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 국어 영역 인기 강사인 박광일씨가 댓글 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박씨는 업체를 차려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박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한 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가 운영한 댓글 조작 업체 전모 본부장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구속됐다.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13일 박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7월 댓글 조작 업체를 차리고 2년간 아이디 수백개를 만들어 경쟁업체와 박씨가 속한 대성마이맥 소속 다른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쟁 강사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발음을 지적하는 등 인신공격성 내용도 댓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수사기관 등의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에 가상사설망(VPN)을 둔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가 구속되자 박씨 소속사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는 수강생들에게 박씨가 구속된 상황을 알리고 조만간 입장 및 대책을 공지하겠다는 알림창을 띄워놓은 상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왕이 국가를 통치하는 다섯 가지 국가의례인 오례(五禮) 중 하나로 국가의 군사적 활동을 정리한 내용을 일컫는 군사의례. 왕이 군통수권을 지니고 있다는 상징성을 부여하고 왕실의 권위를 한껏 드높인 조선 왕실의 ‘군사의례’는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조선 왕실의 군사의례 중 강무의(講武儀)는 사냥한 짐승을 종묘 제사에 올릴 때 행하는 의례다. 자연 현상에 대해 군사력으로 상황을 안정시켜 일상을 회복하려 했던 상징적 군례 ‘구일식의(救日食儀)’와 ‘계동대나의(季冬大儺儀)’도 있다. 구일식의는 해가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현상인 일식을 구제하기 위해 거행했던 의례이며, 왕과 신하들이 구일식의 때 입는 복식을 통해 일식에 대해 경건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계동대나의는 역병을 쫓아내기 위한 의례다. 이밖에도 왕과 신하가 활쏘기로 화합하는 대사의(大射儀)와 전쟁의 승리과정을 적은 노포와 적의 잘린 머리 등을 내걸어 대대적으로 승리를 알리고자 한 선로포의(宣露布儀)와 헌괵의(獻馘儀), 국왕의 군사권을 과시하는 대열의(大閱儀) 등 총 6가지 의례가 있다. 이처럼 조선 왕조의 영속을 지탱하고자 했던 왕의 군사권 장악을 위한 노력과 조선 왕조의 군사적 면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가 국내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19일부터 ‘조선 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 왕실의 군사의례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조선이 문치(文治)뿐 아니라 무치(武治)를 겸비한 나라였음을 보여준다. 군사들이 착용한 갑옷과 투구, 무기와 다채로운 군사 깃발 등을 포함해 176여 건의 다양한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독일 라히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과 함부르크 로텐바움박물관에 소장돼 있던 조선 시대 갑옷과 투구, 무기 등 특별히 국내로 들여온 약 40여 점의 유물들은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 1부 ‘조선 국왕의 군사적 노력’ ▲ 2부 ‘조선 왕실의 군사의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조선 국왕의 군사적 노력’에서는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조선 전기와 조선 후기로 나눠, 주요 왕대별로 편찬된 병서와 회화 작품, 임진왜란과 진법에 관한 영상을 함께 전시해 조선이 군사적으로 국가 위기를 극복하려 했던 모습을 살펴본다. 2부 ‘조선 왕실의 군사의례’에서는 왕을 중심으로 거행한 군사의례를 소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활쏘기 체험 공간과 군사의례를 바탕으로 한 대형 영상이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국립고궁박물관 군사의례 특별전 개막홍보 영상’에서 “문화재청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조선왕실의 군사의례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500여년 지탱해 온 조선 왕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실질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전시회 관람을 위해서는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전시실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날부터 온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과 문화재청‧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전시 전경 영상과 전시 해설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수원FC가 미드필더 자원 2명을 영입하며 중원 보강을 이뤘다. 수원FC는 19일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무릴로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리그 1 우승팀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무릴로는 2014년 브라질 고아이스 EC에서 세리에A에 데뷔해 2015년까지 31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세리에B CA 리넨세와 그레미우 노보리존티누, 보타포구-SP 등을 거치며 56경기에 출장해 1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전북 현대의 유니폼을 입고 17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무릴로는 수원FC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7월 수원FC로 이적한 라스 벨트비크와는 전북 현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적응도 빠를 것이라 기대된다. 무릴로는 “좋은 기회를 준 수원FC에 감사하다. K리그에 다시 도전..
[편집자주] 경기신문이 유튜브 기반 시민언론인 <열린공감TV>와 보도연대를 구축하고 거대악의 카르텔인 옵티머스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치는 심층 탐사보도를 시작합니다. 현재 <열린공감TV>는 검찰과 사법부 그리고 대기업 언론들이 유독 윤석열 총장에게만 우호적인 자세를 취하는 이유에 대해 어쩌면 그들이 한 몸이거나 한배를 탄 것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신문은 <열린공감TV>와 함께 옵티머스 사건을 대하는 금융감독원의 수상한 행적과 삼부토건 관련 의혹 등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밝히고자 합니다. ▶ 대륙아주의 이규철, 윤석열 검찰총장과 '강아지' 얘기만 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이 고발한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관련 검찰 수사가 2..
김종천 과천시장이 19일 과천청사 앞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반대하며 현재까지 정부와 협의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지난 18일 기획재정부는 부동산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관련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과천청사 등 도심 내 신규 택지들도 대부분 개발구상에 착수했고 입주민과 지역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도 시민 여러분의 뜻과 동일하게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반대하고 있고 현재까지 정부와 협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관점에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도시의 발전이라는 과천시의 입장에서도 전혀 적절한 활용 방안이 아니므로 동의할 수 없..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후보 3번 이기흥 제40대 대한체육회장이 915표를 받으면서 당선, 연임을 확정했다. 향후 4년 간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질 대한체육회의 수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총 4명이 입후보했다. 당초 체육계 안팎에서는 후보들을 1강(이기흥), 1중(강신욱), 2약(이종걸, 유준상)으로 평가했다. 선거인단은 대한체육회 대의원과 회원종목단체, 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 체육회 임원, 선수, 지도자, 동호인 중 무작위로 지정된 217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41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는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새롭게 선출된 대한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새로운 100년에 대한 청사진을 구성하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등의 선순환과 체육회 재정 자립 등 막중한 과..
인천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 나 재산 피해를 냈으나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43건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 불로 수출용 중고차 수십 대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16명과 펌프차 등 장비 43대를 투입해 오전 5시 26분께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대응 단계는 발령하지 않고 초진을 했다"며 "바람이 많이 불고 불길이 커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부동산 공급대책·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감'의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100년만의 세계사적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어 얼마나 다행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문 정부는 촛불혁명의 반석 위에 세우진 정부이며, 혹독한 겨울을 밝혔던 온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개혁이 계속될 것이다”고 했다. 이어 “1380만 도민과 함께 하는 경기도지사로서 그 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보수언론과 촛불개혁 방해세력의 시비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난을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경제 양극화와 이익공유제, 4차 재난지원금 논의, 재벌개혁 등 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답변들을 꺼냈다.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며 코로나19 관련 경제 부문의 주요 이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대안부터 대선 공약이기도 한 공정경제 실현을 진단하는 질문까지 각양각색의 경제 관련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경제 관련 질문은 부동산 대책 주제로 포문이 열렸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 차단에 역점을 뒀으나 안정화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 "과거 정부보다 많은 주택공급을 늘렸다. 기존 투기 억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동산 공급하는 특단의 대책을 설 전에 발표할 것"이라 강조했다. 코로나19 경제 양극화 대책 및 이익공유제를 묻는 질문에 대해 문 대통령은 3차례에 걸친 재난지원금 지급을 거론하며 “재정 역할만으로 K-양극화를 맡기엔 역부족이다. 코로나19로 피해 입는 소상공인·자영업자·고용취약계층이 있는 반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오히려 기업 성적이 좋고 돈을 버는 기업도 있다”면서 “그런 기업들이 출연해 기금을 만들어 소상공인·자영업자·고용취약계층 도울 수 있다면 이는 대단히 좋은 일”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것의 전제는 그것을 제도화해 정부가 강제할 순 없다. 이는 민간 경제계에서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해야 한다). 민간 경제계에서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전개되고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국가가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권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중 FTA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그 사례로 들었다. 월성 원전에 대한 감사원 감사의 공정성 및 정치적 논란에 대한 질문에 문 대통령은 “정치적 목적의 감사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은 “감사원이 정치적 목적으로 감사를 해서도 안 된다. 검찰 수사도 감사원으로부터 수사 이첩된 것에 따라 수사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감사원의 독립성, 검찰의 중립성을 위해 감사원 감사 및 검찰 수사에 일체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지금까지 철저하게 지킨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기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추진방안을 사례로 ‘4차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이 보편 지급인가, 선별 지급인가’라는 질문도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재난지원금은 (지급이)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순 없다. 당시의 경제 상황에 맞춰 가장 적절한 방식을 선택할 문제”라며 “1차는 행정 시간을 줄이고 국민 위로 목적과 겸해 보편 지원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2·3차는 주로 피해입는 대상을 대체로 선별할 수 있게 돼 맞춤형 선별지원을 했다. 한정된 재원으로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보다 더 적절한 방식”이라며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는 추경과 방역·경제 상황을 근거로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재벌 개혁과 관련한 직접적인 질문도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기자의 “재벌 개혁에 대해 새로운 조치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은 공정경제 3법의 국회 통과를 근거로 “기업 지배구조 민주화, 대·중소기업들 간 공정경제, 경제민주주의 등 법·제도적인 공정경제 개혁은 3법 통과로 대체로 마무리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노동관계 3법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통과와 ILO 핵심 협약 비준안 처리를 근거로 “그러한 법들을 통해 노사관계가 균형 있는 관계로 더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재벌 개혁에 대해 문 대통령은 “더 일하다 죽는 사회가 되면 안 된다. 대기업들이 하청을 통해 위험을 외주화하고, 외주화된 위험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일이 되풀이됐다”라며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도 국회를 통과했으나, 내용에 있어 노동계와 경영계는 서로 비판을 표시한다. 하지만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발전시켜 산업 안전문제를 진일보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 19 백신 확보 등에 대해 문 대통령은 “접종 시기나 집단 면역 생성 시기를 타국과 비교하면 한국은 오히려 빠르다. 백신은 충분히 빨리 도입되고 있고 충분한 물량도 확보돼있다”라며 “처음 개발되는 백신이기에 여러 백신을 고르게 구입함으로서 위험도를 분산시켰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백신 접종 시간과 유통기간에 따른 분기별 순차적 도입을 추진해 다음 달부터 9월까지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며 “그즈음 되면 대체로 집단 면역이 형성되고 2차 접종 누락자들이 4분기에 마치면 늦어도 11월 집단 면역이 안전하게 형성될 것”이라 설명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참여연대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재판부의 결정에 "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 등을 감안하면 매우 부당한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18일 공개한 논평에서 “이번 사건은 경영권 승계를 위해 이 부회장 스스로 적극적인 뇌물공여 의사를 밝히고 86억여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물산 불법 합병 과정 묵인이나 국민연금을 통한 부당지원 등을 박근혜 정부에 요구한 전형적인 정경유착 범죄”라고 규정했다. 참여연대는 “재판부의 판단은 쌍방의 범죄행위가 아니라 이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요구에 소극적으로 응한 것이라는 잘못된 사실관계에 기초했으며 양형제도를 남용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대대로 삼성그룹이 벌여온 정경유착과 불법행위를 철저히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면서 “삼성물산 불법 합병 사건 등 기업을 사사로이 활용해 저지른 불법행위들에 대해서도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