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의 막바지 홍보가 해외에서도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인천AG조직위는 ‘2014 인천AG청년서포터즈 해외홍보단’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회 홍보를 위해 중국에서 맹활약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홍보단은 지난 21일부터 5박6일의 일정으로 중국 위해와 상해 등지에서 현지 문화체험 및 AG홍보 활동, 중국자원봉사자 협회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차 일본 해외홍보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이번 홍보활동은 ‘2014한중문화창의산업박람회’ 방문을 시작으로 위해·상해 한인회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현지인과 외국인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해 일대에서 2014인천AG의 공식주제가와 함께하는 플래시몹을 시연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청년서포터즈는 올해 20대부터 30대까지의 대학생과 직장인 등 총 5천여명으로 구성, 대회 참가국에 관한 교류 및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2014인천AG 성공개최를 위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강지기자 hkj@
남동경찰서는 25일 간석동 영보유치원을 방문해 5~7세 유치원생 19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실종, 미아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남동서는 아이들에게 안전수칙과 미아예방을 위한 ‘꼭꼭이 송’을 알려주고, 길을 잃은 경우 제자리에 멈춰 부모님의 연락처를 기다리고 도움을 요청하도록 교육했다. /하강지기자 hkj@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20일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꿈+더하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숲과 힐링’을 주제로 실시된 이날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고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하강지기자 hkj@
생활체육동호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지역과 계층간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2014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폐막했다. 인천시생활체육회는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014아시아경기대회 및 2014장애인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22일 개회식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선수단을 방문해 일일이 손을 잡고 격려한 후 2014 AG·APG 홍보부스를 방문하며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또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도 동참했다. 시 생활체육회는 최고령 참가자 상에서 인천의 게이트볼종목 류상현(95) 선수가 수상을 했고, 에어로빅스체조 및 등산 여자일반부 56~60세부, 육상에서 남자 높이뛰기, 여자 1500m, 멀리뛰기 등 다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총 감독으로 참가한 박종우 사무처장은 “이번 대축전은 선수단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참가에 만전을 가하고 오는 9월 개최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홍보해 전국적인 붐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한편,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이천시에서 5월14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하강지기자 hkj@
부평구는 지역 내 소규모 주거용 특정건축물의 위반사항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올해 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것이다. 구는 8월 현재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약 50여건의 특정건축물을 사용승인 처리했다. 양성화 대상은 2012년 12월에 사실상 완성돼 사용 중인 단독주택(연면적 165㎡ 이하), 다가구주택(330㎡ 이하), 다세대주택(전용면적 85㎡ 이하)의 건축법 위반 건축물이다. 양성화를 받으려는 건축주(소유자)는 건축사가 작성한 설계도서와 현장조사서, 권리관계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신고하면 된다.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수일로부터 약 30일 이내 사용승인서가 교부되면 양성화 절차는 마무리된다. 구는 양성화 처리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건축사가 직접 민원인과 상담할 수 있는 건축민원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시법인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많은 위반건축물이 양성화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불황속에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특별법이니만큼 구
인천아시안게임을 1달여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0일간 손천택 경기사무차장을 점검단장으로 점검반을 편성, 51개 운영본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일 51개 대회운영본부가 운영됨에 따라 이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추진한 시설과 물자, IT장비, 운영인력, 귀빈석 위치 및 동선, 지원부서 준비사항 등 운영사항 전반을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경미한 수정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했고,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조속히 해결키로 했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8개 운영본부는 경기장이 준공되는 즉시 현장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기장별 미비사항 및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보완함으로써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개막 직전인 9월 초, 최종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완벽한 대회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강지기자 hkj@
■ 제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인천관내의 당구클럽과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 특설경기장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개최된 이번 당구대회에서는 프로선수 315명과 당구동호인 54명 등 40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선수들이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보일 때는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고 아쉽게 점수를 놓쳤을 때는 한숨소리가 뒤따랐다.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열중한 참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인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하강지기자 hkj@
남동경찰서는 최근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팀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논의 및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강력사건 초동조치 강화방안, 민생치안 확립방안, 112신고 접수·지령 등 초동대응 강화방안, 사회 4대악 관련 체감안전도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하강지기자 hkj@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중 인천시청을 비롯한 인천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에 소속된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지난 8일까지 수영 박태환, 테니스 한나래 등 총 69명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육상종목에서는 장대높이뛰기 진민섭을 비롯해 여호수아, 정순옥, 이정준, 성혁제, 조은주 등이 선발됐고 수영에서는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과 양정두가 경영 종목에, 조은비와 김영남이 다이빙 종목에 확정됐다. 복싱에서는 장한곤 감독과 신종훈, 오연지가 국가대표로 확정돼 막판 담금질을 하고 있고 역도 함종훈, 테니스 류미와 한나래, 유도 윤태호(인천시체육회)와 김지윤(인천 동구청) 등도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하고 있다. 또 승마에 김균섭, 체조에 김윤희, 정희연, 이혜빈, 김희훈, 조정에 인천항만공사 조정팀(이선수, 김휘관, 최도섭), 요트에 하지민, 김창주, 김지훈, 카누에 박정훈, 트라이에슬론에 최지나, 스쿼시에 이승준, 양연수, 이지현도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아직 모든 종목이 선발된 것이 아니어서 인천 소속 태극전사는 전체 91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서 개최된 ‘2014 글로벌 로봇캠프’가 전 세계 로봇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와 아쉬움 속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몽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당초 17개국에서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가 추가된 19개국 어린이 300여명과 해외 로봇관계자 9개국 16명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로보트론, 미니로봇, 신화플래닛, 로보웍스 등 총 8개 교육용 로봇기업이 함께 했다. 캠프는 로봇꿈나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해외관계자들과 로봇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기업 중 일부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로봇 관련기업·기관과 해외진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글로벌 로봇캠프는 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로봇스포츠경기를 프로그램에 적용하며 IT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강지기자 h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