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19일 오후 3시 사무처장실에서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좋은 직장 만들기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생활체육회는 상반기 실적보고 및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비롯해,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건의사항으로는 ▲사내 취미 동아리 지원 ▲휴식 공간 개선 및 확대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혜택 부여 ▲실내화 착용 ▲에어컨 추가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직원들이 좀 더 나은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좋은 직장 만들기 위원회를 발족했다”며 “회의에서 수렴한 직원들의 건의사항은 업무환경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석교(평택시청)가 201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최경량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19일 대한역도연맹에 따르면 고석교는 1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일째 남일반 56㎏급 인상에서 95㎏을 들어올려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35㎏을 기록한 데 이어 합계에서도 230㎏으로 우승해 3관왕이 됐다. 이로써 고석교는 지난달 21일 열린 제8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 시즌 2번째로 최경량급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열린 이어진 남일반 94㎏급에서는 한정훈(수원시청)이 인상에서 157㎏을 들어 우승을 차지했지만 용상에서 190㎏으로 4위에 머물러 합계에서도 347㎏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또 남일반 85㎏급 임희창(고양시청)은 용상에서 185㎏을 들어올려 우승했지만 인상에서 140㎏의 저조한 기록으로 6위에 머무르며 합계에서도 325㎏으로 4위에 그쳐 금메달 1개를 목에 거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18일 열린 남일반 69㎏급 서정규(국군체육부대)는 인상에서 130㎏을 들며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63㎏으로 2위에 머물며 잠시 주춤했지만 합계에서 293㎏로 우승해 금 2개와 은
제10차 경기도체육대회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가 경기도체육회관 7층 사무처장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영구 위원장과 김규완 부위원장,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충호 경기도 체육과장, 이병배 평택시체육회 상임이사 등 7명의 위원들은 2013년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연천군 유치신청에 따른 심의(안)를 통과시켰다. ‘2013년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2008년 10월 개최지 신청을 한 용인시로 확정됐지만 지난해 11월 용인시체육회가 반납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운영위는 2013년 개최지 유치신청을 재차 공고한 결과, 지난 4월 단독으로 유치를 신청한 연천군에 현장 실사위원을 파견해 연천군의 종합적인 준비상황(경기장, 숙박, 교통 등) 점검을 마쳤다.한영구 위원장은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예정지인 연천군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고, 지난 2009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면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0차 경기도체육대회 운영외원회는 ‘2013년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연천군 유치신청
엄혁(수원시청)과 이종화(부천시청)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엄혁은 19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부 그레코로만형 74㎏급 결승에서 조현하(함평군청)를 2-1(1-0 0-1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상대 조현하의 스탠드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먼저 1점을 획득한 엄혁은 2라운드에서 공격에 실패해 1-1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후 3라운드에 들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엄혁은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1점을 추가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엄혁은 이에 앞선 8강전에서 이진호(화천군청)를 2-1로 물리친 뒤, 4강전에서 윤영진(부천시청)에게 부상에 의한 기권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종화도 이날 남일반부 자유형 96㎏급 결승에서 신제우(평택시청)를 2-1(1-0 0-1 4-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1라운드에서 먼저 공격권을 잡으며 클리치 기술로 상대를 매트에 눕혀 1점을 따낸 이종화는 2라운드에서 같은 기술로 점수를 내줬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 이종화는 주특기인 안목 잡고 배치기 기술을 성공시켜 3점을 따내 승기를 잡은 후, 상대의 태클 공격을
경기도공수도연맹은 오는 24일까지 중국 취안저우 Qiaoxiang Gymnasium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아공수도선수권대회 및 제11회 아시아청소년공수도선수권대회에 경기도 대표선수 4명이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공수도연맹(AKF)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정도모(대한공수도연맹회장) 선수단장을 필두로 임원 8명, 선수 24명 등 총 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기도 대표는 박희준(남자개인형), 김지혜(여자개인형), 차봉준(주니어-68kg급), 김민정(주니어+59kg급) 등 4명이다. 도 공수도연맹 관계자는 “세계유스컵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박희준과 아시아청소년대회 동메달리스트 차봉준 등 국제 대회 입상경력자들의 좋은 성적과 기량점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 금광초(교장 류현숙)가 19일 오후 교내 다목적실에서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석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류현숙 금광초 교장, 유정준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 이용해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 금광 육상부 선수단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을 가진 금광초 육상부는 김해수 감독과 송경이 코치를 코칭스태프로 남승현, 김용민, 이종현, 정다빈(이상 4년), 임용주, 김도비, 임채빈, 정지협, 윤지환, 윤선호(이상 5년), 김건우, 김선구, 이종길(이상 6년)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류현숙 교장은 창단사를 통해 “향후 선수생활관과 운동부 후원회를 마련하고, 중학교 연계 육성지도에 힘쓰겠다”면서 “금광초등학교 육상부가 대한민국 육상명품학교로서의 기상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체육회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운영요원 피복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피복선정위원회는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경기 운영요원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부여해 원활한 경기운영과 경기도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장수진 경기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장, 최영화 도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 각 언론사 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된 피복선정위원회는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접수를 신청한 5개 피복 제작업체의 프리젠테이션을 감상한 후 ㈜키카를 피복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심사에서 피복업체로 선정된 ㈜키카는 디자인과 소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체전 기간이 10월인 점을 감안해 계절에 맞는 통풍성과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점, 방수·방풍의 기능성과 활동성이 좋다는 점이 선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심사에 앞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위원장)은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운영요원들이 착용하는 피복이 경기도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위원회가 1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과 오문식·윤희문 도의원, 김인영 시의장,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이천시 각 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2개월여 앞두고 준비를 본격화 하기 위해 열렸으며, 시정원로와 시의원,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연론계 등 53명으로 구성된 범시민대표는 향후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한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2년전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노력으로 맺어진 결실인 만큼 이번 생활체육대축전도 더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선기 이천시생활체육회 회장도 “대규모 생활체육대축전이 이천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리에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모두가 협심해 나가자”며 “동호인은 물론 1천2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단위 생활체육 행사 중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31개 시·군에서 1만
수원시와 광주시가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1,2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17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1부 대회에서 여자부는 1위에, 남자부는 2위에 오르는 데 힘입어 총점 161점을 획득, 고양시(137점)와 부천시(101점)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광주시도 이날 2부 남자부와 장수부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며 총점 131점으로 양주시(128점)와 구리시(105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안양시(93점)와 김포시(89점)는 1,2부에서 각각 장려상을, 이복순(수원시)씨와 장인석(광주시)씨는 1,2부에서 나란히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고, 강은옥씨는 심판상에 선정됐다.
▲화성 전곡항 요트 및 레프팅 강습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요트 경기가 열릴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일반인 및 초·중·고·대학생 대상 해양 레포츠 강습이 실시되고 있다. 인하대학교 경기씨그랜트사업단이 운영하는 해양 아카데미 과정으로 강습 종목은 소형 ‘딩기(Dingy)요트’, 2.4ft(7.3m) 이상급 ‘크루즈(Cruser)요트’, ‘카약’과 ‘레프팅’이다.☎문의 : 경기씨그랜트사업단(032-875-0177) ▲경기도종합사격장 클레이 사격 경기도종합사격장(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소재)에서는 클레이 사격(clay-pigeon shooting)을 체험할 수 있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선수용 사격장은 오는 8월까지 증축하고 있으나,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관광 사격장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클레이 사격은 긴 엽총을 이용해 날아가는 피전이란 원반 표적을 맞추는 레포츠로 정신력과 민첩성이 요구되고, 표적을 명중시킬 때 느끼는 짜릿함에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 경기도종합사격장(031-352-6056) ▲부천 오정레포츠센터 국제 규격 수영장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시 오정레포츠센터에서는 수영과 실내 체육 강습이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정레포츠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