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자 2명이 '귀가조치'됐다. 육군은 18일 "육군훈련소 입소 과정에서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돼 예방적 격리 중이던 입영 장정 2명이 지난 17일 나온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일만인 18일 10명대로 내려갔다. 또 이번 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전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정부는 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해 '생활방역' 전환 등 코로나19 대응 방향을 결정, 19일 발표할 방침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
용인시는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의 확진자 A(용인외 11번 환자)씨가 완치됐다가 재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분당제생병원 직원인 32세 여성으로, 지난달 18일 확진판정을 받고 29일까지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후 용인의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져 후속…
용인시는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처인구청 직원 27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18일자로 격리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업무를 중단했던 처인구 건축허가2과는 13일 만인 오는 20일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한다. 이들은 지난 7일 동료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안산시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만개한 봄꽃 등의 영향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을 호소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철저한 방역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최근 2주 동안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고양시가 자가격리 규정 위반자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 조치에 나선다.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가격리 규정 위반자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국회의원 총 선거일인 1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7명 증가해 총 1만59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도 내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2명의 환자가 추가됐으며, 평택 미군부대 관계자 2명, 해외유입 사례 1명이 추가됐다. 의정부 성모…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총선이 향후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사람이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는데다 외부활동이 제한됐던 자가격리자마저 ‘공식’ 외출 가능해지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15…
일전 취업률 향상을 위해 운영되던 취업성공패키지가 되려 코로나19 공포 속에도 이용객들이 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등원을 강행하는 경우를 야기하며 전반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6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성공패키지가 마련된 가운데 직업훈…
대한의사협회는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표소에 갈 때는 가족이나 지인과 동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의협은 13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일 투표소에는 혼자 가고 대기 중에는 핸드폰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는 등 선거일에 지켜야…