2008년 4월 14일 이 땅과 본관 건물 소유권을 인천도시공사에 넘겼다. 현물출자였다. 별관 건물도 사용승인이 난 같은 해 5월 22일 소유권을 넘겨줬다. 그런데 땅 용도는 그대로 공공청사였다. 관련 법률 등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 같은 지방공기업, 즉 수익사업을 하는 기관은 들어설 수 없다. 땅을 사고팔거나 건물을 짓는 일이 주요 업
인천경찰청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경과 10개 경찰서에서 모두 72명으로 구성된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은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전담반은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 첩보를 수집하고 강화하고, 특히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선관위와 검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속할 계획이다. 전담반이 중점 단속할 5대 선거범죄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이다. 금품수수는 선거인(당내 경선 포함)이나 상대 후보를 금품 등으로 매수하거나, 금품‧식사 등을 제공하는 행위다. 허위사실 유포는 SNS·언론사 등을 통해 당선 또는 낙선 목적으로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유포하거나 후보자 등을 비방하는 행위다. 공무원 등 법령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대상의 선거운동과 관여‧개입 등도 단속 대상이다. 후보자·선거관계자 등 폭행·협박이나 현수막·벽보 훼손 등도 선거폭력에 해당한다. 브로커, 비선 캠프 등 사조직 기타 단체를 동원한 선거운동 역시 불법단체 동원에 해당하는 단속 대상이다. 시경의 선거 대응 체계는 3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전담반 편성이 1단계, 2단계는 2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6일 녹색소비문화 확산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G패밀리봉사단(단장 김정훈)’ 18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귤현웰빙농장에서 농작물 수확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G패밀리봉사단은 함께 땀 흘리며 경작한 배추 350포기와 무 750개를 수확, 계양구 푸드마켓과 계양 푸른빛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직접 키우고 수확한 작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아이들에게는 나눔과 배려의 참 봉사를 알려줄 수 있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G패밀리봉사단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가족 봉사단’이란 뜻으로, 봉사단이 함께 가꾼 농작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농한기에는 단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