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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꿈별어린이집, 인천시 주최 창작동요경연대회 '대상'

 

  서창꿈별어린이집이 인천시가 인천·환경사랑을 주제로 개최한 ‘아이사랑 창작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의 가치관을 부여하고 ‘환경특별시 인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 가정 등 총 84팀이 공모에 참가한 가운데 13개 팀이 예선과 본선을 각각 통과했다. 환경주제 적합성, 내용 구성의 대중성, 시사성, 보급 및 활용가능성, 완성도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가 이뤄졌고 환경의 소중함 등에 대한 인식제고 등 홍보 효과가 큰 작품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상(1팀)과 우수상(2팀), 장려상(10팀)의 우위를 가르는 결선 때는 엄정한 심사를 위해 시민심사단 60가족을 공모하기도 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용감한 환경구조대’를 부른 서창꿈별어린이집(남동구)이 선정됐다. 4주공예능어린이집(부평구)의 ‘소중한 환경을 지켜요’와 김하누리(서구) 어린이의 ‘지구에게 하는 말’이 각각 우수상에 올랐다.

 

대상 수상곡을 포함해 결선에 오른 13개의 우수 창작동요는 별도 제작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사랑꿈터 등 여러 영·유아 시설에 보급하고 유튜브 및 SNS에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환경특별시 인천은 그린뉴딜과 친환경 자원순환,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목표이자 의무”라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시민 여러분께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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