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게임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2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넷마블 신사옥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블챌린저 16기로 선발된 인원들의 활동기간은 다음해 2월까지다. 선발자들은 현업 실무자 게임 트렌드 발표 및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 게임 공략글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넷마블 온·오프라인 행사 등 실무 경험을 쌓는다. 넷마블에 따르면 마블챌린저는 지난 2013년 발족한 이래 8년간 운영되고 있다. 넷마블은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 실무 경험을 참여 대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선발된 인원들은 차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혜택들도 제공된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 16기와 함께 유튜브, 페이스북 콘텐츠 제작은 물론 틱톡, 디스코드 등 1020 세대를 타깃으로 한 SNS 채널들을 확장해 더 많은 게이머들과의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이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형은 지난 1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스타트업 수퍼빈 사무실에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아산시와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윤식 우형 고객중심경여부문장을 비롯해 강훈식 의원, 오세현 아산시장, 김정빈 수퍼빈 대표 등 내빈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아산시에 총 20대의 폐플라스틱 배달용기 회수로봇을 설치키로 했다. 회수로봇을 통해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회수하면 수퍼빈은 해당 용기를 플레이크(Flake)로 가공, 팰릿화해 가공하는 소재화 공정을 연구 개발한다는 방식이다. 우형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추진과 함께 자원 회수 로봇 개발, 폐기물 가공 등 자원재생 기술력을 가진 수퍼빈, 친환경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에 관심이 높은 강 의원과 자원순환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아산시 등 관련 주체들의 활동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배달용기 회수로봇은 수퍼빈이 제작·운영을 담당하고, 우형은 회수로봇 연구∙생산을 지
유튜브가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구독을 권장하고 노골적으로 광고를 전면 삽입하는 등 수익 중심으로 유튜브 생태계를 조정해, 이에 대한 세금을 매기는 '디지털세' 도입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튜브는 최근 이용자들에게 통지한 약관 변경 안내문에 “6월부터 구독자 1명인 계정의 영상에도 광고를 넣을 것”이라 밝혔다. 기존 유튜브 영상이 1년간 시청시간 4000시간 이상, 구독자 1000명 이상인 영상에만 광고가 삽입되던 정책을 변경하고, 이달 1일부터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영상에 광고를 삽입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4000시간 이상, 구독자 1000명 이상 조건을 충족치 못한 영상들의 광고수익도 구글이 전액 취득하게 된다. 조건 미달로 영상 게시자-구글 간 배분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자동으로 구글이 취득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구글의 노골적인 광고 전면도입, 수익 수취는 월 1만5000원인 광고 없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권장하는 환경으로 유튜브 생태계를 조정하는 양상이다. 또 이를 통한 정기구독 효과를 이끌어낼 경우, 안정적인 사업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유튜브 유료화로 온라인 여론에서는 공정한 운영 정책, 특히 유튜브에 세
엔씨소프트가 국내 작가 7인과 함께하는 단편소설 프로젝트 ‘엔씨 픽션 플레이(NC FICTION PLAY)’ 내용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단편소설 프로젝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작가 배명훈, 장강명, 김금희, 김초엽, 김중혁, 편혜영, 박상영이 참여해 ‘즐거움의 미래’란 주제로 작품 7편을 6월 한 달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해당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각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 오디오북, 전시회 등 다양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일에는 배명훈, 김금희 작가가 낭독한 작품을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공개되며, 모든 작품은 이달 15일부터 자이언트북스에서 출간하는 도서 ‘놀이터는 24시’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AR(증강현실)로 소설을 체험하는 ‘픽션 플레이 AR’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방문자는 140개의 소설 속 문장을 AR로 감상하고 ‘인스타그램 AR 갤러리’에서 위로·행복·감동을 주는 문장을 촬영 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팟 등을 증정받을 수 있다. 한편 다음달 14일까지 엔씨소프트 픽션플레이 홈페이지에서 마음에
신용보증기금이 45주년 창립 기념식 개최를 통해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보는 1일 대구 중구 본점의 신보 본부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45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신보는 이 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경제 위기상황에서 신보의 역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보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신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사이버 교육, e-청렴서약 실시 등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부정부패·성비위·갑질 없는 3無 실천을 다짐했다. 신보는 올해 보증 규모를 80조원으로 설정하고 경제회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한국 주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한국판 뉴딜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역량을 투입했다. 또 혁신성장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의 규모 확대를 지원하고, 우수 기술·벤처 기업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고차원 동태정보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뱅크로 거듭나고,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속 가능한 경영) 경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신보는 창립 기념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냉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강화시킨 대형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신제품 ‘DVM S2’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1일 용량과 성능을 향상시킨 DVM S2를 시장에 출시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DVM S’를 출시한 이래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번 신제품은 시스템에어컨 360, 벽걸이형 에어컨, 1Way·4Way 천장형 카세트 등 삼성 무풍에어컨 실내기를 최대 64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특성으로 학교·사무실·상가·아파트 등 공공시설이나 대형 상업 공간 등에 이번 신제품이 적합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AI 맞춤형 제어’ 솔루션을 탑재해 ▲AI 쾌속냉방 제어 ▲AI 에너지 세이빙 제어 ▲AI 실시간 냉매 누설 검지(檢知)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열교환기, 톱날형 팬 등 강화시킨 핵심 부품의 성능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 9%까지 향상시키고 열고환기 면적을 최대 25% 가량 확대시켰으며, 풍량 증가 및 소비 전력 절감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DVM S2는 인공지능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가 신규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의 두 번째 음원 ‘라미란이’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일 콘텐츠 제작사 비보(VIVO)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에서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가 제작한 힙합 장르의 음원 ‘라미란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진행돼 매월 신규 음원 한 곡씩 공개되고 있다. 지난달의 경우 방송인 김신영의 캐릭터 ‘김다비’의 ‘오르자’ 음원이 공개된 바 있다. ‘라미란이’ 외에도 가수 효린, 마미손, 그루비룸, 보이콜드 등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라미란이는 1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엔씨소프트는 기업 가치인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따라 올해 ‘피버뮤직 2021 Fly High’에 이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 음원·음반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을 코로나19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CJ제일제당이 영양 솥밥 브랜드 ‘햇반솥반’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1일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즉석 영양 솥밥 브랜드 햇반솥반을 출시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신규 브랜드는 즉석밥 ‘햇반’을 시작으로 간편 즉석밥 ‘햇반컵반’에 이은 3세대 햇반이다. 햇밭솥반의 신제품으로는 ‘뿌리채소영양밥’, ‘버섯영양밥’, ‘통곡물밥’, ‘꿀약밥’ 등 총 4종이 구성돼있다. 버섯, 무, 계피 등을 달여 풍미를 더한 밥물에 버섯, 연근, 고구마, 밤, 호박씨 등 원물을 첨가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햇반솥반에 ‘신(新) 무균밥 공정’ 등 혁신 기술력이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간 R&D를 통해 해당 살균기술을 개발·적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곡물이나 버섯, 채소, 견과류 등은 쌀과 달리 미생물이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 즉석밥 가공이 어려웠으나, 이번 혁신 기술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솥반 제품, 신 무균화 공정 등 제조 과정에서 적용된 기술 등 6건을 특허 출원했다. CJ제일제당은 건강에 대한 관심 확대와 채식인구 증가 등의 사회 유행에 주목해 햇밭솥반 제품화 개발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C
정부가 도심 내 청년 주거난 대책으로 내놓은 ‘공유주거 규제 샌드박스’가 네티즌으로부터 ‘고시원 만들기’란 비판을 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오전 서울 상의회관에서 ‘산업융합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혁신사업 15건에 대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 중 지난 28일 국무조정실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공유주거시설 규제완화’도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해당 규제 샌드박스는 도시형 생활주택(원룸형) 세대 내 공간에 침실을 최대 3개까지 설치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으로 구성됐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원룸은 세대 내 공간을 침실 1개로 구성하고 있어, 정부는 이를 통해 도심 내 청년 주거난 해소계획을 발표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28일 관련 자료를 통해 독립된 개인 공간 및 주방·욕실 등 공용 공간,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이 구성돼 제3자(회사)에 의해 관리되는 ‘공유 주거’를 청년 주거난의 해소법이라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해 기준 공유주거 공급은 2만1000실 이상에 업체 수만 60여개, 시장 규모는 2000억원이라 설명했다. 반면 이에 대한 온라인 여론은 비판 일색이다. 청년 주거 공간이 부족한
넷마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코스튬 및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영웅 리메이크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넷마블은 31일 세븐나이츠2 코스튬 5종 및 ‘길드 레이드’ 등 신규 콘텐츠, 영웅 리메이크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튬은 총 5종으로 ▲네스트라의 사도 밍▲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 ▲혹한의 폭군 스파이크 ▲포디나의 여제 아일린 ▲모험가 샤이에 각각 1종씩 제작됐다. 코스튬은 상점에 있는 ‘유리의 의상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길드 레이드는 특정 몬스터를 타격해 점수를 획득하여 보상을 받는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다. 길드 레이드는 3가지 스테이지와 각 보스 몬스터로 구성돼 있으며, 3종의 몬스터는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길드 레이드를 즐기면 획득한 점수와 순위에 따라 골드, 루비, 토파즈 등 게임재화가 제공된다. 세븐나이츠2 영웅 리메이크로는 ▲네스트라의 사도 세인 ▲차원의 인도자 연희 ▲혁명의 수인 테온 ▲최후의 기사 발데르 4종이 대상이며, 이 중 세인과 연희는 이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리메이크는 영웅의 스킬을 현 상황에 맞춰 보다 활용도가 높도록 했다. 또 신규 전용장비 2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