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국회의원을 지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중 가장 먼저 내년 3월 치러질 대통령선거의 당내 경선후보로 등록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국회 본청 227호에 마련된 국민의힘 기획조정국 후보등록사무실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안 전 시장은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2030세대의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세대를 위해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지금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더이상 대한민국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박감이 저를 이 자리까지 서게 만들었다”고 경선후보 등록 소회를 밝혔다. 안 전 인천시장은 “일자리 도시를 건설해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유휴농지 중 3억 3000만㎡(약 1억 평)을 전국 5대 권역으로 나누어 첨단산업단지와 주거가 복합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가적 예산편성 없이 자체적으로 조성비용을 충당, 일자리 도시를 건설할 수 있으며 첨단산업단지는 2030세대 창업자들에게 무상장기(30~50년) 임대해 30만 개 첨단 스타트업기업을 육성, 파생되는 일자리 200만 개 창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 99㎡(30평) 기준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제8회 환태평양외상학회(PPTC 2021)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팀은 ‘초기 절단술을 시행한 중증사지손상환자에서 단계적 수술법의 임상적 결과' 연구를 통해 단계적 수술 치료법이 중증사지손상환자에서 골의 염증, 연부조직의 괴사 등의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임을 밝혔다. 윤 교수는 “중증 사지 손상에서 절단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고 예측이 가능하며 구제술에 비해 비교적 짧은 치료기간을 가지는 효과적인 치료법임에도 절단술 치료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단계적 수술 치료법을 통한 치료 경과에서 유의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윤용철 교수는 정형외과 외상 및 골절 치료 전문의로 지난 4월 개최된 제47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원위 경골 골절 치료의 새로운 외고정법’을 소개한 논문이 올해의 우수 논문상을 받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5일부터 구 평생학습관 펼침터에서 ‘남동글벗학교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마련한 ‘2021년 성인문해시화전’을 앞두고 학습자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짧은글 등을 모아 선보이는 것이다. 삶의 애환과 배움의 즐거움, 가족을 향한 마음을 담은 시화 47점과 짧은글 15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오랜 세월 가슴 속에 품어온 생각과 감정을 써내려간 섬세한 글귀는 방문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글벗학교는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구민대상 초등학력인정과정으로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들이 늦은 배움에 대한 희망과 꿈, 열정을 펼치며 학습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남동글벗학교는 한글을 익힌 어르신들의 글과 그림을 실은 ‘내 삶의 늦은 빛 온 세상을 비추다’를 주제로 시화집을 발간하고,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문해교육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는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경관행정부문에 ‘인천 도서지역 경관형성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대전은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경관학회 등이 후원한다. 공모는 일반과 특별, 경관행정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토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총괄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고 인천시는 지난 2017년(경관위원회 운영), 2019년(도시경관아카이브)에 이어 세 번째로 대상인 장관상을 받아 경관행정부문 대한민국 최고의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수상작은 ‘풍경가도(風景佳島) 168의 가치를 찾다’라는 주제로 인천 도서지역 168개 섬에 대한 경관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경관관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도서지역에 대해 경관형성사업과 경관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로, 타 지자체에 수범이 되는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그 동안 도서지역은 천연기념물, 지질자원, 향토유적 등 우수한 경관자원과 해양관광에 대
인천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째 90명대가 나왔다. 이달 들어 증가세가 두드러져 인천도 4차 유행이 본격화한 것 아니냔 우려가 나온다. 인천시는 14일 오후 5시까지 누적 확진자가 75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90명 늘어난 수치다. ▶ 관련 기사 15면 증가세도 뚜렷하다. 시에 따르면 이달 날짜별 확진자는 1일 22명, 2일 18명, 5일 18명, 6일 52명, 7일 62명, 8일 84명, 9일 81명, 12일 79명, 13일 91명으로 집계됐다. 10명대 안팎이었던 확진자는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에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튿날부터 50명대를 넘어섰다. 7일도 인주초 관련 확진자가 14명이 나왔고, 연수구(9명)‧서구(9명)‧남동구(8명)‧계양구(7명)에서도 다른 확진자와의 접촉자들이 대거 양성 판정을 받아 6명을 넘어섰다. 8일은 서구 주점 확진자가 12명 추가됐고, 미추홀구 어학원에서 무더기 확진이 시작되면서 80명대를 돌파했다. 12일까지 70~80명대가 유지되다가 13일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인주초, 부평구 산곡남초, 서구 주점 등에서 접촉자들이 양성 판정을 받아 90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인주초는 누적 확진
“할머니 목소리에 힘이 너무 없어요. 집으로 가볼께요.” 인천시 부평구가 취약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 초부터 배포한 돌봄플러그의 이상 감지 반응이 온 직후 가까스로 전화에 연결된 할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마음이 다급해졌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A(75·여)씨의 집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달려가는 이주현 주무관과 하정옥 주무관의 마음은 조급하기만 했다. 집에 도착한 이 주무관은 앙상하게 마른 다리로 옴짝달싹 못하는 A씨를 발견했고 곧바로 의료기관에 이송했다. A씨는 약 한 달 전부터 건빵으로 겨우 식사를 이어오다 최근에는 이마저도 넘기지 못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다. A씨는 방에 들어서는 이주현 주무관의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와 줘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4일, 일가친척 하나 없이 자칫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뻔 했던 A씨는 담당 직원의 발 빠른 대처로 위기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부평구가 적극적인 통합 돌봄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있다. 부평1동은 올해 초부터 지역 위기가정 10곳에 구로부터 교부 받은 돌봄플러그를 설치했다. 돌봄플러그는 실시간 전력량이나 조도변화 감
1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65명 늘었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545명이라고 밝혔다. 입원자는 전날보다 67명 늘어 657명, 퇴원은 29명 는 6778명, 사망자는 전날과 같이 누적 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5명은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 10명이 늘었고 38명이 확진자와의 접촉, 해외 유입 2명, 1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미추홀구 인주초는 학생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6명(학생 39명, 교직원 1명, 가족 26명)으로 늘었다. 학생 1명과 외부 강사 2명, 강사 가족 2명도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서울 등에 살아 다른 지역 확진자로 집계됐다. 8일 시작된 미추홀구 어학원에서도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7일 시작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와 경기도 부천시의 색소폰 동호회 관련 무더기 감염도 5명이 늘어 18명으로 집계됐다.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구 주점에서도 확진자와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7명으로 늘었다. 12일 시작된 부평구의 산곡남초는 누적 20명으로 전날과 같다
서창꿈별어린이집이 인천시가 인천·환경사랑을 주제로 개최한 ‘아이사랑 창작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의 가치관을 부여하고 ‘환경특별시 인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 가정 등 총 84팀이 공모에 참가한 가운데 13개 팀이 예선과 본선을 각각 통과했다. 환경주제 적합성, 내용 구성의 대중성, 시사성, 보급 및 활용가능성, 완성도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가 이뤄졌고 환경의 소중함 등에 대한 인식제고 등 홍보 효과가 큰 작품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상(1팀)과 우수상(2팀), 장려상(10팀)의 우위를 가르는 결선 때는 엄정한 심사를 위해 시민심사단 60가족을 공모하기도 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용감한 환경구조대’를 부른 서창꿈별어린이집(남동구)이 선정됐다. 4주공예능어린이집(부평구)의 ‘소중한 환경을 지켜요’와 김하누리(서구) 어린이의 ‘지구에게 하는 말’이 각각 우수상에 올랐다. 대상 수상곡을 포함해 결선에 오른 13개의 우수 창작동요는 별도 제작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사랑꿈터 등 여러 영·유아 시설에 보급하고 유튜브 및 SNS에도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큐링이노스가 최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타트업 투자전문 업체인 IPS벤처스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큐링이노스는 초기 창업에서 가장 필요한 자금조달 및 기술지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IPS특허법인과의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큐링이노스는 ICT 기술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혼자서도 체계적이며 자유롭게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1인 맞춤형 테니스 훈련 시스템을 개발한다. 현재 개발 중인 ‘iVOLVE pro’는 테니스 볼 머신이 마치 사람처럼 코트 이곳저곳을 누비며 다이내믹하게 공을 쏘고, 어플을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 중 출시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큐링이노스는 올해 초 교육부 등이 주최한 ‘학생 창업유망팀 300 후속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어 자랑스럽고 보람된다”며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당 당론을 어겨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성해 인천 연수구의회 의장(옥련1·동춘1~2)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김 의장은 13일 보도자료를 내 "오늘부로 국민의힘에 입당해 새 길을 걷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해 하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의장 연임 불가'라는 시당 당론을 어기고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 의장까지 맡았다. 당시 연수구의회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통해 최숙경 의원(선학·연수2~3·동춘3동)을 하반기 의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김 의장은 시당 윤리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다. 김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이나 시의원 출마 가능성도 내비쳤다. 그는 "지방선거 출마 계획은 있으나 방향은 결정하지 않았다"며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와 당원들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의 국민의힘 입당으로 무소속으로 있는 인천의 다른 기초의회 의장들의 귀추도 주목된다. 지난해 인천의 기초의회는 10곳 가운데 6곳에서 잡음이 일었다. 연수구·중구·서구·강화군·옹진군의회인데 의장들이 모두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이 가운데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북도·연평·덕적면)은 이미 지난해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시절 입당했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