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론칭쇼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래혁명 대격돌(이하 미래혁명 대격돌)’이 누적 시청자 수 33만명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지난 29일 유튜브 넷마블TV 등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래혁명 대격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오성균 해설, 김수현 아나운서를 비롯해 손민수, 곽민선, 테스터훈, 여우비, 오킹 등 인플루언서 16명이 참가해 마블 퓨처 레볼루션 관련 퀴즈와 게임 콘텐츠 대결 등을 펼쳤다. 이와 함께 동해·은혁·예성·이특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인플루언서와 한 팀을 이뤄 게임을 플레이하는 스페셜 매치 ‘슈주를 지켜라’도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넷마블 유튜브 공식 채널 넷마블TV, 아프리카TV, 네이버TV, 트위치 등 송출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은 “이번 론칭쇼에 참여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지난해 수도권 지역 내 일평균 유동인구수가 1482만건을 기록했다. 반면 일평균 수도권으로의 유입인구와 유출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해,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한 영향을 짐작케 했다. 30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수도권 유동인구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의 일평균 시·군·구 간 유동 인구는 1482만건, 수도권 외 지역으로부터의 유입 인구는 124만건, 수도권 외 지역으로 유출된 인구는 222만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도권 일평균 유입인구가 1606만건, 유출인구는 1704만 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5%, 1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유동인구 규모 감소로 분석되는 부분이다. 월별 수도권 유입인구 추세를 살펴보면 지나해 2월 감소로 전환된 유동인구는 이후 감소세를 지속했다. 3월·4월·9월·12월이 큰 폭의 감소치를 보였다. 주별 유입인구로는 주말 기간 유입인구 감소율이 주중 기간보다 컸다. 월별로는 12월에 주중 유입인구(-23.8%)와 주말 유입인구(-34.5%) 감소폭이 가장 컸다. 성별 유입인구 비율로는 남성 58.7%, 여성 41.3%를 보였으며, 전년 대비 남성은 11.%,
정부의 3차 신규 공공택지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및 화성·진안 두 곳이 신도시 규모로, 인천구월 및 화성봉담3이 중규모 택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방안으로 3차 발표지구 주요지역에 애초 13만1000호보다 9000호 증가한 14만호 입지 10곳(수도권 7곳 12만호, 지방 3곳 2만호)을 확정했다. 규모별 주요지역으로는 신도시 규모(330만㎡ 이상)12만호에 의왕·군포·안산(4만1000호), 화성진안(2만9000호)가 선정됐다. 중규모 택지(100만㎡ 이상)로는 인천구월2(1만8000호), 화성봉담3(1만7000호)가 선정되는 등, 수도권 주요지역 4곳이 추가됐다. 이외 소규모 택지(100만㎡ 미만)로는 수도권 지역에 남양주진건(7000호), 양주장흥(6000호), 구리교문(2000호)이 선정됐으며, 지방 3곳에는 대전죽동2(7000호), 세종조치원(7000호), 세종연기(6000호)가 각각 포함됐다. 국토부는 이번 발표에서 경기남부지역 지하철 1호선, GTX-C 노선 및 BRT 노선 신설 등 교통여건과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 주택 수요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 설명했다. 특히 올해 초 한국토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이동통신 표준을 개발하는 3GPP의 주요 분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3GPP 회의에서 송재연 삼성리서치 연구원과 나렌 탕구두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 연구원이 SA4(통신시스템 미디어 기술분과)·CT3(통신망 외부망 인터페이스 기술분과) 분과의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3GPP는 이동통신의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 최대 기술표준 단체로 이번 선출을 통해 3GPP 최다 의장석인 7석(의장 2명, 부의장 5명)을 보유하게 됐다. SA4는 5G 기반의 동영상 스트리밍과 XR(확장현실) 등의 실감형 미디어 전송 기술을 개발하는 분과다. 송 연구원은 비디오 포맷과 전송을 개발하는 MPEG(멀티미디어 국제 표준화 기구)와 디지털 방송 표준을 개발하는 ATSC(차세대 지상파 방송표준화 기구)에서의 표준 활동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CT3는 5G 통신망과 외부망을 연결하는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제정하는 분과다. 나렌 탕구두 연구원은 5G망을 인터넷 사업자에 개방해 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표준 인터페이스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번
CJ제일제당이 아이돌 걸그룹 ‘있지(ITZY)’와 ‘고메치킨’ 주제 뮤직 비디오를 제작했다. CJ제일제당은 30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뮤직비디오 ‘Joyful MomenT(JMT)’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CJ제일제당은 축하·응원·만남 등 특별하고 즐거운 순간에 생각나는 음식인 치킨과 신나는 음악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취지라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고메치킨을 ‘겉바속촉 완벽한 사람’이란 주제로 의인화했다. 동시에 고메치킨 마늘불고기, 리얼치즈, 후라이드, 달콤양념 등 대표상품 또한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뮤직비디오 공개 기념으로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30일부터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ITZY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다음달 2일부터는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홈플러스(일부 점포 제외)에서 ‘한정판 ITZY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뮤직 비디오는 고메치킨의 차별화된 메뉴에 신나는 음악과 영상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고메치킨이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 늘 생각나고 함께하는 음식으로 모든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를 시사했다. 연준은 “이를 기준금리 인상으로 해석치 말라”고 선을 그으나, 한국은행 금리인상과 외국 기관들의 기술주 매각 등 테이퍼링 대비 조치가 추진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에서 온라인으로 주최한 잭슨홀 심포지엄에 참석해 “연내 자산매입 규모를 줄일 순 있으나, 금리 인상을 서두르진 않을 것”이라 말했다. 테이퍼링이란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량을 늘려 국채를 매입하는 양적완화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가 회복되거나 경기 회복이 전망될 시 그간 매입해온 채권 규모를 점차 줄이는 등, 지금까지 푼 돈을 거둬들여 화폐가치를 높이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방안이다. 문제는 미국의 자산매입축소가 신흥국의 경제를 흔든다는 점이다. 미국의 경기 회복과 금리 인상은 수출국인 한국에 유리하나, 2008년 금융위기 전후 미국이 자산매입축소를 하면서 러시아·터키·아르헨티나 등 신흥국의 투자금들이 미국으로 이탈해, 통화가치 급락 등 외환위기를 맞은 바 있다. 이는 한국에도 영향을 끼친다. 주가 변동성 심화와 부동
엔씨소프트(엔씨)에서 내놓은 ‘블레이드 앤 소울2(이하 블소2)’이 기존 작품과 유사한 ‘확률형 아이템’ 과금·경쟁 체계로 게이머 여론으로부터 “리니지 껍데기”란 혹평을 받고 있다. 엔씨는 지난 26일 모바일게임 블소2를 정식 출시했다. 블소2는 2012년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후속작으로, 엔씨는 출시 당시 동시접속자 25만명을 기록한 원작의 인기를 계승할 것이란 의지를 강조했다. 하지만 출시 이후 블소2 이용자들은 한목소리로 엔씨를 비판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원작 IP의 정체성 결여, 리니지식 과금제 등을 불만사항으로 꼽았다. 이미 리니지는 세력화, 스탯 상승 등 이용자 간 경쟁 구도 및 ‘확률형 아이템’ 과금 유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엔씨는 경쟁 유도로 인한 과금 이용자간 반목 및 과금 폭주로 인한 올해 초 ‘리니지M 문양 롤백’ 등 이용자 피해 사태를 만들기도 했다. 이 때문에 블소2 출시 전 게이머층 여론에는 이번 신작이 전과는 다를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돼있었다. 하지만 블소2 공개와 지난 19일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로 선보인 ‘리니지W’에서도 개발진이 기존과 유사한 구조를 담고 있단 메시지를 보이면서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신규 시나리오 ‘홍련의 그림자’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27일 신규 시나리오를 비롯해 신규 전설+ 영웅 ‘아이사의 황제 린(이하 린)’, 전설 영웅 ‘금지된 마공 리(이하 리)’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시나리오는 세븐나이츠 영웅 린이 주인공으로 아이사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를 발견해 나라와 백성을 구한다는 여정을 담고 있다. 린은 ‘인식 불가’ 스킬로 적에게 타겟으로 잡히지 않고, 또 광역 스킬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 또 ‘실명’ 스킬로 적의 피해를 무력화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전설 영웅 리는 적들의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체력을 지정된 수치만큼 변환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등 방어에 특화된 근거리 만능형 영웅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컨텐츠 팀 프리셋’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이용 고객이 즐겨 사용하는 장비나 진형, 펫 등을 저장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하는 기능이다. 레이드나 성장던전, 길드전, 무한의 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4인·8인 파티 레이드를 요일별 방식으로 진행토록 시스템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매일 7종의 파티
넷마블이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콘서트 ‘마블 퓨처 레볼루션: 월드 오케스트라(이하 월드 오케스트라)’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27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속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그린 월드 오케스트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케스트라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메인 테마곡 ‘컨버전스’와 ‘캡틴 아메리카’ 테마곡 ‘레전더리 히어로’ 등 총 17곡으로 구성됐다. 폴란드의 ‘베토벤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쇼타 나카마 중심의 밴드 VGO(비디오게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이번 콘서트에는 마블 게임즈의 대니 쿠 디렉터, 넷마블몬스터 사운드팀의 강재욱 팀장, 사운드트렉 쇼타 나카마가 메인 프로듀서를 맡는다. 지난 25일 세계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세계 1억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메인비즈협회와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속가능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보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문화 확산 촉진,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 같이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ESG경영 활성화와 지속성장가능한 생태계 조성 ▲ESG경영 도입 중소기업 지원 ▲ESG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보는 ‘ESG경영 추진 기업을 위한 컨설팅’과 ‘ESG경영 도입 및 고도화를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협회는 ‘ESG경영 기업의 정부지원사업 선정 우대’와 ‘ESG경영 관련 제도 홍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외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해 기관별 고유 업무역량을 활용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제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의 핵심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신보와 경영혁신형 기업 발굴·육성기관인 메인비즈협회가 상호 협력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