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19일 용인 관내 상가(죽전·구성·기흥) 일대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상대로 거리홍보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용인시의 무분별한 사업진행으로 시 재정이 낭비돼 적자에 허덕이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까지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지 신협 이사장의 경험을 되살려 재정을 충원하고, 죽어가는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려놓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역별로 파출소를 곳곳에 추가해 보다 안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들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친밀감을 느끼게 만들겠다”면서 “또한 농작물과 축산물 등 용인의 특산물을 구매해 용인시 어린이들에게 공급하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석 무소속 용인시장 후보가 19일 오전 수지구 풍덕천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합류했다. 서 후보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인구 120만명을 내다보는 용인시를 화합과 단결, 도덕성을 갖춘 도시로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또한 자연친화적인 도시와 녹색성장, 여성, 노인, 장애인 등 격조 높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내부 인사 문제로 검찰에 기소 됐지만 인사청탁 한번 받은적 없다”면서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당선돼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정문 전 시장, 이규택 미래연대 대표, 임산 호박가족 중앙대표, 지지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규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18일 기흥구 신갈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용인시가 현재 앓고 있는 중병을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완치해 놓겠다”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역동적인 도시로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우리의 세금을 개발에만 투자하는 한나라당 후보가 아닌 사람중심의 복지 철학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저 김학규 만이 용인을 성장 시킬 수 있다”면서 “정치를 바꿔야 시민 여러분들의 삶이 바뀌는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우제창 국회의원과 김재일 기흥 지역위원장, 이정문 전 시장,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노진 한나라당 용인시5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18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심 후보는 “그동안 주민여러분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매일매일 발전하는 기흥을 위해 열심히 일 해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것이 너무 많고, 시정 만으로는 어려운 일이 많아 이제 광역의회인 도의회로 가려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어 “4선 시의원 동안 갈고 닦은 능숙함으로 도의회에 입문해 시의회에서 아쉬웠던 정책들을 완성하고 더 나아가 도정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세동 용인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7일 오전 6시10분쯤 용인시 기흥구 이성근 민주당 도의원 4선거구(신갈,상갈,기흥,서농) 후보 선거사무실에 있던 노트북 5대가 도난 당한것을 사무실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사무실 관계자들은 경찰조사에서 “전날 오후 11시쯤 사무실에서 퇴근한뒤 이날 아침 출근해보니 직원들이 사용하던 컴퓨터가 없었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단순 절도범의 소행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 후보와 선거사무실, 건물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남홍숙 민주당 용인시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17일 오후 처인구 김량장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남 후보는 이날 “학교급식문제와 교육문제, 아동과 노인복지문제, 재래시장 문제 등 지역현안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경기도 차원에서 공장부지 무상대여 등 획기적인 조건을 제시해 타 지역기업 및 외국기업유치 등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동부권지역의 산업클러서트를 조성, 용인시를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제창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철 한나라당 용인시 다 선거구 시의원 후보가 17일 처인구 양지면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서민과 농업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8년 동안 노력해왔다”면서 “이제는 이들의 보호 관심을 떠나 안정적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선심성 예산을 과감히 줄이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략으로 ▲동부권 농축산물 유통센터 건립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마련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체계 정상화 등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여유현 한나라당 처인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후보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주 무소속 용인시 가 선거구 시의원 후보가 17일 처인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25년 간 한나라당 소속으로 시의원 재선에 성공해 당 기여는 물론 지역 인지도와 지지도 등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았지만, 지역 위원장의 사천으로 공천을 받지 못했다”면서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한 결과를 평가 받아 주민들의 민의가 무엇인지 지역사회에 꼭 전달하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는 주민여러분의 힘으로 지켜내는 것”이라며 “무소속으로 꼭 당선돼 지역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정석 현시장을 비롯해 이정문 전 시장과 당원, 동료 시의원 및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준선 의원(한나라당·용인기흥)은 17일 용인시 탄천 복원사업이 “청개천+20 프로젝트 2단계 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탄천은 도심 관류하천으로 뛰어난 접근성에도 건천화 및 미처리된 생활하수로 심한 악취와 자생식물이 거의 없는 수질 3급수로 시민에게 외면받고 있다”면서 “하천복원 및 환경개선을 통해 수생태 안정성 확보는 물론 마북동, 구성동 등 인근 대규모 아파트 주민의 휴식·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부의 이번 결정으로 기흥구 마북동 구성삼거리~신일아파트를 지나는 탄천 상류 3.55㎞(하천연장 26.77㎞) 구간에 오는 2014년까지 국비 205억원 등 모두 293억원의 예산이 투입대ㅗ 생태호안과 여울 조성, 정화식물 식재, 퇴적오니 준설, 생태유지용수 확보(하수처리수 재이용)등이 진행된다. 한편 ‘청계천+20 프로젝트’는 환경부가 도로, 상가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복개 시설물의 철거 및 물길복원, 수질개선, 생태계 복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일 환경부 장관 및 10개 자치단체의 장과 한국환경공
용인소방서는 ‘불만Zero’팀을 운영키로 했다. 조직의 수직적 의사소통의 경직성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내부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비간부 직원을 팀원으로 구성하고 의사 소통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각 업무 분야별로 팀원을 선출했다. 이대열 서장은 “불만Zero팀 운영을 통해 조직 내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내부 커뮤니티 강화에 기여하는 등 조직운영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