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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출전 인천선수들 막판 담금질

市체육회, 수영 박태환 등 선수 69명 확정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중 인천시청을 비롯한 인천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에 소속된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지난 8일까지 수영 박태환, 테니스 한나래 등 총 69명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육상종목에서는 장대높이뛰기 진민섭을 비롯해 여호수아, 정순옥, 이정준, 성혁제, 조은주 등이 선발됐고 수영에서는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과 양정두가 경영 종목에, 조은비와 김영남이 다이빙 종목에 확정됐다.

복싱에서는 장한곤 감독과 신종훈, 오연지가 국가대표로 확정돼 막판 담금질을 하고 있고 역도 함종훈, 테니스 류미와 한나래, 유도 윤태호(인천시체육회)와 김지윤(인천 동구청) 등도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하고 있다.

또 승마에 김균섭, 체조에 김윤희, 정희연, 이혜빈, 김희훈, 조정에 인천항만공사 조정팀(이선수, 김휘관, 최도섭), 요트에 하지민, 김창주, 김지훈, 카누에 박정훈, 트라이에슬론에 최지나, 스쿼시에 이승준, 양연수, 이지현도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아직 모든 종목이 선발된 것이 아니어서 인천 소속 태극전사는 전체 910명 중 110명 정도가 될 것”이라며 “인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선수 및 임원 1만3천여명이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인천=하강지기자 h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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