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치매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실내공기질 등을 개선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15억 1000만 원(국비 10억 6000만 원, 시비 4억 50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 건축기획 적정성 심의를 거쳐 올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15일 착공, 2022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성능 창호 교체 ▲외벽 외단열 보강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 교체 ▲건축물 에너지 효율적 관리를 위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제거 및 공기 정화를 위한 스마트에어샤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노후화에 따른 단열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 동력인 한국형 뉴딜사업(그린뉴딜)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도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내 실시설계를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기사와 입주민이 오토바이 지상 통행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오토바이 배달기사들의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인천송도지회 준비위원회는 27일부터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단지로의 배달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가 오토바이의 지상 통행을 막은 데 대한 반발이다. 이들은 "배달기사들의 안전운전서약서를 받아 입주자대표회의에 제출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토바이는 지하주차장에서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크다"며 "사고가 나면 책임을 모두 배달기사가 떠안아야 한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이달 10일부터 1층 현관의 세대호출 기능을 없앴다. 오토바이의 지상 출입을 막기 위해서인데, 이 조치로 배달오토바이는 지하로 다니게 됐다. 이에 대해 송도지회는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지상에 오토바이 주행 가능 구간을 정하는 등 서로 합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며 23일 만남을 요구했으나 입대회는 응하지 않았다. 입대회도 할 말이 많다. 그동안 배달 오토바이들의 난폭 운행으로 입주민들의 불많이 많았고, 지상 출입을 막은 데 대한 대안도 송도지회 측에 제시했다. 입대회는 지하주차장 바닥이 더 미끄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9일 인천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2021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동세미나’를 진행한다.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인천지역의 평생학습도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현재 부평구를 비롯해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등 총 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해마다 사업비를 공동 투자해 효율적인 평생학습도시 실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제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2021년 회장도시인 부평구가 주관하고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해 ‘나를 변화시키는 이런(learn) 저런(learn) 평생학습’을 주제로 부평구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개그맨 송필근과 홍현호의 공동 사회로 진행하며 유영만 한양대 교수의 ‘평생학습 공동체와 미래설계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 및 인천지역 6개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맞춘 평생학습의 미래 전략은 물론 회원 도시 간 우수 사례들을 공유해 평생교육의 역할과 필요성,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세미나에서 배움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인천시 남동구는 기존 간석2동에 있던 푸드마켓 2호점을 간석1동 소재 구월로 137번길 59로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2010년 4월 문을 연 남동구 푸드마켓 2호점은 간석동, 구월동을 권역으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긴급지원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인이나 노인 등 직접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장애인 일자리로 구성된 희망 배달원이 물품을 직접 배달해주는 ‘띵똥 푸드마켓사업’도 진행 중이다. 앞서 푸드마켓 1호점도 지난 6월 만수6동 소재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로 이전 개소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사업장은 매년 3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며 같은 해 5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1년 간 이용할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 연계 지원을 더욱 강화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을 강화하고 보육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인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이용률은 각각 13.3%, 18.8%로 전국 평균(15.6%·22.9%)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대상은 2019년 9월 이전에 설치된 3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내 어린이집 216곳이다. 시는 내년까지 이 중 34곳 이상을 전환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전국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신축과 장기임차 등 기존의 국공립 확충 방식의 경우 신축은 평균 건축비가 15억 원에 이르며 2~3년의 건축 시간이 소요된다. 또 보건복지부 선정 장기임차 확대도 1년에 1곳으로 한하는 한계가 따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가 선택한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도 어린이집 임대료 문제, 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권과 기존 시설투자비 회수 문제 등으로 무상임대 방식의 국공립 전환에 어려움이 있으나 시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민간어린이집의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로당
추석연휴를 전후로 의료기관의 집단감염 발생 등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강화군 소재 S유스호스텔을 생활치료센터로 신규 지정해 병상자원 추가확보에 나섰다. 시는 27일부터 강화군 S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는 생활치료센터 S유스호스텔은 85실 규모로 170명의 환자 수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치료센터 총 6곳에 1129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자칫하면 코로나 중증환자 대상 병상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근 급증세에 어느 정도 숨통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은 현재까지 영종 경정훈련원, SK무의연수원, 청라 하나글로벌연수원, 백세요양병원,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 등 5곳으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돼왔다. 그 동안 수도권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인천은 당국의 신속하고 광범위한 선제검사를 통해 모범적인 인천형 방역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발생추이를 보여 왔다. 그러나 9월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월 25일 기준 82.4%에 이르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 생활치료센터 시설을 적기에 확보하고
26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74명 늘어 누적 1만 5233명을 기록했다. 인천시 등 방역당국은 예상대로 추석 연휴 직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방역과 치료센터 확보 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15명, 확진자와의 접촉 97명, 해외 유입 5명, 57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집단감염은 계양구 종교시설2와 미추홀구 화물중개업소, 서구 음식점2에서 1명씩 늘어 각 누적 확진자 9명, 15명, 19명을 기록했다. 남동구 버스차고지는 2명 늘어 누적 29명, 옹진군 여객선은 10명 추가돼 94명을 기록했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97명 늘어 2061명, 퇴원자는 78명 늘어 누적 1만 3087명을 기록했다. 자가격리는 49명 늘어 8607명,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86명 그대로다. 25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12개 기관의 감염병 전담병상 552개 가운데 398개 사용 중이고,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9개 가운데 38개를,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23개 가운데 21개를 쓰고 있다. 5곳의 생활치료센터 정원 959명 가운데 790명이 입소했다. 인천은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19일 0시 기준 1
인천시 부평구는 2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21년도 여성리더십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여성리더십 향상 교육은 부평구 여성센터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확대를 위해 지역여성 25명이 참여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1 여성인재아카데미 사업’ 중점 교육기관이다. 이날 강사로는 이화영 연구센터 ‘사람과 사회’ 대표가 나서 지역을 바꾸는 여성리더십의 필요성, 성 평등한 마을 만들기 이해와 조성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사례를 통해 조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에 대한 성인지적 해결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리더십 향상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정과 시간이 축소되고,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음에도 성 평등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는 그 어느 해 보다도 뜨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역 사회를 바꾸는 여성리더십의 필요성과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하는 여성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십정동 587-3에 위치한 약산공원 생태(참여)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 부평구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약산공원 생태놀이터는 기존 놀이터의 획일성을 탈피하기 위해 동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반영한 놀이시설이 구성됐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놀이터뿐 아니라 약산공원의 노후한 경관 및 시설물을 개선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바꾸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나비어린이공원, 대촌공원 생태(참여)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해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터,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한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최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인천시약사회, 남동구약사회와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남동구약사회와 협약을 맺고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을 추진했다. 이후 교육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두 달 간 전문 직업교육, 약국 현장 실습, 정리수납 과정 등 심화 교육과 이수 대상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학습동아리를 운영했다. 그 결과 한 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100% 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재까지 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취업하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종료되기도 전에 취업에 성공하는 등 뚜렷한 교육 효과를 나타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일자리협력망 위원들은 더 높은 취업 성과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으며, 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강호 구청장은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께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