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 패한 더불어민주당이 혁신 비대위를 가동한다. 구심력을 잃은 민주당이 계파간 갈등을 뚫고 쇄신을 향한 궤도에 제대로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은 야당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엄중한 잣대의 기대와 바람으로 새집권층을 바라보고 있다. 더욱 겸손하게 실력을 입증해야 할 이유들이 여권에 많이 있다. 첫째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야당의 견제론 대신 여권의 국정안정론을 선택했다. 초박빙이었지만 5년의 대임이 맡겨진 이상 ‘잘해달라’는 격려성 지지다. 중앙에 이어 압도적인 지방권력 교체까지, 거대야당에 맞설 수 있는 환경을 여당에 안겼다. 하지만 뒤집어보면 언제든지 국정운영이 기대에 못미친다면 회초리가 여권을 향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둘째 지방선거 투표율은 이같은 강력한 함의를 담고 있다. 투표율이 50.9%로 역대 8번의 지방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낮고 4년전인 2018년 7회 지방선거보다 무려 9.3%포인트나 내려갔다. 이재명 안철수 의원 등 대선주자들이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면으로 나섰지만 투표율은 오히려 낮아졌다. 특히 세대별 투표율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지상파 3사(KBS·MBC·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저 유천호가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셔서 다시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영광된 기회를 다시 얻게 됐습니다. 모두 강화군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강화군에는 2024년 착공되는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의 강화기점 우선 추진 및 조기 완공, 국도 48호선 마송~강화 도로확장 및 교동 연장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것은 강화군의 산적한 과제와 현안들을 능수능란하게, 또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라는 군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됩니다. 강화군을 발전시키고 군민 행복을 책임지라는 그 명령을 진심을 다해 받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4년,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없는 길도 만들어서 가겠다는 자세로 일해왔습니다. 군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현안 해결 방안을 찾는게 주력했습니다. 앞으로의 4년 역식, 오직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 나가겠습니다. 천금 같은 기회를 주신 만큼 분골쇄신의 자세로 강화군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서구 구민 여러분 민선8기 인천 서구청장 당선인 강범석 입니다. 먼저 57만 인천 서구 구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선거운동기간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제가 선거 운동기간 구민 여러분께 말씀드렸던 약속, 함께했던 그 시간들, 그 기억들, 그 보람들을 기억하면서 더 새로운 서구를 향해 여러분과 함께 또 다시 길을 떠나려 합니다. 저 강범석은 앞으로 서구 구민의 마음을 더 잘 받들어서 실수하지 않고,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구의 얽히고 설킨 현안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해결해 내는 믿음직한 서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제 선거 슬로건인 ‘서구 제대로! 발전 확실히!’ 해내기 위해 서구와 구민만 보고 제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우리 구민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GTX-D노선 신설, 서울 5호선 검단 연장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진입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구민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청라 스타필드 돔구장 조기 건설과 스트리밍 시티, K-팝 아카데미 유치 등의 공약도 이뤄내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이 제게 보
중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청장 당선인 김정헌 입니다. 우선 저를 선택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구청장 후보등록은 3월 중순에 했지만, 사실은 4년을 준비해온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저는 중구에서 태어나 학창생활과 사회활동을 하고, 개인사업을 하면서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중구가 발전하는데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06년 구의원에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했고 2010년과 2014년 연이어 인천광역시의회 시의원에 재선되면서 중구 구민과 소통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며 중구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에 제가 당선된 것은 중구 구민들의 염원을 이루어달라는 구민들의 명령이자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여 주민들과의 약속을 실현하겠습니다. 특히 내항 재개발에 속도를 내어 원도심 부흥을 앞당기고, 역세권 개발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영종 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울 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 직결, 영종순환 트램 건설, 종합병원 설립, 학교 시설 등 주민과 약속한 공약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해가겠습니다. 중구의 발전을 통한 구민의 행복한 삶은 저의 책무이자 소망입니다. 정성을 다해
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구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많이 부족한 제가 민선 8기 인천 계양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유세 기간동안 단 한차레도 다른 후보에 대한 비방을 하지 않았지만 혹시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계양구는 구민이 주인입니다. 앞으로 저는 계양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박형우 구청장이 추진해 온 사업을 지속시겠습니다. 이재명 국회의원 당선인, 유동수 국회의원과 함께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계양산에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대장·홍대선과 서울지하철 9호선을 계양테크노벨리까지 연장하고, 서울지하철 2호선을 청라까지 연결하겠습니다. 효성보건지소를 신축해 공공의료 보건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교육경비보조금 확대, 동별 어린이 도서관 건립, 장학기금 200억을 확대 운영해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선진 교육도시를 추진하겠습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 관광, 교육, 복지가 어울어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계양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계양구의 행복한 일상, 윤환이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 차준택은 언제나 구민들과 함께 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겸허한 정치로 더 큰 부평을 향하겠습니다. 벅찬 가슴으로 선거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함께 하셨던 구민 여러분들이 마음 속으로 한분한분 스쳐갑니다. 저와 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겐 정말 힘든 선거였습니다. 유권자의 심판은 이번 선거에서도 준엄하셨습니다. 비록 제가 당선됐지만, 상대 후보도 많은 지지를 얻었음을 압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마음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많은 공약을 냈습니다. 부평역 GTX-B 복합환승센터와 인천부평연안부두선(트램) 추진, 캠프마켓 완전 정화 후 시민공원 조성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완료, 청천동 공병단 부지에 상업과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대형복합시설 유치, 부평산단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한국지엠 지속가능성을 확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입니다. 이제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부평의 시간이 왔습니다. 부평구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지난 4년처럼, 앞으로의 4년도 구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옹진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옹진군수 당선인 문경복입니다. 선거 기간 내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가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기뻐해야 할 순간이지만 지금 극심한 가뭄으로 애가 타는 지역 농업인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분들께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더불어민주당 장정민 후보에게도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선택은 끝났습니다. 이토록 제게 천금같은 기회를 주신 것은 살기 좋고 행복한 옹진을 만들라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라는 주민들의 엄명을 받아 분골쇄신해서 '변화하는 옹진', '사람이 모여드는 인구 3만을 향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옹진은 '열악한 섬지역 정주여건', '가파른 인구감소', '백령공항 건설사업' 등 중요한 과제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7개 면 섬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옹진을 가꿔 나가겠습니다.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며 옹진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 문경복
남동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 저에게 한표, 한표 정성을 모아주신 남동구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 가슴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이 기쁨도 없었을 것입니다. 선거기간 동안 우리 구민 여러분이 현장에서 주신 충고를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특히,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많은 분들의 뜻도 깊게 헤아려 균형 잡힌 구정, 소통의 정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늘 남동구민의 삶 속에서 가슴으로 느끼고, 실천하겠습니다. 꿈과 미래가 있는 남동, 모두가 살고 싶고 행복한 남동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이병래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시하신 좋은 정책은 구정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새롭고 행복한 남동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 박종효는 남동구민 여러분과 어려움을 같이하는 친구 같은 구청장이 되어 여러분께 드린 약속, 하나하나 성과로 이뤄내겠습니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있는 발전을 남동구 구민들과 함께 이뤄낼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연수구 주민 여러분! 우리 연수구가 희망찬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현재에 안주하고 주저앉고 마느냐의 갈림길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려주신 40만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저는 다시 한 번 연수구의 주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결국,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켜 세우라는 여러분들의 강한 열망이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셨다는 것도 잘 압니다. 저는 이제 진정 주민의 편에 서서 모든 주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연수구의 미래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뿐 아니라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까지 헤아려, 초심을 잃지 않고 걸어 나가겠습니다. 함께 이 긴 레이스를 같이 뛰어온 더불어민주당 고남석 후보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까지의 반목과 아픔을 모두 잊고 연수구의 발전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연수구청장으로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부터 더 낮은 자세로 살맛나는 연수를 만들라는 뜻을 받들어 구민과 함께 연수의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을 이뤄 모두
저와 국민의힘을 지지해 주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미추홀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했던 상대 당 후보자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유권자의 뜻도 받들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변화하고 통합하는 미추홀구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구민들께서는 새 정부와 함께 약속하고 실천을 다짐한 저 이영훈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과제를 지방정부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닫힌 길을 열면 미추홀은 바뀝니다. 대부분의 도시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가장 먼저 막힌 길을 열어 사통팔달 도시를 연결하고, 재개발 재건축 신속추진절차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자율성과 수월성이 보장되는 백년대계 교육기반을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도시를 만드는 등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다듬고 매만져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분열과 반목을 넘어 변화를 만들고 통합해야 합니다. 더이상의 분열은 없어야 합니다. 통합의 길, 저 이영훈이 앞장서 실천하겠습니다. 미추홀구민이라는 사실이 자긍심이 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