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관세사 등 3분야 경력 3년 농심 NDS 경력 2~7년 MA만 초대졸 GS건설 해외현장 경험자 등 우대 삼성에버랜드 단체급식 경력 6년 이상 대림씨엔에스 4년 대졸 분야별 자격 상이 현대오일뱅크, GS건설 등 대기업 경력직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19일 커리어와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경력사원을 뽑는다. 관세사, IT, 윤활유기술의 3개 분야이며 4년제 대졸 이상, 관련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관세사는 2년 이상 경력자부터 된다.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www.oilbank.co.kr)로 제출하면 된다. 농심 NDS는 각 부문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관련 경력 2~7년 이상으로 MA(OA유지관리) 분야에 한해 전문대졸 이상부터 지원할 수 있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해당 홈페이지(nds.nongshim.c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GS건설은 플랜트(사업관리공사), 플랜트·발전·환경설계 분야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별 5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로서 해외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지원 가능하고, 관련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와 어학능력 우수자, 해외현장 경험자
작지만 알찬 기업을 ‘스몰 자이언트’(Small Giant) 기업 또는 강소기업이라 부른다. 여러 목표 시장에 관심을 두기보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은 틈새 영역에서 제자리를 지키려는 중소기업을 전문성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창림모아츠㈜(대표 박성권·화성시 향납읍 소재)는 우리나라 최초로 장애인과 노인용 복지차량을 제조하면서 현재 내수시장의 70% 점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장애인콜택시, 저상 장애인용 차량(프리밴), 대형버스리프트, 이동목욕차, 이동세탁차, 이동급식차, 토탈케어차 등을 제작하며 지자체와 사회단체를 비롯해 삼성, LG 등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대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매출도 적지 않다. 지난 1995년 20억원 대 매출에서 시작해 2005년 41억원, 2007년 52억원, 2009년 84억원, 2010년 95억원, 2012년 130억원 등으로 매해 성장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 복지 차량 제작 국내 1호 기업 창림모아츠는 설립 원년인 1994년 우리나라 최초로 복지 차량 제작에 도전한 1호 기업이다. 1990년 대 초 복지차량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창림모아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등 도내 5개 경제단체가 ‘2013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 기관을 발표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과 사업주단체가 대학과 협력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청년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 선정된 경제단체는 경기중소기업연합회(협약학교 경기과학개술대 등 3곳),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경기대학교 등 8곳), 경기벤처기업협회(청강문화산업대 등 2곳),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용인송담대 등 3곳), 부천벤처협회(부천대 등 2곳)이다. 이 가운데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초보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온라인 해외마케팅, 자금 지원, 중견 무역전문인력의 취업 알선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무협 관계자는 “무협과 중진공의 협력으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전환·육성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험성 평가제도 등 신규 사업 운영과 산업재해가 빈번한 특정 지역에 특별점검 구성 등을 통해 산재율을 한 단계 감소시키겠습니다.” 18일 신임 김동춘(55·사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앞으로 포부를 이같이 밝히고 “특히 산재가 많이 발생하는 화성시 소재 사업장의 산재율 개선을 위해 지도원 역량의 절 반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경기남부지도원 관할 지역 산재율은 전국 평균 수준인 0.56%를 기록했다. 경기남부지도원은 올해 ▷위험성 평가 컨설팅 ▷재해발생 사업장 적시기술지도 ▷추락재해예방시설 비용 지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와 석명해체·제거작업 평가 등 총 4가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가운데 위험성 평가 컨설팅은 업종별 사업장의 위험 정도를 세분화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해 이를 토대로 불량 사업장과 우수 사업장으로 구분해 재해를 관리·지도하는 사업이다. 김 원장은 “위험성평가 및 컨설팅을 통해 불량 사업장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우수 사업장에게는 안전보건 감독 유예, 각종 포상 추천, 보조금 융자 신청시 우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중소기업인의 ‘손톱 밑 가시’ 해소 방안을 검토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앙회가 19일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힐링 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캠프에는 인수위에서 진영 부위원장과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 서승환 위원이 참석하며 정부 측에서 국무총리실 이병국 규제개혁실장과 각 부처 관계자, 손톱 밑 가시를 건의한 중소기업인 1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인수위는 지난달 중소기업인이 제기한 손톱 밑 가시 사례를 검토한 결과를 설명하고, 정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8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손톱 밑 가시를 수집한 결과 중소기업인은 390건, 소상공인은 107건을 접수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3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진단 연계형(공정혁신 컨설팅), 수요자 선택형(지속성장 컨설팅·창업 컨설팅·원스톱 창업지원), 특화형(해외전문가 컨설팅)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올해는 창업 컨설팅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사업비 한도를 없앴으며 수행 기간도 4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지원 비율은 30∼50%로 차등화했으며 지원금은 컨설팅 과제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 신축다세대주택 24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올해 종료되는 신축다세대주택 공급 사업의 마지막 공급분이다. 신축다세대주택은 정부의 전월세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이 신축하는 다세대·연립주택을 LH가 매입해 10년 전세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임대보증금만 납부하고 10년간 임대후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전환권을 부여한다.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59㎡ 24가구이며, 임대 보증금은 층별로 차등을 두어 1층 5천533만원, 2~4층 5천645만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424만8천619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2억1천550만원 이하, 자동차 2천766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고 동일 순위 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 안성시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유선(☎031-271-01
중소기업청은 모바일 앱 분야의 전문인력과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앱 창작터’는 창의성과 창업의지가 뛰어난 앱 개발자를 발굴해 전문교육부터 실전 앱 개발,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올해에는 모두 67억원을 투입해 운영기관 규모를 기존 28개에서 20개로 축소하는 대신 지원금액을 상향조정(1억7천원→3억원)해 창업지원 허브기관으로 육성한다. 또 개발자 양성과정(28개 기관)과 창업지원과정(4개 기관)으로 분리운영되던 지원체제를 실전 창업 중심으로 개편한다. 운영기관 신청자격은 대학, 특성화고 등 공공 및 민간기관으로서 독립된 전용공간(교육장, 개발실 등)과 전문인력 등 앱 개발 및 창업지원에 필요한 인프라를 보유해야 한다. 중기청은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내 지원역량의 결집력, 일반 개발자의 접근성,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및 기관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앙회가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소기업 가업승계 경영 후계자를 대상으로 2013년 차세대 CEO 스쿨 가업승계 과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속가능 경영, 천년 기업을 기획한다’는 주제로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올해 과정은 입문(단기)와 심화(장기)로 구성된다. 중기청은 교육비를 입문 과정의 경우 전액, 심화 과정은 40∼6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2008년 개설됐으며 지금까지 592명이 참가했다. 문의 ☎02-2124-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